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동은 주변인프라가 굉장히 좋습니다.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있습니다. 5분만 걸어가면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 시청하고도 굉장히 가깝습니다. 환승 없이 출근 25분 컷이 나올 정도입니다. 의뢰인이 아들이 다닐 어린이집은 단지 내 어린이집이 있습니다. 도보 5분 거리에는 병설 유치원 & 초등학교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어린이집부터 초등학교까지 도보로 통학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클 때까지는 쭉쭉 지내면 됩니다.
1. 의뢰인 사연
의뢰인은 37개월 보물같은 아들을 둔 결혼 4년 차 노현수 씨가 있습니다. 1년 전에 연고 전혀 없는 서울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족 두고 혼자 서울 고시원행을 하게 됩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400km라서 이제는 기러기 생활을 끝내고 싶어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의뢰인 직장 시청역까지 대중교통 1시간 이내, 환승 없이 한 번에 가는 것을 원합니다. 전세가 & 매매가 6억 원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2018년에 준공된 552세대 아파트 입니다. 주위에 북한산 , 백련산 , 안산 주변이 전부 산이여서 트리플 산세권입니다. 단지 내 엘리베이터와 연결된 공원 & 산책로가 바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세상 편리한 산책 코스 이기는 합니다. 인왕시장도 도보 5분 거리에 다 있습니다. 여기는 로컬 주민이 보증하는 살기 좋은 동네라고 합니다. 일단 주변인프라도 좋고 , 공기가 좋아서 살만한 것 같습니다.
2. 현관 인테리어
문을 열자마자 인테리어가 예쁘게 되어있습니다. 2022년에 올리모델링 한 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문을 열었을때 인테리어를 굳이 신경 쓰지 않아도 그냥 몸만 들어오면 될 수 있는 이런 집을 구해야 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인테리어가 다 되어있고 하면 외관상으로도 너무 좋습니다. 전세로 들어가는 건데 매매였으면 더 좋았겠다 생각은 합니다. 집값이 요즘 바닥을 치고 있기 때문에 전세 물량도 많더라고요.
인테리어 해놓은게 엄청나게 깔끔하기는 합니다. 이런 심플한 인테리어를 좋아하는데 엄청 깔끔합니다. 거실에서 넷플릭스 보기 딱 좋은 구조네요. 아쉬운 것은 저층(2층)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필로티 구조라서 1층이 없다고 합니다. 여기는 2층이지만 아래층이 비어있는 필로티 구조입니다.
주방 천장에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두었습니다. 여기는 원래 이쁜 집인데 올리모델링까지 완료하였습니다. 인왕산이 보이는 거실뷰까지 완전 오케이입니다. 올리모델링이라서 무려 방이 3개입니다. 그리고 깔끔한 화장실도 2개입니다. 요즘은 방 3개 , 화장실 2개가 기본이더라고요. 고급 호텔 분위기가 엄청 풍기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를 매우 심플하고 깔끔하게 호텔식으로 해둔 모습입니다.
주방에는 기본옵션이 식기세척기 , 인덕션, 식탁, 에어컨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납공간까지 넉넉하게 되어있어서 주방에서 엄청나게 편리할 것 같습니다. 정말 아쉬운 건 전세이니까 2년 뒤에는 나가야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 첫 집이라면 전세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아늑한 방부터 시작해서 깔끔한 발코니 까지 퍼펙트 하기는 합니다. 모델하우스에 놀러 온 느낌입니다. 서울 와서 첫 집이 이런 집이면 정말 너무 좋겠어요. 뭔가 성공했다는 생각이 엄청나게 들 것 같아요.
3. 인테리어 최고
방방마다 인테리어도 잘해뒀고 공간활용을 많이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해서 해봅니다. 부산에서 처음 올라와서 사는 집이 고시원이 아닌 , 이런 고급에 아파트라면 정말 하루하루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케이~! 거기까지! 전세가격은 6억 7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전세라기엔 좀 부담이 되지만 , 그래도 의뢰인이 원하는 집이 6억 원대라서 이 집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주변 인프라와 리모델링이 나중에 이사 잘 왔다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사비를 지원받아서 움직이는 것이라 편하기는 하겠네요. 나중에 서울 가서 꼭 살아보고 싶은 그런 집입니다.
전세 얻을때 사기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