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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경제] [정보]

동거남에게 쫓겨나 노숙하는 사연자 김혜선

by 귀여운뭉순이 2024. 7. 2.

여전히 무겁기만 한 발걸음으로 무엇이든물어보살에 나온 것 같습니다. 무엇이 그녀를 이토록 힘겹게 했던 것일까요? 김혜선 씨는 올해 37살이며 , 직업은 백수라고 합니다. 오늘의 고민은 동거하던 남자 집에서 쫓겨난 것이 고민이라고 합니다. 둘은 SNS로 만나서 , 만난 지 2주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교제 2주 만에 동거가 가능한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SNS에서 처음 알게 된 지가 올해 2월이라고 합니다. 37살이면 사리분별을 다할 수 있었을 텐데 금사빠였을까요? 아니면 직업이 백수라서 눌러앉고 싶었던 걸까요?

 

 

1. 쫓겨난 여자

무엇이든물어보살
쫓겨나서 속상한 그녀

 

도대체 만난지 2주 만에 동거한 남자와 대체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처음에 그 남자가 어디가 좋았어?라는 질문에 안 좋았다고 합니다. 원래 그녀는 목소리 좋은 남자를 좋아하는데 , 목소리 좋다는 남자 채팅방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여자가 보니까 원래 호기심이 조금 많은 편입니다. 약 한 달 동안 그때부터 동거남과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합니다. 밤새 전화 할 정도로 호감이 갔을 정도로 목소리는 좋았다고 합니다.

 

관리 잘된 사람 좋아하는 그녀
관리 잘된 사람 좋아하는 그녀

 

2. 남자 몸무게

 

여자분은 자기 관리 잘된 사람을 좋아하는데 동거남은 그렇지 못했다고 합니다. 170cm 초반의 키에 130kg의 몸무게를 가졌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살이 찐 사람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그냥 오늘 하루만 재밌게 놀자라는 마인드로 하루를 즐겼다고 합니다. 둘은 술집을 갔고 , 남자가 여자에게 술을 따르는데 손을 떨었다고 합니다. 여자분이 앞에 있으니 떨려서 떨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뚱뚱한 모습이 싫어서 플러팅 해도 무덤덤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마음을 비운채 2차를 갔다고 합니다. 사실 마음에 없으면 2차가기도 쉽지 않은데 말이죠. 왜 굳이 마음에 안 드는 사람과 재밌게 놀려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왕 만났으니 나쁘게 헤어질 것도 없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3차까지 간 커플
3차까지 간 커플

 

2차는 라이브카페에서 놀고 , 3차까지 갔다고 합니다. 적당히 끝내야 하는데 여자가 계속 3차까지 갈 정도면 130kg 라도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3차까지 갈려고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문연곳이 없었다고 합니다. 여자는 너무 피곤해서 집에 간다고 했더니 남자분이 따라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담배 한 대 피운 다음에 각자 집으로 갔다고 하는데...

 

그렇게 그날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 계속해서 플러팅을 남자가 했다고 합니다. 코미디 공연을 같이 가자고 했는데 호기심이 많은 그녀는 또 궁금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같이 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는데 여자가 갑자기 만나기 싫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남자는 여자집을 아니까 집앞에서 6시간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다리는 6시간이 정말 행복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2주 교제 후 같이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 남자는 직업
그 남자는 직업

 

 

그 남자의 직업도 명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정말 이렇게 명확하지 않은분과 동거하기도 쉽지 않은데 말이죠. 주소 합치는 것뿐만 아니라 양가 부모님께 결혼 전제 인사도 했다고 합니다.  여자분은 한번 꽂히면 직진이기는 합니다. 남자의 어머니가 저녁 식사 초대를 했는데 , 어머니가 무릎 꿇고 우시면서 다이아 반지를 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중히 반지를 잘 끼고 다녔다고 합니다. 여자는 다이아반지 받고 감정해 보니 50만 원이라고 합니다.

 

 

동거하면서 느껴지는 체력적 차이때문에 쫓겨났다고 합니다. 남자의 나이는 44살이라고 합니다. 나이도 많고 , 거구이다 보니까 체력적으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자는 비밀번호 바꾸고 나가라고 했나 봅니다. 그런데 여자는 집에 안 들어가고 노숙을 한다고 합니다. 부모님께 죄송해서 말이죠. 하루빨리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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