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것이 빚이 그렇게도 많다면서 방송에서 비치는 모습은 전혀 어려움 없이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봅니다. 그래서 늘 연예인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배우는 것 같아요. 오늘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얼마 전에 이사한 집과 전 여자친구를 보여준다고 한 것 같아요.
얼마 전에 이사를 해서 짐이 너무 많기 때문에 정리를 해야 합니다. 룰라시절에 엄청나게 잘 나갔기 때문에 그때 사놓은 물건들도 어마어마하게 많을 겁니다. 버리기에는 아깝고 팔기에는 좀 애매한 것들이 참 정리가 안되기는 합니다. 그래서 이사할 때마다 계속해서 짐이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1. 엄청난 신발이 부럽다.
저 오른쪽에 있는 신발들은 거의 다 비싼 신발들입니다. 연예인들도 많이 하고 있는 나이키 신발 모으는 그런것인가 봅니다. 오늘 게스트로 나온 박해진도 집에 신발이 2,200 켤레라고 들었는데 하나 사기도 힘든데 대단합니다. 그렇다고 나이키에서 세일해주지도 않고 완전 정가로 다 사야 합니다.
많아도 근데 너무 많은 짐 때문에 발 디딜 틈이 안 보입니다. 버릴 것은 버려야 하지만 아니면 당근 마켓을 해서 돈으로 현금화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김희철이 이사하면서 준 침대부터 기존에 쓰던 침대까지 안방을 장악해 버렸습니다. 어휴 침대는 하나만 있어도 될 텐데 말이죠
방하나가 정말 신발로 가득 찾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심지어 여기 방뿐만 아니라 한 무더기 더 있는 방이 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채권자들은 신발은 그래도 손을 안되었나 봅니다. 돈은 갚으라고 하되, 신발이나 물건은 건들지 않았습니다. 오늘 김준호가 버리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하지만 사실 집주인은 버릴 생각이 없습니다.
이게 다 돈인데 버릴 수가 없는 겁니다. 물론 신발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정리를 해서 안 쓰는 거 버린다고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닙니다. 필요할 것 같으니 이삿짐센터에 다 때려 넣었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하나둘 안 쓰는 것을 김준호 씨에게 주기는 합니다. 피부 미용기 저것도 좋은 것 같은데 김지민 씨 여자친구 있으니 선물하는가 봅니다.
아마도 여기에 큰 배낭가방을 들고 온 것은 쓸만한 물건을 다 넣어가려고 하는가 봅니다. 드론부터 시작해서 낡은 디지털카메라까지 없는 게 없습니다. 항상 남의 집에 오면 신기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것만 구경해도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할 수가 있습니다. 어디 있는지도 몰랐다가 찾은 카메라는 정말 옛 추억을 떠오르게 만든답니다.
건전지를 넣어서 켜는 순간 아마도 옛날에 찍었던 사진들이 많이 나올 겁니다. 혹시나 이혜영 씨도 나오는 것 아닌가 모르겠네요 그 이후에 사진들도 많이 나올 것 같기는 한데 궁금합니다. 과연 어떤 사진이 나왔길래 이렇게나 호들갑을 떨었는지 모르겠어요. 아마도 세상에 나오지 말아야 할 사진이 나왔을 수 있습니다.
2. 대게녀 등장
이상민은 갑자기 지난날을 떠올립니다. 갑자기 "아... 대게녀다"라고 말합니다. 예전에 상민의 마지막 연인이 대게녀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돈을 빌려서라도 대게를 사주고 싶었던 그녀라고 합니다. 세월이 흘러서 사진으로 다시 만나니까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클로즈업을 시도하게 되는데 과연....?
이상민 씨 전 여자친구인 대게녀 입니다. 김준호씨 말로는 김희선씨 + 김준희씨를 닮았다고 합니다. 와 그러면 완전 탑클라쓰만 만났다는 이야기인데 이상민씨 눈 엄청 높습니다. 그래도 엄청 이쁘기는 하네요. 못 나온 사진도 한번 보기도 했는데 이건 뭐 연예인의 비주얼을 가지고 있습니다.
왼쪽 사진은 연예인인 줄 알았습니다. 3~4년 정도 사귀었다고 하는데 그래도 지금도 보고 싶은가 봅니다. 하늘나라로 간 또또와 이별할 때 마지막으로 봤다고 했습니다. 아마도 짐이 많으니 카메라를 내팽겨 쳤다가 지금 이사하고 나서 여기서 찾았나 봅니다. 여자분도 아직 솔로이기는 한데 다시 만날지는 의문점입니다.
사실 헤어졌으면 그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는 게 맞습니다. 한번 깨진 그릇은 다시 붙일 수가 없듯이 좋은 추억일 때 정리하는 게 맞습니다. 아마도 오늘 저녁에 침대에 누워서 지난날을 회상할 것 같네요.
3. 비워야 채운다.
정리의 달인이 왔습니다. 어지러운 집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사람입니다. 여기의 정리 난이도는 최상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짐이 많고 공간도 애매하기 때문에 그래도 정리를 해야 합니다. 집에서 에너지를 충전 후 밖에 나가야 하는데 여기는 짐이 너무 많아서 기운 빠집니다. 비워야 채워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의 그녀도 당연히 비워야 새로운 사랑이 찾아옵니다. 전 연인과의 추억을 버리면 새로운 여자친구가 찾아옵니다. 과거에 얽매이는 남자를 여자는 제일 싫어합니다.
이제 부끄럽지 않게 손님을 초대가 가능합니다. 다 정리가 되고 나니까 옆에서 대게녀를 초대하자고 합니다. 진짜 집이 깔끔하니까 정말로 좋은 기운을 받는 것 같아요. 항상 우울증 같은 것도 집안이 정리가 잘 안 되어있으면 더 잘 느낀다고 합니다. 그러니 항상 집은 정리정돈 잘하고 깔끔하게 살아야 돈도 들어오는 법입니다.
예전에 실시간 검색어가 있었으면 대게녀라고 또 올라왔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연예인 같은 그녀는 아직도 솔로인가 봅니다. 방송 나가고 인기가 엄청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승승장구 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