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맛집은 2곳을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서울의 종로구에 위치한 소곱창 달인이 있다고 해서 은둔식달에서 찾아갔습니다. 종로구에 소 곱창을 그렇게 맛있게 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는 워낙 깊숙한 곳에 자리를 잡아서 아는 사람 아니면 잘 못 찾아가는 곳이지만 아무리 숨어봐도 맛집은 우리가 다 알아냅니다. 완전 여기는 골목식당입니다. 여기는 완전 구석구석 찾아갔는데 벌써 자리가 없다고 합니다. 손님이 꽉 차서 들어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들 올려놓은 주소 다 이상합니다. 아래쪽 주소가 정확합니다. 끝까지 봐주세요.
1. 소 곱창 달인
오후6시 이제 한번 들어가 볼까? 하는데 내부는 어디서 찾아왔는지 꽉 차버렸습니다. 여기는 쉽사리 갈 수 있는 곳이 아닌가 봅니다. 여기는 그리고 주문과 동시에 주방에서 굽기 시작합니다. 안에서 솜씨가 매우 좋기 때문에 나오면 바로 먹기만 하면 됩니다. 곱창 굽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안에 곱이 제대로 있어서 정말 맛있습니다. 지글지글한 소리가 정말 ASMR처럼 들려옵니다. 그리고 바로 무쳐서 나오는 겉절이가 또 예술이기는 하죠
한눈에 봐도 살집이 오통통하니 사이즈부터 실한 곱창입니다. 그것도 은근히 찾아보기 힘든 순수한우곱창 집이라고 합니다. 크기도 크기이지만 안에 곱이 가득 차있어서 엄청나게 고소할 겁니다. 이것은 정말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그런 맛입니다. 여기는 매일 장사할 때마다 사람들이 꽉 찰 것 같습니다. 소곱이 꽉 찬 것은 이게 신선도가 증명해 주는 겁니다. 신선하지 않으면 곱이 가득할 수 없습니다. 굉장히 쫀득쫀득한 게 노릇노릇한 게 고소하다고 합니다.
2. 잡냄새가 없는 소곱창
잡냄새가 하나도 안나고 먹은 것 중 곱이 이렇게 제대로 들어 있는 것을 처음 먹어 보는 것 같다고 합니다. 먹다 보면 느끼할 때가 있는데 여기는 기름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여기는 그리고 다 먹고 나면 무조건 철판 위에 밥을 볶아서 먹어야 합니다. 볶음밥에 곱창 조합은 정말 이건 반칙입니다.
이건 너무 맛있을것이라 말이 필요 없습니다. 곱창 기름에 들들 볶아서 만든 볶음밥인데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거기에 곱창 남은 거 같이 먹어주면 환상적인 맛이죠. 항상 마지막에는 볶음밥을 필수로 먹어야 합니다. 여기는 둘이 오면 무조건 볶음밥 2인분 이상시켜야 합니다. 여기는 볶음밥도 맛집이라서 무조건 2인분 이상입니다. 배불러도 들어가는 게 사실 볶음밥 아니겠나요? 일단 밑에 주소 남겨두었으니 주소바로 찍어서 바로 찾아가야죠. 맛집은 탐방하고 봐야죠.
달인이 이야기 하기를 강원도 횡성에서 재료가 온다고 합니다. 곱창이 소가 한 20마리 30마리분 그렇게 오는데 거기서 좋은 것이 쓸만한 것이 다섯여섯 소입니다. 어떨 때는 한번이나 두 번 주고 나면 없습니다. 그러면 그날은 소 가져가는 날 난리가 난다고 합니다. 여기는 그래서 오직 최상급의 곱창만을 고집한다고 합니다.
여기가 부산의 3대 볶음밥 파는곳이 맞나요? 그냥 평범해 보이지만 맛은 기가 막히다고 합니다. 꼬들꼬들한 맛 불맛 고소한 맛 쫀득한 맛 밥이 정말로 쫀득쫀득 하다고 합니다. 색깔이 진해서 짜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짜지 않고 약간 쫀득한 맛을 낸다고 합니다. 먹는 사람들마다 일반 중국집하고는 결이 다르다고 합니다. 부산에 또 이런 맛집이 숨어 있을 줄이야. 이번에 부산여행 갔을 때 한번 가볼걸 그랬네요. 여기는 간짜장도 맛있다고 합니다. 빨리 주소 밑에 있으니 적으세요.
여기서 먹어야 할 메뉴는 탕수육 간짜장 볶음밥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고 볶음밥 맛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한가 봅니다. 전성기 배달만 6명 , 총 11명이 이자리에서 근무를 했다고 합니다. 배달을 오래 한 분도 이런 맛은 처음이라고 하는데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짜장면이 5,500원 / 짬뽕 7,000원 / 간짜장 7,000원 / 볶음밥 7,000원 / 탕수육 小 20,000원 입니다. 참고로 여기는 김치볶음밥도 예술이라고 합니다. 다 한 번씩 먹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