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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주짓수 블랙벨트 존플랭클 교수님

by 귀여운뭉순이 2024. 7. 5.

우연히 존플랭클 교수님은 한국에 주짓수를 처음으로 소개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한국에는 1987년에 처음 왔으며 , 현재 40년 가까이 되었다고 합니다. 1988년에 교환 학생으로 한국에 왔습니다. 외국인이 많지 않았던 80년대 한국에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 왔습니다. 한국인에게 한국 문학을 가르치는 미국인 교수님입니다. 학부 때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 한국어를 4년 배우고 나서 , 문학작품을 읽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 연세대학교

합격통지서
합격통지서

 

1994년 연세대학교에서 석사를 졸업한 후에 1995년 박사 과정을 위해 하버드대학교에 입학을 했다고 합니다. 1999년 동양 언어와 문학박사 과정을 수료 하였습니다. 문학을 통해서 한국을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우리보다 한국 문학에 대해서 더욱더 많이 알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이상 작가님 연구를 했다고 합니다. 이상 작가님은 독특한 상상력과 실험적인 언어 사용으로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문학 작품을 발표한 작가입니다.

 

일제강점기 때 무력한 지식인의 분열된 자아를 다룬 소설 "날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 작가의 수필집 중에 교수님의 마음을 울린 구절이 있다고 합니다. 

 

 

 

정직하게 살겠습니다.

고독과 싸우면서 오직 그것만을 생각하며 있습니다.

 

오늘은 음력으로 제야입니다.

빈자떡, 수정과, 약주, 너비아니

 

이 모든 기갈의 향수가

저를 못살게 굽니다.

생리적입니다.

이길 수가 없습니다.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보다는 예술인으로서의 정체성만 강조했던 이상 작가입니다.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 중 결핵을 앓게 되었는데 그러다 맞이한 설 전날, 고향의 음식을 그리워하며 한국인의 정체성을 깨닫고 쓴 편지입니다.

 

가족
가족

 

2. 가족

 

존플랭클 교수님은 한국인 아내와 딸이 있습니다. 다들 유전자가 너무 예쁘기는 합니다. 국문학을 전공하시다가 주짓수를 시작한 계기가 어릴 때부터 많은 운동을 했는데 , 1989년 교환 학생을 마치고 넘어간 하와이에서 친구가 주짓수를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생소했지만 , 당시 친구와 겨루기를 했는데 꼼짝도 못 했다고 합니다. 

 

내 몸 지킬 수 있는 실전성에 반했고 , 1992년 정식으로 주짓수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주짓수와 유도는 일본의 고대 유술로 뿌리는 같다고 합니다. 

 

 

 

주짓수 장점은 체급차이를 극복할 수 있으며 , 타격 없이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무술입니다. 주짓수를 처음 받아들이고 뼈대를 만든 그레이시 가문입니다. 프라이드라는 무대에서 그레이시 가문이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큰 성과를 냈던 그레이시 가문입니다. UFC 제1회 , 2회 대회 때 호이스 그레이시가 우승을 했습니다. 타격이 아니라 상대를 제압해서 이겼다고 합니다. 

 

주짓수 철학
주짓수 철학

 

포기하지만 않으면 패배가 없다입니다. 그렇게 1999년 한국에 최초로 보급한 주짓수입니다. 주짓수 시작 후 30년 , 현재는 블랙벨트라고 합니다. 

 

[주짓수 승급 과정]

 

- 화이트 벨트

- 블루 벨트

- 퍼플 벨트

- 브라운 벨트

- 블랙 벨트 

- 레드 벨트

 

다른 운동에 비해서 승급이 늦다고 합니다. 전 세계 약 30명 보유, 레드 벨트까지는 50년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시험이 따로 없고 승급 벨트를 스승님이 사사하는 주짓수입니다. 

 

유재석
당하는 유재석

 

엄살 피는 것 같지만 저렇게 해버리면 호흡곤란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백 컨트롤 들어가 버리면 웬만한 사람들 GG 칠 수밖에 없습니다. 화려해도 기본기가 없으면 결정적인 순간에 무너진다고 합니다. 기본기란 단순하지만 가장 중요하고 깊이 있는 것입니다. 운동도 그렇고 문학도 그렇고 근본이 중요합니다. 

 

 

뼈구이가 그렇게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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