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어마어마한 맛집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지금 휴가계획을 강원도로 잡고 있는데 여기서 꼭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거대한 철판에 엄청나게 푸짐하게 나온다고 합니다. 여기는 여자친구와 데이트로 가거나 그리고 가족들과 가게 되어도 정말 차려진 음식에 놀라게 됩니다.
경포대 바다 앞에 소문난 맛집이 있어서 한번 자세히 체크를 미리 해둬야겠어요. 여기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혹시나 가게 되면 웨이팅 할지도 모른답니다. 방송에 나와서 타 지역 사람들이 더 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본적으로 여기는 엄청 큰 접시에 양도 푸짐하다고 하니까 많이 먹을 것 같으면 무조건 여기로 가야 합니다.
가로의 길이가 65cm 가 될 만큼 정말 어마무시한 큰 거대철판입니다. 그리고 판이 각각 나뉘어 있기 때문에 음식을 3개다 따로 올릴 수가 있습니다. 여기는 삼합이라서 아마도 삼합에 맞게 음식이 나열될 것 같습니다. 주방에서 직접 음식을 세팅하고 주문 시 2명이서 들고 나오는 판입니다.
아마도 음식이 올라가게 되면 너무 무겁기 때문에 2명이서 안전하게 들어야 합니다. 정말 이런 건 어떻게 제작을 했는지 참 궁금하기는 합니다. 아마도 많은 연구 끝에 얻은 결과라 생각합니다.
엄청난 음식이 등장
사람들이 저절로 입이 벌어질 정도의 음식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무조건 남녀가 같이 가던지 , 가족들과 가더라도 무조건 사진 찍을 수밖에 없는 비주얼입니다. 이렇게 나오니까 소주하나 시켜서 안주로 이것저것 주워 먹을 것이 많아서 너무 행복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로가 좋아하는 메뉴가 다를 수 있으니 이렇게 먹는 것도 나름 좋습니다.
고기와 해물 두부가 철판에 꽉 차서 산해진미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제일 밑에 가격을 적어 드릴 테니 우선 비주얼 감상부터 해야 합니다.
여기는 매출이 하루에 600만 원이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여기 사장님의 마인드가 누구보다 재빠르고 누구보다 정직하게 장사를 하기 때문에 손님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모든 재료는 여기 사장님의 손을 거쳐야 할 정도로 직접 다 재료를 선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기 색깔 두부가 이쁘면서도 맛이 좋을 것 같아요.
여기 메뉴에 들어간 재료를 대충만 봐도 새우 생합 전복 키조개관자 목살 삼겹살 우삼겹 청경채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콩나물무침 콘치즈 콩나물 삼색 두부까지 정말 다양한 재료들이 철판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청경채가 그리고 콜레스테롤에 좋아서 많이 먹어야 합니다. 고기도 목살도 있고 삼겹살도 있어서 입맛에 맞게 골라먹으면 될 것 같아요.
여기의 장점은 고기와 버섯 해물까지 색다르게 먹을 수가 있어서 훨씬 더 맛있다고 합니다. 사실 솥뚜껑 삼겹살을 먹더라도 한 번씩 물리는 타이밍이 오면 변화구를 줘야 하는데 여기는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으면서 입이 계속 행복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 줍니다. 입이 즐거우면 몸에서 엔돌핀이 뿜뿜 나옵니다.
모든 게 맛있어 보입니다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것도 정말 맛있으며 하나하나씩 골라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특히나 고기 / 새우 / 전복 은 호불호가 거의 없기 때문에 많이 먹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만 있는 알록달록 고운 빛의 삼색두부를 구워서 먹어도 됩니다. 키조개 관자에 두부에 김치까지 먹으면 삼합이 됩니다. 어떠한 조합으로도 먹어도 맛있습니다.
두부랑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훨씬 맛있다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철판 위에 올라오는 재료는 전복도 다 싱싱하게 살아있고 조개도 너무 싱싱하고 전체적으로 재료들이 모두 다 신선합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사천항까지 가서 직접 조개와 전복을 사신다고 합니다. 수산물시장도 직접 가고 재료 사러 농산물 시장도 직접 가서 상태를 보고 차에 싣고 옵니다. 무른 것도 있고 상할 수도 있는 재료도 있을 수 있으니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매일 직접 가지러 간다고 합니다. 그러니 음식맛이 더 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소금물에 한 번 싹 씻고나서 그다음에 밀가루물에 또 한번씻고나서 소주물에 또 한번 씻으면 그것이 바로 333 세척법이라고 합니다. 재료의 신선함과 깔끔함이 여기 식당의 필수 코스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위에서 보던 네모난 철판 말고도 꽃모양의 철판을 직접 만들었다고 합니다.
샤부샤부용 철판 등장
여기는 꽃모양처럼 둥글게 만들어서 중간에 육수를 놓고 꽃모양에는 각종 재료들이 놓인답니다. 이렇게 하나씩 저기에 담가먹는다고 합니다. 정말 누가 봐도 사진 찍게 좋게 세팅했다고 생각합니다. 청경채 숙주 얼갈이 적근대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다양한 채소 먼저 넣은 다음에 고기를 넣어서 같이 먹습니다.
그리고 야채를 제외한 꽃게 새우 생합 비단조개 전복 우삼겹까지 같이 넣어서 먹으면 삼합 샤부샤부가 되는 겁니다. 정말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신선한 재료로 다 세팅이 되어있다 보니까 국물맛도 일품입니다. 이것 다 먹고 나서 칼국수 시켜서 국물에 같이 끓여서 먹으면 됩니다. 채소도 해물도 식재료의 맛이 다 살아있는 맛입니다. 샤부샤부처럼 해물이랑 다 건져먹고 나중에 칼국수까지 먹으면 배부르기는 합니다. 소주안주로는 이것만 한 게 없다고 생각해요.
주말이나 휴가 때 한번 놀러가면 좋을것 같아요. 위치는 아래에 남겨둘테니 나중에 힐링 받기를 바랍니다. 가격까지 상세히 적어둘테니 저도 한번 가보고싶네요. 휴가때 꼭 한번 먹고 후기 남겨드릴게요.
- 상호 : 오봉이해물칼국수
- 주소 : 강릉시 창해로 461 해안상가 A-1 2층
- 구 주소 : 강문동 260-26
- 전화번호 : 0507-1425-4890
- 오봉이해물칼국수 2인 43,000원 / 3인 63,000원 / 4인 83,000원
- 관자삼합 2인 58,000원 / 3인 78,000원 / 4인 98,000원
그래도 한 번쯤 이렇게 신선한 재료를 공수해 와서 놀러 갔을 때 한번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경포대 근처라 충분히 놀고 나서 저녁쯤에 배고플 때 가서 먹으면 기가 막힐 것 같습니다. 놀러 갔으면 그 지역 음식을 먹고 오는 게 더 맛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그 지역 맛집을 항상 검색해서 먹는답니다.
사실 경제적 자유를 누리면 식당 가격표도 안 보고 먹습니다. 지금은 경기침체가 되면서 힘든 사람들도 많아서 그렇지만 조금씩 조금씩 가격에 신경안 쓰게 돈 좀 벌어봤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맛집 공유해 드렸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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