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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맛집]

생활의달인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 이창희

by 귀여운뭉순이 2024. 2. 28.

생김새는 약간은 생소하지만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오코노미야키입니다. 오늘 나온 달인은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 선구자입니다. 음식을 마치 연주를 하는 듯이 빠른 손놀림으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분은 일본에서 전통 오코노미야키를 전부 받은 달인입니다. 이 요리가 힘든 것이 열기에 가까이 붙어서 해야 하니까 , 체력적인 부담도 굉장히 크면서 그리고 유지 또는 잘 안 하고 기피한다고 합니다. 똑같은 것을 무수히 연습해야지 , 실수를 해도 만회할 방법을 알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1. 경기도 화성

문열기도 전에 사람많음
문열기도 전에 사람많음

 

원래 맛집은 문열기도 전에 이렇게 사람들이 많아야 합니다. 여기는 거의 2주 전에 예약이 필수라고 합니다. 지금은 오후 5시인데 오픈과 동시에 예약손님들이 가게 안을 꽉 채웠습니다. 여기는 예약도 한참 차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리 예약을 해야지만 이렇게 들어올 수가 있습니다.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

 

2.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

 

다들 그래도 엄청나게 맛있게 먹고있습니다. 히로시마에서 먹은 사람들도 말하기를 여기가 더 맛있다고 합니다. 각 재료의 식감이 잘 살아서 독특하고 맛있다고 합니다. 히로시마식은 재료로 만드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크게 두 가지로 만드는 방식과 먹는 방식의 차이입니다. 오사카식은 재료를 섞어서 부치는 방식이고 , 히로시마식은 재료를 착착 쌓아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방식입니다. 

 

오사카식 vs 히로시마식
오사카식 vs 히로시마식

 

달인의 히로시마식은 달궈진 철판위에 밀전병반죽을 얇게 펴서 그 위에 각종재료를 층층이 올려서 구워줍니다. 그런 다음 철판 위에 삶은 면을 따로 볶아주고 , 미리 굽고 있던 밀전병과 재료들을 뒤집어서 골고루 익혀줍니다. 정말 앞에서 보고만 있어도 꽤 복잡한 과정입니다. 그렇지만 주방장이 힘들고 복잡해야 손님들이 더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사카식은 볶음면이 없지만 , 히로시마식은 볶음면이 들어갑니다. 특히나 비법소스가 다른곳에서는 흉내 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앞에서 보고 있으면 15분이 지났는데도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마카세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 때문에 음식 공연 같다고 합니다. 음식은 먹는 재미도 있지만 보는 재미도 있는 법입니다. 

 

일본철판요리 야키소바
일본철판요리 야키소바

 

철판 위에서 숙주와 면을 볶다가 비법소스를 넣어줍니다.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와 함께 맛있게 야키소바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태국에 팟타이가 있다면 , 일본에는 야키소바가 있습니다. 여기는 대부분 오시던 분들이 새로운 사람과 올 때는 "그거 술집에 파는 것을 굳이 찾아가서 먹냐"라고 많이들 반응한다고 합니다. 메뉴가 3가지 밖에 없지만 전부 시그니처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파돈베이야끼
파돈베이야끼

 

3. 파돈베이야끼

 

이름조차 생소한 파돈베이야끼 입니다. 철판 위에 삼겹살부터 깔아주고 , 대파 숙주나물 계란까지 올려줍니다. 삼겹살이 노릇하게 익었으면 뒤집어서 데리야끼 소스와 마요네즈 소스로 마무리해주면 됩니다. 정말 3가지 음식다 손이 많이 간다고 합니다. 여기 철판이 3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정말 나중에 예약해서 한번 가보고 싶기는 합니다. 히로시마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여기가 더 맛있다고 하니까 주소 남겨드릴 테니 한번 가보세요.

 

▶ 식당위치 : 주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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