오늘은 구해줘 홈즈 최초로 양가 사돈 합가 주택을 구하는 겁니다. 그래서 금액대가 크기 때문에 선택폭이 엄청 많다고 합니다. 아파트가 아닌 주택을 구하기 때문에 , 요즘 용인시에도 매물이 많기 때문에 좋은 것 있으면 고르면 됩니다. 어차피 이사비는 지원해 주니까 좋더라고요. 양가 할머니들은 38년생 87세 동갑내기입니다. 한 동네에서 동고동락하는 사돈이자 둘도 없는 친구입니다. 세 가족이 지금은 수원에서 각자 생활 중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셋집이 합가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좀 불편할 수는 있어도 모두가 동의를 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친해도 사돈 합가는 좀 어렵기는 합니다.
의뢰인이 원하는곳은 주택이 많은 경기도 광주 , 경기도 용인 , 경기도 구리시, 경기도 화성시입니다. 그리고 할머님들 1층방 포함해서 1층방이 4개면 좋다고 합니다. 평화와 안전을 위해서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힐링할 마당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매 16억 ~ 17억 중반까지 괜찮다고 합니다.
1. 용인시
오늘 볼 집은 위의 단독주택 이라고 합니다. 한강의 제1 지류인 탄천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아파트 단지 사이라서 주변 인프라도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단지 내 슈퍼마켓도 다 있고 , 5분 이내에 탄천 , 청덕근린공원이 다 있습니다. 차량으로 5분만 가면 대학병원까지 있습니다.
인프라뿐만 아니라 외관도 깔끔하기는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마당이 보이는것이 참 예쁜 집입니다. 흙먼지 걱정 없는 마사토 정원에 , 잔디로 덮인 미니 골프존 까지 있습니다.
밤이 되면 더 낭만이 있다고 합니다. 사돈지간이랑 같이 사니까 밖에 나와서 두런두런 이야기도 하면서 즐겁게 보내면 될 것 같습니다. 눈이 오면 눈 오는 대로 마당의 운치가 있습니다. 여기는 인테리어 전공하신 부부가 모든 곳을 직접 설계했다고 합니다. 그 점이 정말로 마음에 들기는 합니다. 곳곳에 숨어있는 전문가의 모던한 감각이 숨어져 있습니다. 원래 평생 살려고 지은 집인데 자녀 교육 때문에 이사를 간다고 합니다. 여기는 2022년 9월 준공이라서 정말 새집입니다.
2. 할머니는 새집이 좋다고 하셨어
미리공지하자면 여기는 수납공간이 너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완전 모던하게 꾸며두어서 딱 보면 바로 살것 같은 예감입니다. 인테리어 감각이 정말 뛰어나기는 합니다.
가족이 다 함께 지낼 다이닝 공간 까지 완벽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안 분위기가 따스해 보이는 것이 정말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매매가격은 16억 5천만원 입니다. 거의 뭐 땅값에 인테리어 비용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돈끼리 같이 살집이라서 큰 평수를 얻은 것 같습니다. 1층에는 방이 1개며 , 2층은 방이 3개라고 합니다. 방이 4개면 대가족이 살기에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결국 할머니는 새집이 좋다고 하셨어를 선택했습니다.
의뢰인이 이야기를 하기를 1층에 방이 한개인것이 단점이기는 하지만 , 1층과 2층이 개방이 되어서 리프트 설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말 여러 가지로 생각해서 선택한 것인데 저도 살고 싶기는 합니다.
러브버그 대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