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시원하게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바로 냉면입니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평양냉면을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존박은 평양냉면 전도사라고 할 정도로 많이 먹어봤다고 합니다. 여기 식당은 강남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1시에 오픈하면 바로 만석이 된다고 합니다. 손 빠른 직원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아서 엄청 바쁘다고 합니다. 평양냉면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식당입니다. 여기는 평양냉면 마니아들도 인정했다고 하니까 한번 먹어보면 좋습니다. 존박도 사실 인정한 가게라서 맛있을 것 같습니다.
평양냉면 맛집
추천식당
여기는 두명이 오면 냉면을 2개 시키고 , 제육을 반접시만 시키면 됩니다. 존박은 냉면을 같이 먹고 싶은 연예인 1위라고 합니다. 존박의 소원은 사람들이 평양냉면을 맛있게 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평양냉면은 조금 심심한 맛에 먹는 것인데 호불호가 좀 있기는 합니다.
(선주후면) 평양에서는 감홍로를 마신후 속이 쓰리면 냉면으로 속을 풀었다고 합니다. 존박 씨는 외국에서 오래 살았다 보니까 이런 음식이 있는 것도 처음 알았을 겁니다. 이렇게 심심하고 담백한데 맛이 있을 수 있구나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많이 먹을 때는 일주일에 3~4회 먹는다고 합니다.
[존박 , 허영만 추천 식당]
① 교대역 인근 : 서관면옥
② 송파구 : 옥돌현옥
③ 광진구 : 서북면옥
[존박 평양냉면 TIP]
① 맑은 평양냉면 육수를 위해 고명을 뺀다.
② 면을 먹기 전 육수부터 마신다.
③ 면을 푼 후 육수를 한번 더 마신다.
냉면 육수는 배에서 허락하기만 한다면 몇 그릇이라도 먹을수 있는 정도의 맛이라고 합니다. 짜지도 않고 , 싱겁지도 않아서 정말 딱 좋다고 합니다. 육수 색은 투명, 육향은 높은 편입니다. 간간하면서 깊이 있는 육수입니다.
다른 집보다 면이 훨씬 잘 끊어진다고 합니다. 여기는 메밀 7 : 고구마전분 : 3이라고 합니다. 날씨에 따라서 8:2로도 한다고 합니다. 전분 비율이 있는 편이어서 엄청 툭툭 끊어지는 메밀면은 아니고 쫄깃한 편입니다.
평양냉면에는 장충동파와 의정부파가 나뉜다고 합니다. 장충동파와 의정부파에 들어가는 육수도 다르고 , 고명이 올라가는 것이 다릅니다.
- 의정부파 : 파, 고춧가루 고명
- 장충동파 : 무절임, 오이 고명
의정부파는 돼지고기 소고기를 함께 끓여 육수를 냅니다. 장충동파는 소고기만 사용해서 육수를 내는 것이 다릅니다. 여기 식당은 의정부파, 장충동파 도합 19년 면장 이후 개업 12년 평냉 신흥강자라고 합니다. 그러니 강남에서 월세 주면서 장사를 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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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