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예비신랑과 조예리 예비신부는 15년 지기 친구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하였습니다. 지금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입니다. 직장은 경기도 이천시인데 , 본가는 경기도 고양시라고 합니다. 차로 최소한 1시간 30분 걸리는 거리입니다. 5년 가까이 왕복 출퇴근을 하느라 평일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서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평일엔 아예 시간이 없고 , 주말에는 결혼 준비로 바빠서 구해줘 홈즈에 의뢰를 했다고 합니다.
① 수인분당 (죽전역) , 신분당선 (동천역) 에서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를 원합니다.
② 방2개 , 화장실 2개 , 주차공간 1 원합니다.
③ 저녁이 있는 행복한 삶을 원해요.
④ 맛집 , 공원 등 데이트하기 좋은 인프라
⑤ 전세가 4억원대 , 반전세 보증금 1억 5천만 원 , 월세 150만 원까지
여기는 광교 신도시라고 합니다. 정말 주변에 황금빛 갈대뷰와 호수가 흐르고 있습니다. 로꼬가 준비한 이번 매물은 광교 신도시의 랜드마크입니다. 광교호수공원이 있으니 뷰가 확실히 좋기는 합니다. 신대호수와 원천호수가 있어서 더블 호세권 매물입니다. 셔틀버스 정류장까지 대중교통 25분입니다. 의뢰인의 희망사항인 데이트 하기에도 인프라가 잘 되어 있습니다. 광교카페거리만 가더라도 사실 데이트하기 좋기는 해요. 차 끌고 나가기 귀찮을 때는 집 근처 데이트도 정말 가능합니다. 그런데 데이트는 좀 멀리 가는 맛도 있어야 합니다. 집 근처 가는 건 데이트보다는 마실입니다.
여기는 아파트 928세대에 오피스텔 172세대로 구성된 단지입니다. 광교 신도시는 사실 자랑할 것이 너무 많다고 합니다. 일단 호수가 2개인것이 장점입니다. 주변에 산책거리가 많아서 운동하기도 너무 좋습니다. 신분당선이 있기 때문에 , 판교 서울 강남까지 한번에 갑니다. 젊은 부부들이 많이 찾는곳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른곳보다 공기가 좋다고 하는데 이것은 가서 확인을 해봐야 할것 같네요.
이 집의 이름은 광교로꼬 호수로꼬입니다. 로꼬의 센스가 빛나는 이름이기는 해요. 근데 주변 뷰를 보기만 해도 정말 여기서 살면 건강해지겠다는 것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산책로가 많은 곳이 너무 좋기는 합니다. 밤에도 운동해도 되고 , 아파트에서 밖에 볼 때도 탁 트여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거실이 조금 타이트해 보여도 둘이 살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밤이 되면 거실에서 즐기는 로맨틱한 야경뷰가 정말 멋지기는 합니다. 여기 평수는 대략적으로 18~20평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세로 들어가서 2년 살다가 나중에 나오더라도 괜찮은 것 같아요. 처음부터 매매가 아닌 전세로 시작하고 돈을 모아가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느낌이 미노이의 요리조리 세트장 하고 비슷한 느낌입니다. 주방 옵션도 정말로 잘되어 있네요. 기본옵션이 철두철미 하기는 해요. 이런 것이 있으면 따로 사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우선은 의뢰인이 여기를 선택한 이유도 광교 신도시 인프라 때문입니다. 그리고 광교 호수공원이 도보권에 있다는 것이 마음을 자극시켰습니다. 뭐든지 젊은 사람들은 인프라가 있어야 그래도 좀 살기가 편안한가 봅니다. 전세라서 2년 살다가 나중에 마음에 안 들면 옮기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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