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것보다 더 희박한 확률은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814만 분의 1 로또복권 당첨 확률보다 더 힘든 상황이 생겨버린 겁니다. 불가능에 가까운데 세상은 그 불가능을 증명해 내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세상에 이런 일이 에서는 기막힌 우연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순간포착 기막힌 우연의 첫 번째 이야기는 바로 자동차에 관한 스토리입니다. 의뢰한 분도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까 하는 기가 막힌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1. 쌍둥이 자동차
사연자의 자동차의 동생을 발견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타고 오신 차량이 형이라고 하는데 무슨 이야기인지 궁금했습니다. 타고 온 차량이 모닝인데 색깔과 차종은 얼마든지 있는데 왜 형이라고 했을까요? 한 달 전쯤에 우연히 들린 햄버거 가게 앞에서 보고도 믿기 어려운 광경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나와 같은 차종의 모닝을 발견했습니다.
2. 다 똑같은 자동차
모닝이라는 차종도 똑같고 , 색깔도 똑같고 , 번호판도 한끗차이 그리고 자동차 옵션 휠까지 다 똑같습니다. 이렇게 뽑을 확률이 몇이나 될지 궁금합니다. 뽑을 때 뽑더라도 차량 번호가 저렇게 똑같이 닮은 게 너무 또 신기합니다. 42너 3334, 42너 3333까지 정말 신기한 장면 이기는 합니다. 이런 확률이 몇이나 될까요? 시내에 돌아다닐 수는 있지만 이렇게 앞에서 만날 확률은 극히 드물 겁니다. 이날은 로또복권을 사야 하는 날입니다.
원래 다른곳에 넓은 주차장이 있었는데 마침 이 자리에 비어 있으니까 가게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주차를 했다고 합니다. 여기 햄버거 가게가 생긴 지 얼마 안 되어서 두 번 왔다고 합니다. 자주 오는 곳도 평소 주차하는 자리도 아니었는데 그런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너무 신기해서 SNS에 올렸는데 반응이 너무 뜨거웠다고 합니다. 조회수가 365만 회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BGM도 별에서 온 그대 OST My destiny를 해뒀으니 찰떡궁합입니다.
그래도 차주를 만났는데 남자분이시네요. 두 분 다 결혼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또 다른 Destiny를 꿈꿀 수는 없겠죠. 자동차 등록증을 보니까 3개월 정도의 간격을 두고 등록된 차량입니다.
3. 71억 분의 1 확률
우선 차량번호가 부여되는 과정을 보면 무작위로 번호가 정해집니다. 국토교통부가 제공한 것은 현재 우리나라 전체 차량 등록 대수는 총 2,580만 7,871대라고 합니다. 2016년 한 해 등록된 차량 등록 건수는 총 127만 9,418대입니다. 거기에 해당 모닝에서 제공된 색상종류는 9가지입니다. 이것은 71억 분의 1이라는 희박한 확률이 나옵니다.
로또복권 1등에 당첨된 확률이 814만 분의 1이니까 , 약 720배 정도 더 희박하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사연자의 소감은 이런 귀한 인연이 만들어졌으니까 그걸로도 만족합니다. 다른 차의 차주님은 남자분인데 식당 사장님 이였군요. 자주 놀러 오시면 맛있는 거 많이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에 저 플러팅 멘트인가요? 훈훈하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가끔 이런 것 보면 신기한 것이 주변에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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