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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경제] [정보]

박범준 얼굴 도용 김우진이사 그의 억울한 사연

by 귀여운뭉순이 2023. 12. 27.

잘생긴 외모 때문에 뉴스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박범준 씨가 무엇이든물어보살에 출연을 하였습니다. 나쁜 사람들이 그의 사진을 도용해서 김우진 이사로 활동하면서 주식 리딩방을 했다고 합니다. 고수익 나는 주식투자 종목 알려주는 sns 단체 대화방에서 노후자금 투자처를 찾고 있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주식 리딩방으로 유도한 뒤에 , 처음에는 돈을 조금씩 불려주면서 안심을 시키다가 투자금을 챙긴 뒤 갑자기 잠수를 했다고 합니다. 

 

 

1. 김우진 이사

억울한 남자
김우진 이사로 활동

 

사실 남의사진을 도용한다는 자체가 정말 나쁘기는 합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고령층을 상대로 주식리딩방 사기를 했다는 것은 정말 말도 안 되기는 합니다. 김우진 이사에게 속아서 큰돈 날렸다는 신고가 급증해 버린 겁니다. 정말 이런 건 안 들어가야 하는데 사람들이 노후자금 어떻게 마련해 볼까 하다가 들어간 것인가 봅니다. 

 

단체 대화방
정말 말도 안되는 겁니다

 

2. 사진까지 완벽히 도용

 

가짜사진과 명함을 사용해서 여러 투자자들에게 접근했나 봅니다. 리딩방 피해자가 보기에는 깔끔하고 샤프하고 리딩한다는게 똑똑하다 생각하고 그랬나 봅니다. 참 도용할 때도 잘생긴 사람의 얼굴을 도용하는가 봐요. 나중에 돈을 찾으려고 보니까 주식거래 프로그램은 가짜 프로그램이었다고 합니다. 송금한 계좌도 이른바 대포 계좌라고 합니다. 정말 날이 갈수록 악랄한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범준 사진
도용한 사진

 

3. 억울한 남자

 

사실 사진이 저런 사기에 쓰이고 있는지 전혀 상상도 못했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이나 sns 가서 사진을 퍼와서 프로필을 하고 사기를 쳤나 봅니다. 범준 씨는 사실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인데 너무 억울할 겁니다. 사기조직에 간판이 되었는 케이스입니다. 얼굴을 보면 믿음이 가는 얼굴이고 , 잘생기고 배우상이라서 더 그런가 봅니다. 올해 나이가 23살인데 정말 잘생기긴 했습니다. 

 

사기꾼 이미지
언제 알았나요?

 

kbs 기자와의 메신저 내용인가 봅니다. 처음에 범준씨는 이것 또한 사기라고 생각을 했나 봅니다. 너무 요즘 보이스피싱이 많기 때문에 하나하나 문자메시지들이 조심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정말 아무 곳이나 가서 사진을 퍼갈 수가 있기 때문에 , 언제 어디서 사진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듣자마자 경찰서와 사이버수사대에 문의를 했지만 , 사진만 도용당한 경우라서 , 경찰 측에서는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합니다. 이름은 다른 이름으로 썼으니 그런가 봅니다. 

 

실제 리딩방에서 쓰인 프로필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4.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요즘 사실 군대도 아니고 이런 말 쓰는 사람이 없기는 합니다. 근데 누가 봐도 이런 프로필이 좀 이상하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그리고 피해자들의 연령층이 높다 보니까 , 잘못한 게 없는데 괜히 죄책감도 생기는 것 같고 , 혹시나 수소문해서 찾아와서 보복당할까 봐 무서웠다고 합니다. 피해자들이 연령층이 높다 보니까 인스타그램 이용률도 엄청 낮았을 겁니다. 만약에 리딩방 뉴스도 못 보셨다면 김우진 이사라고 믿으실 텐데 말이죠.

 

폰지사기
폰지사기

 

폰지사기는 폰지라는 인물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1920년대 희대의 사기꾼이라고 합니다. 초반에는 높은 이자나 수익과 배당을 지급합니다. 실제로 이득이 나서 주는것이 아니라 투자자가 투자자에게 주는 방식입니다. 그때부터는 완전히 빠져서 계속 투자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결국 투자금 회수에 실패를 하게 됩니다. 몸은 몸대로 망가지고 , 돈은 돈대로 없어집니다. 투자 사기는 작은 욕심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요즘 문자 리딩방 엄청오는데 안 누르는 게 최고입니다. 뭐라도 해야 될 것 같으면 삼성주식을 사거나 , 비트코인을 사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괜히 이상한 것 투자해서는 답도 안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도 오늘 나와서 잘 해명을 한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다음에는 사진 도용하는 일들이 없어졌으면 좋겠고 , 사기도 좀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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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왕진하는 낭만의사 이종규

이종규 씨는 아픈 환자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별난 의사입니다. 취미도 왕진, 특기도 왕진이라는 낭만의사 이야기입니다. 경상북도 울진에 조용한 시골마을, 차도 사람도 드문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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