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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경제] [정보]

1300억 기부 이란 왕실 주치의 한의사 이영림

by 귀여운뭉순이 2024. 1. 11.

개인 대학 기부 역사상 최고액 1,300억 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1976년 테헤란을 찾은 동방에서 온 한의사가 있었습니다. 18년간 이란 왕실 주치의로 지내며 , 이란에서 1,300억 원 역사를 쓴 이란 왕실 주치의 이영림 씨입니다. 침 하나로 이란을 사로잡으며 엄청나게 돈을 모았나 봅니다. 그것을 경희대에 전부 기부를 하였다고 합니다. 정말 요즘 세상에 기부하는 것도 힘든 세상인데 , 그렇게 평생을 모은 돈을 기부했다니 대단하기는 합니다. 개인 대학 기부 역사상 최고라서 , 앞으로 누구든지 이 기록을 깨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요즘 천원도 기부 안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말이죠. 

 

 

1. 한의사 이영림

한의사 이영림
쾌척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자

 

경희대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기 위해서 1,300억원을 쾌척했다고 합니다. 의과 쪽에서는 우리나라는 한 번도 노벨상이 나오지 않았나 봅니다. 일본 쪽에서는 많이 받았고 , 그리고 우리보다 작은 나라도 받았는데 , 우리나라도 노벨상이 나오기는 할 때 된 것 같습니다. 한방하고 양방 하고 합치면 노벨상감이 많은데 , 경희대 신상주 교수님과의 약속이 경희대에서도 노벨상을 배출하기 위해서 기부를 했나 봅니다. 

 

이수영 회장님
이수영 회장님

 

2. 이수영 회장님

 

유퀴즈에 나온 이수영 회장님은 카이스트에 766억을 기부한바 있습니다. 이수영 회장님은 카이스트에 기부를 하면서 , 과학 분야의 노벨상을 위해서 기부했다고 합니다. 카이스트를 키우는 것은 국력을 키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초전도체가 있으면 우리나라 정말 큰 나라 되는데 말이죠. 현금으로 전부 기부를 한 것이 아니라 , 물건도 있고 , 그림도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는 산도 있다고 하니까 대단하기는 합니다.

 

팔레비 왕조
팔레비 왕조

 

3. 팔레비왕조

 

이슬람 혁명으로 팔레비 왕조가 무너졌다고 합니다. 팔레비 왕조는 1925년부터 1979년 이란을 통치한 왕조입니다. 1979년 왕실의 무능에 반발한 이슬람 혁명으로 인해 몰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의사 이영림 선생님은 1976년 이란행을 갔다고 합니다. 그때는 여자들은 여권도 안 나오던 시절이라고 해요. 그 당시에 외국 여행이 쉽지 않을 때라고 하니까 , 관광목적이 아닌 특별한 경우에만 여권이 발급되었다고 합니다. 이란 왕 초청받고 갔다고 합니다.

 

 

졸업하고 바로 을지로 6가에서 한의원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나이는 33세 라고 합니다. 외국인이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싶은데 , 그 당시 영어를 하는 한의사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때 원장님은 영어를 하는 원장님이라서 병원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왔다고 합니다. 손님 중 한 명이 주한 이란 대사라고 합니다. 주한 이란 대사가 그때 원장님의 처방으로 완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란 왕실 주치의
완치 사실을 자국에 보고

 

주한 이란 대사가 팔레비 왕에게 골치 아픈 견비통 , 요통 등의 통증들이 한국에서 침으로 치료가 되었다고 보냈는가 봅니다. 그래서 원장님을 이란으로 초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대한민국은 여권을 안 주니까 , 왕의 초청이 아닌 이상은 외국으로 갈 수가 없었습니다. 초청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1970년대에 이란에 가는 것이 엄청 고민이 되었을 것 같기는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이란에 있으라고 초청한 게 아니라서 조건도 없었다고 합니다. 

 

여행으로 초청해놓고 붙잡았다고 합니다. "저사람을 한국에 보내지 마라" 이런 식으로 말이죠. 한 달 관광 갔다가 3년을 붙잡혔다고 합니다. 환자 때문에 나올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루에 환자 100명만 받아도 , 1년간 예약이 꽉 찼다고 하니까 어마어마 하기는 합니다. 이란에 명의가 나타난 셈입니다.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왔다는 찬사도 많이 받았다고 해요. 

 

월급은 한국의 2배
월급은 한국의 2배

 

3. 그 당시 월급

 

한국의 2배가 좀 넘었다고 합니다. 낮 12시 반까지 일하고 퇴근했다고 합니다. 오전근무만 했으며 , 오후는 낮잠 자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오전 근무에 , 월급 2배에 , 집 주고 , 차주고 하니까 여기 있는 게 편하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오후에는 또 부업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안되지만 이란에서는 허용을 하는가 봅니다. 그래서 오전에는 왕실병원에서 , 오후에는 산부인과로 출근했다고 합니다. 

 

팔레비 왕
보석이 많았던 시기

 

금으로 만든 가구로 가득한 궁전과 , 1541개 보석이 박힌 팔레비 왕비의 왕관까지 , 완전 하이클래스를 살고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왕실 파티를 하는데 , 원장님은 필수 멤버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란에서 별명이 골드 핑거라고 불렸다고 해요. 그리고 그 이후로 혁명 후에도 계속 이란에 계셨다고 합니다. 혁명이 일어난 뒤에 팔레비 왕은 외국으로 망명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란에 들어온 외국인 (의사포함) 다 내보냈다고 합니다. 그때 원장님은 건설 회사를 차려서 한국인 450명 , 이란인 2,000명 규모의 건설사를 운영했다고 합니다. 

 

이란에 온 유일한 이유가 노벨상을 위한 연구소 설립이었다고 합니다. 내 능력을 다 쏟고 돈을 벌어서 한국에 연구소를 짓고자 하는 마음이 지금 기부로 이어졌는가 봅니다. 

 

이란 왕실 주치의
명언입니다

 

한방과 양방을 합쳐서 노벨상을 배출해 보자는 약속, 정말 기부를 통해서 언젠가는 이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청춘에서 시작해서 청춘에게 바치는 1,300억의 노벨상 프로젝트 꼭 이뤄지길 바랍니다. 정말 우리나라 사람 지금 많이 힘든데 , 기부하는 것도 정말 쉽지 않잖아요. 겨울일수록 옆집 이웃을 좀 더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유퀴즈에서 받은 100만 원도 유재석과 조세호 씨와 점심 먹자고 합니다. 정말로 돈을 제대로 쓸 줄 아는 원장님입니다. 기부하는 사람들 너무 존경하기는 합니다. 대단하고 멋있다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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