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1시간 전부터 여기는 오픈런한다고 하니까 엄청난 인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요즘 경기가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 줄 서는 식당들이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서울이라서 가능한 건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오전 11시만 되어도 빵이 없다고 하기 때문에 오전 9시부터 줄을 서야지 살 수가 있습니다. 한번 깜빠뉴를 뜯어먹으면 다 먹게 되는 중독적인 맛이라고 합니다. 여기 깜빠뉴는 식감이 좀 부드럽고 , 촉촉하고 , 수분함량이 높으니까 소화도 잘되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1. 깜빠뉴 달인
속은 제빵 교과서 수준의 내부 기공 입니다. 향이 진하고 , 발효 향이 좋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기공의 모양도 좋고 완전 잘 만들어진 빵입니다. 임동석 제빵사의 목적은 글루텐을 최대한 연하게 하기 위해서 글루텐을 잡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달인만의 비법일 수도 있습니다.
반죽에 들어가는것이 르뱅 리퀴드라고 합니다.
탕겔이라고 밀가루 하고 물 하고 호화시킨 탕종 반죽하고 비슷하다고 합니다.
포리지(porridge)는 뜨거운 반죽에 오트밀이랑 귀리를 약간 죽처럼 끓여서 만든 겁니다. 원래 전통적인 방식은 물, 밀가루, 효모, 소금이 끝입니다. 여기 빵집 같은 경우는 탕겔 +포리지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여기는 새벽 2시부터 빵집 내부에서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2. 포리지 반죽
포리지 반죽에는 귀리 + 보리밥 + 각종 곡물 + 볶은 보리 가 들어갑니다. 물을 부은 다음 숙성을 시켜줍니다. 자연숙성 18시간 시켜준다고 합니다. 그러면 수분을 쫙 먹어서 땡땡하게 된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유명한 #르티니이라고 그분도 포리지 만들어서 넣는 방식을 쓴다고 합니다.
하드 계열 빵 만드는 분들이 예민하다고 합니다. 예민할수밖에 없는 것이 온도 습도에 따라 반죽이 다 다르기 때문에 , 사람들이 다 예민하게 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땀으로 얻어낸 성공의 상징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여기는 계속해서 오픈런할 것 같습니다. 노력의 대가는 분명 부가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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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만에 90kg 감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