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 아이슬란드 <꼬리곰탕> <소갈비찜> <돌솥비빔밥> 고민시 인턴

막내 BTS 뷔(태형) 이 입대하고 나서 새로운 막내가 들어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 <밀수>에서 봤지만 ,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뷔씨가 새로운 막내에게 당부 2가지를 하였으니 첫 번째는 느리면 안 된다고 했으며 , 그리고 막내다운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를 했습니다. 서진 씨 입장에서는 태형보다는 고민시가 더 잘한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오늘 스토리 굉장히 재밌습니다. 1화 시청률도 잘 나왔고 다음이야기도 정말 궁금합니다. 첫 화 시청률은 참고로 6.9%가 나왔습니다. 김태호PD 가브리엘은 1.1%인가 나왔습니다. 김태호PD도 분발 많이 해야겠어요.

1. 새로운 인턴

박서준씨는 나영석 PD님 라인이라고 확실하게 볼 수 있습니다. 여기 사옥에 엄청나게 자주 왔습니다. 최근 방문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정말 자주오기는 했는가 봅니다.

[최근 방문 내용]

1. 소통의 神

2. <경성크리처> 라이브

3. <고마워서 그래> 김태형 편

4. 유미 생일 파티

사실 최우식씨는 후배 받을 생각에 싱글벙글입니다. 그리고 오는 후배가 여자후배라서 더욱더 스마일이 많아집니다. 서진 씨하고 정유미 씨는 워낙에 호흡이 잘 맞으니 믿고 보는 배우들입니다. 여기는 배우밖에 없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이제 나영석 PD님은 거의 배우들과 작업을 하는가 봅니다. 그것이 식상하지도 않고 , 배우들의 새로운 면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광고단가도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식씨 생각은 자기보다 무조건 어린애가 왔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아마도 막내 한데 많이 시킬 생각으로 벼루고 있는가 봅니다.

고민시 씨는 오늘 이 자리 때문에 한숨도 못 잤다고 합니다. 우식과는 <마녀>에 같이 출연했다고 합니다. 유미 씨와는 드라마 <라이브>에 같이 출연한 이력이 있습니다.

<고민시 대표작>

- 영화 : 마녀 , 밀수

- 드라마 : 라이브 , 스위트홈, 지리산

그리고 정유미씨는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고민시 씨는 신인여우상을 받았습니다. 화기애애한 청룡의 주인공들입니다. 고민시가 오니까 사장인 서진 씨도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서진이네 2 인사발령이 완료되었습니다. 사장님의 이서진 , 전무이사 정유미 , 상무이사 박서준 , 대리 최우식 , 인턴 고민시입니다. 이렇게 완벽한 조합으로 아이슬란드를 떠납니다. 그전에 당연히 요리를 배워야겠지요? 요리를 가르쳐줄 분은 미슐랭 1 스타 한식 소셜 다이닝 헤드 셰프 엄태철 님에게 요리를 배운다고 합니다. 오늘의 배울 메뉴는 꼬리곰탕이라고 합니다. 서진뚝배기의 대표 메뉴입니다.

<꼬리곰탕 만들기>

1. 핏물빼기 (1시간 동안 담그고 , 30분마다 물교체)

2. 핏물 뺀 고기는 5분간 끓여주기

3. 지방제거

4. 처음 1시간은 중불 , 다음 2시간은 약불

5. 조미료 없이 담백하게 간 맞추기 (감칠맛 : 국간장, 소금)

두 번째 메뉴는 소갈비찜입니다. 이것은 박서준 , 최우식 배우가 열심히 배웠답니다. 그래도 아이슬란드 가면 이 메뉴가 가장 사랑받을 것 같습니다.

돌솥비빔밥은 정유미 , 고민시 빼우가 요리를 배우기로 했습니다. 돌솥비빔밥은 뚝배기 밑에 누룽지가 일품이잖아요. 비빔밥은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니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2.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가는방법은 인천국제공항에서 14시간 소요해서 핀란드 반타 국제공항에 내려서 , 2시간 경유 대기한 후에 4시간 또 비행을 해서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에 내리면 됩니다. 촬영 때 아이슬란드 날씨는 초강풍에 완전 날씨가 너무 추웠다고 합니다. 곰탕 팔기는 딱 좋겠지만 사람들이 얼마나 올진 예상이 안됩니다. 첫 출근부터 퇴사 마려운 날씨입니다. 완전 신고식을 제대로 하는 느낌입니다. 과연 2주 동안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합니다.

나영석 PD가 배우들과 작업을 하는 이유도 이렇게 2주 동안 스케줄을 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다른 예능인들은 2주 빼기가 상당히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 시내 한복판 트외르닌 호수 옆에서 장사를 시작합니다. 여기는 세계에서 가장 평온한 도시이며 아이슬란드 로드 투어의 출발지이자 종착지입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완벽한 베이스캠프입니다. 여행과 삶이 어우러진 낭만의 도시입니다. <레인보우 스트리트 , 할그림스키르캬, 하르파 콘서트홀, 트외르닌 호수> 있습니다.

완전 인테리어가 가정집의 느낌이 납니다. 하나 달라진것은 단체룸까지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꾸미기까지 완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뚝배기는 50개 세팅 완료 했다고 합니다. 서진이네의 새로운 아이템 식기세척기까지 등장했습니다.

서진이네 2 유니폼이 야구잠바같이 좋아 보이네요. 색깔도 예쁘고 , 포근해 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나 사장님 서진 씨는 계속해서 식당 걱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업시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아이슬란드 물가가 엄청 비싸답니다. 햄버거 하나에 45,000원이고 , 양고기 스테이크는 8만 원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아이슬란드 X 10 = 우리나라 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흑소갈비스테이크 94,900원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메뉴 피시앤칩스 32,900원입니다. 바오번 32,900원입니다. 심지어 소주도 34,900원입니다.

우리가 쓰는 학용품들 있잖아요? 견출지는 94,990원이며 , 스테이플러는 114,900원입니다. 테이프가 45,000원입니다. 사인펜이 55,000원입니다. 다이소에서는 겁나게 저렴한데 말이죠. 아이슬란드 물가 미쳤습니다.

저기 써져있는 금액에 X10 하면 우리나라 금액입니다. 정리해서 돌솥비빔밥은 38,000 원, 꼬리곰탕 46,000원 , 소갈비찜은 54,000원입니다.

고민시 씨는 오늘은 한가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래도 인턴 중에는 제일 먼저 나와서 제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시청자들은 더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촬영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런데 단체손님을 비롯해서 엄청나게 오고 있습니다. 한국 음식들은 어디 가나 사랑받는 것 같습니다.

오늘 메인셰프는 최우식인데 잘해낼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역대급 주문이 쌓여가는 주방입니다. 오픈런했으니까 사람들 메뉴가 엄청 많을 겁니다. 그래서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지기는 합니다. 최우식 셰프 왠지 멘탈이 나갔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이번기회에 잘하면 승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