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환 씨는 전북 김제로 귀농을 해서 농사짓고 있는 청년농부입니다. 농사를 한지는 2021년도에 귀농을 해서 올해로 4년 차 농부입니다. 김제에서 벼, 콩, 목이버섯을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벼는 이제 가을이라서 곧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농사를 망쳤다고 하는데 , 6월엔 비가 엄청 오다가 , 6월 이후로는 비가 안 와서 걱정이라고 합니다. 폭염만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올해는 폭염과 폭우로 유난히 고생한 올해 여름입니다. 차정환 씨는 유퀴즈 프로그램을 굉장히 반겼다고 합니다. 출연하고 싶던 5대 프로그램에 유퀴즈가 포함이네요. (전국노래자랑, 인간극장 , 6시 내 고향)
버섯학과 표고버섯
버섯학과 표고버섯 전공
한국농수산대는 다양한 과가 존재를 합니다. 차정환 씨는 버섯학과 표고버섯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버섯을 전공한 이유는 적은 면적에서 고소득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버섯이 최고랍니다. 12년 전 그때 당시에는 버섯이 붐이 불었다고 합니다. 정환 씨가 있는 곳은 전북 김제시 봉남면 오동마을입니다. 마을에서는 제일 막내라고 합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할머니 혼자 남게 되어서 시골에 들어가겠다고 마음먹고 귀농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창업농이라 농사를 알려주는 사람도 없는데 , 농사 첫해는 할머니 농지로 농사를 지었습니다. 벼농사 1,800평 , 그리고 고구마 농사까지 지었습니다. 1800평이면 가마니가 100개가 나온다고 합니다. 첫해 농사는 연수익 350만 원 벌었다고 합니다.
그때는 기계도 없었고 , 아무것도 갖춰진 게 없어서 다 빌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1년을 개고생 해서 얻은 수익이 350만 원이라고 합니다. 경험도 없는 상태에서 모든 게 비용이 드니까 이렇게 들어간 것입니다.
필라테스 강사
필라테스 강사도 했다고 합니다. "닉네임 : 민트"라고 합니다. 그래도 시골 경로당에서 계속해서 무료로 강의도 해주고 한답니다. 재능기부 11개월 되었다고 하니까 정말로 부모님 보기에도 기특할 겁니다. 농사도 짓고 , 어머니 도시락 배달도 하고 , 필라테스 강사도 하고 정말 바쁘게 움직입니다. 지금은 첫 농사에 비해 연수익 10배를 벌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처음이 350만 원이니까 , 지금은 3500만 원 되겠네요. 연봉 3,500만 원이면 괜찮기는 한가요?
현재 농사는 2만 평에서 하고 있고 , 전부 임대로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농사를 지어서 부모님 베트남 여행도 보내드렸다고 합니다. 그래도 정말로 효자 아들입니다. 늘 밝은 미래가 있다는 메시지를 남겨주는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박지윤 최동석 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