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씨도 이혼을 한 지 10년 차 라고 합니다. 요즘은 정말 이혼이 흠이 아닌 시대이기는 한데 , 그렇다고 막 자랑할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격차이로 헤어졌으면 다음에는 조금 더 신중하게 됩니다. 서동주 씨는 27살에 일찍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 당시 하나둘씩 결혼하기 시작하면서 , 나만 도태되는 느낌이라서 빨리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을 잘하고 있습니다. 서세원 씨 서정희 씨 딸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어린시절
서정희 씨도 저때의 미모는 정말로 아름답기는 합니다. 어릴 때는 지금보다 훨씬더 총명했다고 합니다. 하나를 보면 열까지 외우는 암기력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상장도 많이 타고 신동 소리도 들었다고 합니다. 집안의 기대주고 , 유망주라서 모두의 관심을 받았던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미국유학은 그때 당시의 유학풍이 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학교 1학년 때 미국유학을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하였습니다.
웰즐리 칼리지 미술학 입학을 해서 , MIT 공대 편입했다고 합니다. 어릴때는 피아노를 치다가 미술로 갔다가 공대로 가게 된 케이스입니다. 그 당시 신동으로 불리며 콩쿠르 나가도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연습을 매일 7시간씩 했으며 , 3인의 피아노 선생님이 있었다고 합니다. 공대로 갔다가 마지막 로스쿨로 화려한 인생을 보냈다고 합니다.
서동주 결혼
미국 생활 중 만난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을 했습니다. 엄마 서정희 씨와 같은 교회를 다니는 분이 소개를 해줘서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하버드대 출신 6살 연상 재미사업가 라고 합니다. 그런데 5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혼 후 새로운 인생의 장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혼...
엄마는 서동주 씨를 키우기를 현모양처로 컸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스스로가 의견도 강하고 ,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사람이었는데 , 현실과 결혼생활은 상당한 괴리감이 있습니다. 자신을 잘 모를 때 결혼을 해서 자신의 성격을 몰랐던 겁니다. 그래서 감당하기 힘들어져서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것 같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서세원 씨와 서정희 씨도 결혼 32년 만에 합의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나의 이혼과 부모님의 이혼이 상당히 충격이었을 겁니다. 기댈 곳이 없어서 더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엄마는 딸 곁을 항상 지켜주었다고 합니다. 정말로 길게 보면 별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래도 경매에 꾸준히 참가해서 지금 공터를 사게 되었다고 합니다. 명확하게 측량에 성공해서 이제 여기에 건물을 지을 것인가 봅니다. 동주 씨의 베프는 역시나 엄마입니다. 같이 이혼을 하게 되어서 더욱더 친밀감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인생을 길게 보면 힘든 마음은 접는 게 맞습니다.
서정희 씨도 32년 만에 이혼하고 유방암 투병까지 보냈습니다. 세상이 서정희 씨를 등질 때 딸이 옆에서 지켜주었다고 합니다. 엄마가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처럼 옆에 있어 주는 게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정말로 가끔은 엄마가 내 딸도 되고 , 내 친구도 되고 , 내 연인도 되고 , 또 엄마도 되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나는 또 엄마에게 엄마도 되었다가 , 친구도 되었다가 , 다시 딸이 되면 좋겠다고 합니다. 지금 서정희 씨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지금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서정희 씨입니다. 남자친구도 잘생기고 자상하신 것 같습니다. 정말로 엄마도 이제 새로운 출발을 할 것이고 , 서동주씨도 새로운 출발을 했으면 좋겠어요. 아마도 다음번에 결혼을 할때는 정말로 한번더 신중히 결혼을 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혼도 습관이라서 한번 하는 사람은 계속하기는 합니다.
뭐든지 한 번이 어렵지 두세 번은 쉽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번 할 때 힘들겠지만 아이들이 없는 이상은 쉽게 하더라고요. 합의 하에 다 하니까 더 쉽게 되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혼인신고 할 때나 결혼할 때나 늘 생각을 잘하고 해야 합니다.
양산시에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