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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순이네 블로그

[불타는 트롯맨] 트로트 신동 안율 , 엄마를 위해 노래하는 사연

by 귀여운뭉순이 2023. 8. 5.

트로트의 신동

 

차세대 스타들을 탄생시킨 <불타는 트롯맨>에서 이목을 끌었던 주인공은 바로 안율입니다. 목소리도 편안해서 리틀 임영웅이라고 불리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점 중 하나는 관객을 집중시키는 힘이 있어요. 가수 우연이 씨가 별명을 하나 붙여주었는데 그건 바로 천재 가수라고 합니다.

 

그런 그에게도 사연이라는 것이 존재를 합니다.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의 속에 감춰진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안율은 엄마가 힘들어하는 짠한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율이 열심히 해서 엄마가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늘 곁에서 아들의 꿈을 응원하는 어머니이지만 지금 많이 힘든가 봅니다.

 

안율 어머니
특종세상

 

어머니는 아들을 키우기 위해서 돈되는 일은 다한 것 같습니다. 택배도 해보고 , 공장에서도 일을 해보고 정말 힘들어도 잘 버텨오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들이 노래하러 나갈 때면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안율이 활동하는 모습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어서 엄마가 다 찍어서 스케줄 있을 때마다 SNS 에 올려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소속사가 없었지만 요즘에는 회사 들어와서 실장님이 차를 태워다 주고 숍도 가서 예쁘게 점점 달라지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대견한가 봅니다.

 

일일이 찍어주는 센스
엄마를 위해 노래하고 있어요

 

그래도 안율이 벌써 연예인의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무대도 두려워 하지않고 무대에 올라서면 눈빛부터 달라지고 있습니다. 올해 중학생인 그는 정말 대중들의 마음을 홀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머니가 계속해서 안율의 스케줄에 동행하는 이유는 아들이 프로 가수로서 성장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안율은 평소에 쑥스럽고 말도 많은 편도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무대에만 올라가면 신나고 재밌나 봅니다. 정말 크게 될 트로트 가수이기는 합니다. 외적인 모습도 리틀 임영웅같이 잘생겼어요. 성인부에 비교해도 안 밀리는 가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학생이라 곧 변성기가 오겠지만 그래도 계속 노력하고 있는가 봅니다.

 

리틀 임영웅
불타는 트롯맨

안율이 어머니는 현재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파트타임으로 식당에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왕복 3시간 인천까지 출근을 하는 이유는 그래도 율이가 스케쥴이 많으니 율이를 따라다닐 수 있게끔 여기 식당사장님께서 어머니를 많이 배려해 준다고 합니다. 차후에 율이가 곧 스타가 될 인물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식당 사장님이 고마워서 이렇게 왕복 3시간인 거리를 계속해서 다니는것 같습니다. 식당 택배 공장 등 20년간 온갖 궂은일을 다 해온 어머니입니다. 율이는 빨리 성공해서 왠지 엄청 효도하고 싶을 겁니다.

 

특종세상
트로트 신동 안율

 

율이의 재능은 언제부터?

 

7살 때 노래방에서 어머니가 부르려고 예약해 놓은 노사연의 <바람> 듣고 마이크를 뺏어 불렀다고 합니다. 7살에는 보통 동요를 좋아하던지 K팝에 관심 있을 나이인데 트로트를 그때부터 사랑을 했나 봅니다. 그리고 11살에는 거리공연도 하고 나름의 자신감이 있었나 봐요. 

 

이때부터 엄마가 끼와 재능을 발견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아빠는 직장 생활하면서 투잡으로 배달일도 하고 다른 아르바이트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삼 남매라 보니까 돈이 이만저만 드는 게 아니라서 형편이 그렇게 넉넉하지 못했습니다. 

 

트로트 신동 안율
특종세상

 

노래 잘하는 안율

 

모든 노래가 그냥 엄마를 위해서 노래하는 아들 같아요. 엄마가 살아온 날들을 생각하면서 노래를 부릅니다. 그래도 꾸준히 발성연습도 하고 더 노력을 하는 것 같습니다. 삼 남매 중에 막내이지만 그래도 이번에 좀 스타가 되어서 엄마를 호강시켜 주고 싶은 마음일 겁니다.

 

정말 리틀 임영웅이지만 임영웅처럼만 된다면 그래도 돈도 많이 벌고 인지도도 엄청 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정동원처럼 잘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불타는트롯맨
친구들까지 등장

불타는 트롯맨

 

1. 배 띄워라 : 홍성원 (12세)

2. 밀어 밀어 : 한태현 (17세)

3. 서른 즈음에 : 임도형 (14세)

 

피나는 노력

 

그래도 무대 밖에서는 영락없는 아이들입니다. 무대에 올라서면 눈빛이 변할지는 몰라도 무대밖에서는 그냥 우리가 아는 초등학생들입니다. 노래를 부르면서 수학여행도 못 가봤으며 친구들이랑 놀러 갈 시간도 없다고 합니다. 아마도 성공을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특종세상
행사 취소된 사연

 

이번에 행사가 들어왔지만 비가 전국적으로 많이 와서 사고가 많이 나는 바람에 행사가 취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비가 와서 취소가 된 것이지만 아들은 다른 사람이 섭외가 되었을까 봐 다시 한번 물어봅니다. 다른 사람이 섭외되면 자기 자신이 좀 위축이 되는가 봅니다. 

 

자신만큼 속상한 엄마를 위로하는 효자아들입니다. 초등학생이지만 대견한 것이 엄마를 위해서 열심히 하고 성공해서 집에서 쉴 수 있게 하겠다고 합니다. 참 마음이 따뜻해서 앞으로도 승승장구할 것 같아요. 예전에 링컨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내가 성공을 했다면 오직 천사와 같은 어머니의 덕이다"라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