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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맛집]

백반기행 장혁 강화도 꽃게탕

by 귀여운뭉순이 2024. 5. 20.

백반기행 248회에서는 장혁 강화도 밥상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에 위치한 이 식당은 지금 최고의 맛을 꽃피우는 꽃게로 한 음식들이 맛있다고 합니다. 물 오른 봄에 결정적 순간에 강화도 제철 음식을 찾아서 떠나 보는 것도 좋습니다. 요즘은 여행도 여행이지만 , 맛집 탐방이야 말로 정말 진정한 여행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장혁 씨는 개인적으로 탕 종류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꽃바람 불 때는 꽃게가 철이라고 합니다. 

 

 

1. 꽃게탕 맛집

강화도 밥상
생생한 맛이 느껴집니다

 

여기 식당은 1년 365일 거의 암게만 쓰신다고 합니다. 산란 전 5~6월에 살과 알이 꽉 차는 암게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너무나 맛있는 음식이 됩니다. 이맘때만 맛볼수 있기 때문에 꼭 먹어봐야 합니다. 여기는 제철 꽃게뿐만 아니라 , 제철에 먹어야 제일 맛난 맛있는 나물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주인장 손맛 가득한 반찬들이 가득합니다. 

 

강화도 꽃게탕
밑반찬 좋네요

 

나오는 음식들은 강화도 특산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강화 새우산지 외포리 새우로 만든 건새우볶음도 보이네요. 강화도 순무김치 , 강화 명물 속노랑고구마로 만든 고구마 묵, 머위하고 엄나무 순까지 나옵니다. 저기 보면 두부김치도 맛있게 보이기는 합니다. 

 

어릴 때는 고기를 더 좋아하는 사람도 나이가 한 살 한 살 더 먹을수록 나물을 더 좋아하게 됩니다. 생각해 보면 나이가 들면 속 편한 음식을 찾게 되더라고요. 

 

어리굴젓
어리굴젓

 

굴과 양념의 조화가 중요한 어리굴젓 입니다. 밥과 먹으면 적당한 간이라서 밥 위에 먹거나 , 아니면 소주 한잔 먹고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나이 입맛 제대로 사로잡는 어리굴젓입니다. 정말 어리굴젓은 양념을 어떻게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꽃게탕 준비
꽃게탕 준비

 

대파뿌리, 무, 양파, 다시마를 끓인 육수에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으로 양념을 하면 됩니다. 사실 재료가 좋기 때문에 대충 끓여도 맛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꽃게는 자고로 다리를 통째로 입에 넣고 먹어야 합니다. 젓가락으로 파먹으면 맛이 떨어집니다. 

 

강화도 밥상
정말 일품이네요

 

2. 밥도둑

 

게딱지를 가득채운 알들이 엄청납니다. 숟가락으로 퍼먹어도 될 만큼 맛있습니다. 꽃게탕 또한 밥도둑이라서 밥하고 같이 먹으면 예술이기는 합니다. 여기는 새벽 경매에서 구매해서 식당으로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너무 싱싱하고 맛있다고 합니다. 

 

여기는 꽃게 본연의 맛을 손님들이 즐기시라고 , 해산물은 오직 꽃게밖에 없다고 합니다. 강화도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꽃게탕입니다.

 

강화도 밥상
멋진 밥상입니다

 

밥도 솥밥으로 나오니까 밥맛도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주소를 알려드릴 테니 나중에 시간 날 때 강화도를 가서 맛있는 꽃게탕 한 그릇 먹으면 기가 막히겠네요. 

 

▶ 꽃게탕 맛집 : 주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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