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의자에 앉아있는데도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병원을 갔을 때 피검사뿐만 아니라 당뇨병 검사를 했는데 모든 병이 한꺼번에 걸려 있었습니다. 당뇨병 / 고혈압 / 고지혈증 / 간수치 높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높아서 너무 힘이 듭니다. 이 모든 것은 살이 찌면 같이 오기 때문에 조심을 해야 합니다.
몸의 질환 90% 이상과 관련이 있는것이 바로 콜레스테롤 입니다.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이며 70%가 손상될 때까지 무증상을 나타냅니다. 청소가 필수인 혈관찌꺼기가 콜레스테롤입니다. 오메가 3도 꾸준히 먹고 있지만 병원을 가서 항상 맞는 약을 처방받아서 먹어야 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기름이 기계의 작동을 돕는거시 윤활유입니다. 우리 몸에도 윤활유 기름이 필요한데 그 기름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콜레스테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나쁜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항상 역할들을 제대로 알아야 나빠지기 전에 치료를 하거나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역할
- 우리 몸의 세포와 세포를 보호하는 세포막의 주요성분
- 소화를 돕는 담즙의 주요 성분 / 각종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재료
- 여성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을 생성하고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호르몬의 재료
간에서 생성되어서 온몸의 세포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필요이상 만들어지게 되면 혈관벽에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점점 혈관이 좁아지고 동맥경화증이 일어나게 됩니다. 동맥 혈관에 노폐물들이 쌓여서 혈관이 좁아지는 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니까 몸이 저리고 혈액순환 장애가 일어나게 됩니다.
만약 이것이 머리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 뇌졸중이고 , 심장 혈관이면 심근경색증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무조건 관리를 하고 정상체중을 만들어서 유지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집에서 먼저 자가진단법을 배워서 병원에 한번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하루에 먹는 식사하고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꼭 체크해봐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자가 진단법
1. 수면이 불규칙하고 수면시간이 짧다.
2. 일주일에 운동하는 횟수가 3회 미만이다.
3. 달달한 간식을 좋아한다.
4.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고 야식 자주먹는다.
5. 발꿈치가 부어있다.
6. 조금만 걸어도 종아리가 아프다.
7.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고 채소를 잘 먹지 않는다.
8. 두통이 생길 정도로 스트레스를 잘 받는다.
9. 가끔 어지럼증이 있다.
10. 계단을 조금만 올라도 숨이 차다.
10개 중 3~6개 해당하면 콜레스테롤 주의 단계입니다. 6개 이상이면 즉시 병원 가서 검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나 종아리와 발꿈치가 아픈 이유는 찌꺼기가 쌓여서 말초혈관이 좁아지면 근육으로 가는 혈류 감소로 저림 통증을 유발합니다. 대부분 거의 90%가 다리 혈관에 발생합니다.
심장이 아래쪽으로 혈액을 공급해 줄 때 발은 제일 멀리 있습니다. 다시 심장으로 순환시켜 주는 거라서 그래서 발이 제2의 심장이라고 합니다.
운동을 하면 우리 몸의 기초대사량이 올라가고 순환하기 때문에 운동이 정말 중요합니다. 철저하게 관리를 하더라도 유전이 있으면 더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사실 유전적 영향이 강한 것이 바로 혈관진환입니다. 집안에 당뇨하고 고혈압 있으니 살이 찌지 않았어도 유전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청경채 식사법
청경채에 많이 들어가 있는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합니다. 그래서 피부가 엄청 예뻐지며 주근깨와 기미가 생기는 것을 억제합니다. 혈관건강에는 청경채가 딱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번씩 먹는 견과류도 좋다고 하니까 꾸준히 1일 1 견과류 드시면 제일 좋아요.
요즘은 쿠팡이나 티몬에 견과류를 하루 먹을 만큼 소분해서 팔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것 한 봉지만 먹어줘도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상수치 범위
1. 총 콜레스테 200mg / dL 이하
2. HDL 60 이상
3. 중성지방 150 이하
4. LDL 130 이하
그래서 하체 근력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매일 80개의 계단 오르는 사람과 오르지 않는 사람을 비교했을 때 계단 운동하는 사람이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 33% 이하가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꾸준한 걷기 운동도 좋으니 밤마다 식사를 하고 나서 산책하면서 걷기 운동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아파트에 살면 꾸준히 위로 올라가면 되는데 내려올 때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말이죠. 내려올때 관절이 손상될 수도 있으니 올라갈 때만 계단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줄넘기가 강도 조절까지 되니까 꾸준히 하면 좋아요. 줄넘기 하루에 목표를 세워서 500개 - 1,000개만 꾸준히 하더라도 몸이 많이 개선될 것 같습니다. 줄넘기는 전신 근육을 키우는 유산소 운동입니다.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에 매우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콜레스테롤 비책 푸드
흑미의 효능은 흑미 속 안토시아닌과 감마오리자놀 성분이 나쁜 LDL 수치를 감소를 시킵니다. 그리고 방울토마토 양상추 닭가슴살 삶은 달걀 아보카도 이런 음식들이 좋습니다. 샐러드로 만들어서 먹어도 괜찮을 정도네요. 흑미밥 하고 샐러드 하고 닭가슴살하고 같이 먹으면 건강식입니다.
포만감을 매우 많이 주니까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녹색채소 많이 먹고 혈관건강에 매우 신경 써야겠어요. 자가진단법도 알아보고 오늘도 같이 많이 배워갑니다. 약 먹는 것도 매우 중요하고 식사도 매우 중요하지만 우선적으로 정상 몸무게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식사량만 줄여도 정말로 훨씬 좋아집니다.
요약하면 탄수화물 정말 조금 먹고 당을 적게 먹으면 됩니다. 둘 다 최악으로 안 좋은 애들이기 때문에 관리를 해야 합니다. 저도 올해 병들이 많이 생기면서 다시 한번 건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모두 안 아픈 그날까지 파이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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