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목살, 점심에 아롱사태 만두전골을 먹은 토밥 멤버들의 저녁은 정통 숯불 닭 바비큐의 정석, 무려 1,200도의 숯불에서 직화로 구워내고 불향까지 제대로 입힌 숯불 양념 바비큐입니다. 정말 이처럼 더운 날에는 생맥주 하고 닭고기를 먹으면 정말로 더위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의 특징은 정통 방식으로 대나무 숯불에 직화로 구운 닭이라고 합니다. 1차로 직화로 굽고 , 특제 양념과 함께 볶습니다. 2차는 웍으로 구워주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 마지막으로 280도 달궈진 불판에 바비큐를 올리고 손님에게 나간다고 합니다.
1. 숯불양념바비큐
여기는 잘 먹는 사람들이 가면 1인 1닭은 먹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치즈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에 토핑으로 치즈까지 올려서 닭갈비 스타일로 먹는 것이 맛있습니다.
대나무 숯으로 초벌한 닭에 특제 양념과 넣어서 볶습니다. 이 양념을 만드는 방법은 청양고추, 베트남 고추, 일반 고춧가루 3개가 같이 들어가며 , 파인애플과 배를 갈아서 넣는다고 합니다. 24시간 숙성시킨 양념과 함께 싱싱한 닭에 같이 볶아서 나오니까 더욱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은 여기만의 고소한 특제 마요 소스가 있는데 찍먹을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마요네즈에 꿀과 레몬즙의 조합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매콤보이가 먹어도 이건 정말 괜찮고 맛있는 맛입니다. 너무 매울때는 고소한 마요네즈 소스에 찍어먹으면 매운맛이 중화됩니다. 특제 마요소스가 매운맛을 잡아줍니다. 돌판의 온도, 양념, 숯불향 모든 것이 너무 좋습니다. 이건 배달이 있다면 무조건 배달시켜 먹을 것 같습니다.
2. 치즈폭탄
치즈폭탄 숯불 양념 바비큐를 주문하면 됩니다. 쪽갈비처럼 집게가 나오는데 닭을 잡은뒤 치즈를 감싼 뒤에 냠냠 먹으면 맛있습니다. 어묵탕도 시키면 되고 , 참치마요까지 시켜 먹으면 예술입니다. 다 중독되는 메뉴만 여기에서 파는 것 같습니다. 어묵탕에 나오는 어묵을 이 소스에 찍어먹으면 빨간 양념어묵이 됩니다. 소스를 가져가고 싶을 정도로 이 소스가 맛있다고 하고 , 모든 메뉴에 어울립니다.
포슬포슬한 계란찜 듬뿍 떠먹으면 속이 엄청 편안해집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우동사리를 시켜서 양념 발라 먹어도 맛있습니다. 여기 나오는 소스가 만능소스인 것 같습니다.
파인애플 셔벗 한입 먹으면 정말 새콤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지금같이 많이 더울 때는 이런 것들 같이 먹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양념바비큐를 먹었으면 입이 맵거나 텁텁할 수 있을 때, 깔끔하게 파인애플 셔벗으로 입안을 플래시 해주면 좋습니다. 여기서 얼마나 먹었을까요?
<먹은메뉴>
- 숯불양념 바비큐 X 4 : 80,000원
- 치즈폭탄 숯불양념바비큐 X 1 : 24,000원
- 치즈 사리 X10 :30,000원
- 우동 사리 X2 : 4,000원
- 꼬치어묵탕 X1 : 8,000원
- 참치마요주먹밥 X1 : 4,000원
- 달걀찜 X1 : 5,000원
- 셀프볶음밥 X1 : 2,000원
- 생맥주 X11 : 55,000원
- 양념추가 : 서비스
- 숯불양념바비큐 X3 (포장) : 67,000원
▶ 맛집 위치 : 바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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