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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여동생을 돌봐온 지난 5년

by 귀여운뭉순이 2024. 1. 16.

박수지 (27세) 양은 현재 피자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남들에게는 쉽게 말하지 못하는 고민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조현병을 앓고 있는 여동생이 있는데 , 언니가 동생을 5년 정도 돌봐줬다고 합니다. 지금 조현병을 앓고 있는 동생은 아빠가 돌보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아버지 사업이 잘 안되다 보니까 집에 자주 못오셔서 박수지씨가 돌봐줬다고 합니다. 엄마는 계시는데 아버지와 아직 이혼한 상태는 아닌데 , 같이 살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말 이제는 박수지 씨도 자신의 삶을 얼마나 살고 싶을까요?

 

 

1. 조현병 여동생

조현병 여동생
자신의 삶을 살고싶다는 그녀

 

2. 어린시절

 

동생은 어릴땐 그냥 조용하고 소심했던 아이라고 합니다. 동생이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안좋은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일로 아버지와 선생님이 면담까지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면담 과정에서도 안좋은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동생이 학교를 제대로 못가게 되었는데 , 그러면서 졸업도 미뤄지기는 했었나 봅니다. 그렇게 그 이후부터 일반적으로는 말로 갈등을 해결할수 있지만 ,  동생은 화가나면 폭력적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동생이 갓 20살이 된 어느날 , 갑자기 목이 마르다고 아버지가 남겨둔 술을 물처럼 마시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번은 동생이 창문을 깨서 집 바깥에 주차되어 있던 남의 차로 떨어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경찰서를 자주 왔다갔다 거렸다고 합니다. 심지어 동생 담당 경찰이 있을정도로 골칫덩어리 였다고 합니다.

 

이런 사건들이 계속되는 시점에 , 아버지께서는 동생을 치료 센터에 강제 입원을 시켰다고 합니다. 어렸을때 아버지가 화가나거나 성질이 나면 화를 자식들에게 푸는 경향이 많았다고 합니다. 

 

조현병
치료를 잘받고 있는건지...

 

현재는 아버지랑 같이 익산에서 지내면서 정신과 센터를 다니면서 치료중이라고 합니다. 박수지씨는 현재 서울에 산다고 합니다. 알바하는 피자집 쪽방에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집값이 장난 아니기는 하잖아요. 한사람 간신히 누울수 있는 공간에서 지낸다고 하니까 자신의 삶이 없습니다. 피자 상자 가득하고 , 온갖 짐이 뒤섞인 곳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동생은 잘지낸다고 하니까 , 정말 수지씨의 삶을 이제라도 살아야 합니다. 

 

조현병 여동생을 돌봐온 지난 5년
일할수있는 사람이 없음

 

3. 일할수 있는 사람이 없다.

 

현실적으로는 수지씨 밖에 없는겁니다. 어느 정도 돈이 있어야 동생을 잘 챙길수 있을텐데 말이죠. 동생도 20살이 넘었으면 이제 아르바이트를 해야 합니다. 수지씨가 돈번것으로 송금할때도 있고 , 아버지가 본가에 월세를 부탁하실때도 있다고 합니다. 진짜 이러면 정말 자기 삶을 포기하고 싶기도 합니다. 돈을 벌면 다 그밑으로 들어가면 힘이 엄청 빠질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비서과 졸업 후에 회사에서 비서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근무 시간에도 동생에게 일이 생기니까 , 그럴때마다 부모님이 자꾸 수지씨만 찾는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삶의 목표를 명확하게 정하고 , 그것만 보고 열심히 나아가야 합니다. 

 

쓰레기 점괘
쓰레기 점괘

 

정말 안좋은것들은 다 쓰레기통에 버려야 합니다. 안좋은 생각도 마찬가지로 버리고 , 앞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지금은 꿈이 없지만 나중에는 꿈이 생길지 모릅니다. 옆에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자신의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어요. 너무 그동안 가족들때문에 고생한것들 , 좋은 사람 만나서 다 보상 받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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