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동안 집 없이 전전한 배우 이달형 씨는 강원도 원주시에서 현재 라이브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오픈준비를 직접 혼자 다 하고 있으니 대단합니다. 음악을 좋아해서 노래를 한 거고 , 음악을 좋아해서 라이브카페를 만든 것입니다. 원주에서 준비한 이유는 돈이 없어서 친구의 힘을 빌렸다고 합니다. 친구와 같이 동업을 했으며 , 친구도 이달형 씨의 뜻에 따르고 있습니다. 그래도 동업하면서 돈 때문에 아직 안 싸우고 있으니 참 잘한 것 같습니다. 보통 동업하면 돈이 많던 적던 싸우게 되어있는 것 같아요.
1. 원주 집 공개
집이 좀 넓기는 한데 뭔가 볼것이 없는 그런 집입니다. 지금 집은 원주로 이사 온 지 한 달 , 이곳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제 그래도 이곳에서 적응을 좀 하는가 봅니다. 사업을 위해서 집까지 온겨왔으니 , 여기서 정착하면서 성공을 해야 합니다. 그래도 집안 곳곳에 그동안 연기하면서 받은 상들이 많습니다. 공로패, 영화부문 인기상, 연극배우 연기상까지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감독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드라마 <맏이> 에서도 좋은 역할을 맡아서 잘했습니다. 주말 드라마였는데 엄청나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장미희 , 윤유선 , 이종원 등 유명배우가 많이 출연했었지요. 그리고 이달형 배우님이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 바로 대조영입니다. 정보석과 김규철 배우님이 출연하였죠. 이때 설계두 캐릭터도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드라마 <대조영> 이후로 완전 신스틸러로 여러 작품에서 활약을 하였습니다. 승승장구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2. 음악에 몰두한 배우
지금은 연기보다는 음악에 몰두하면서 라이브카페를 차렸습니다. 생선요리도 잘하고 혼자 못하는것도 없는 배우님입니다. 나 혼자 산다에 이 정도면 부를 법도 한데 말이죠. 요리를 하는 게 취미는 아닌데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홀로 앉아 있는 쓸쓸한 식탁, 이럴 때는 정말로 밥친구가 필요합니다.
아내는 지금 보다시피 이별했다고 합니다. 제작진이 물어도 "그런것은 묻지 마세요"라고 답합니다. 남녀 관계는 묻는 거 아니라고 합니다. 뭔가 사연이 있겠지 생각만 해야 합니다. 가족들 없이 홀로 하는 식사, 이럴 때 외로움을 달래주는 뭔가가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휴대폰의 아들입니다.
3. 배우 이달형 아들
그래도 아들을 보면 웃음을 멈출수가 없다고 합니다. 아내 분하고는 성격차이로 이혼을 했고, 아이는 지금 기숙학교에 재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양육은 반반씩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엄마 한데 한번 갔다가 , 아빠 한데도 한번 오고 그런다고 합니다. 정말 혼자 산 이후로 요리부터 빨래까지 살림살이는 혼자 도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릴 때부터 이달형 씨 어머니는 100일도 되기 전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거의 산후 몸조리할 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친척집에서 전전하면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가족들이랑 지내본 기억이 많이 없다고 합니다. 가끔 그리고 아버님을 뵈면 , 아버님 눈빛에서 어린 나이에 엄마를 기억하는 눈빛, 이달형 씨를 보면서 엄마를 기억하기 싫은 눈빛 같은 거... 아기가 느낄 때는 아빠가 나를 싫어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죽음으로 흩어진 가족입니다. 친척들 집을 전전하며 생활하는게 보통일은 아닙니다. 중학교 1학년때 가출을 하게 되면서 떠돌이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때 가출을 해서 잠잘 때가 없어서 어디서 잤냐면 건물지하, 아파트옥상, 교회 기도실, 아파트 지하 보일러실에서 잤다고 합니다. 그래도 엄청 추웠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사랑을 받지 못해서 사실 사랑 주는 법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는 클럽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홀로 생계를 이어가다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유일한 희망은 tv에 나오는 사람이 되는것이였습니다. 군대를 다녀온 후에 바로 극단에 들어가며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홀인원, 단 한 번의 골인 홀인원, 그러다 인생은 삼세번, 기회생각나서 , 내 사랑 어리 하게 날렸더니 , 그대 마음에 홀인원" 노래가사가 그대 마음에 내 마음이 홀인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나 봅니다. 2020년 트로트앨범 <홀인원>을 발매를 했습니다. 이미 두곡을 내면서 가수로서 그래도 잘 알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늦둥이 아들과 행복한 만남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좀 어색한 느낌이 강한것 같아요.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어색함이 돌기는 하네요. 그래도 아버지와 함께 햄버거도 먹고 , 아빠 한데 바라는 것이 게임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빠는 게임기는 고려해 볼게라고 답합니다. 요즘 게임기가 비싸기도 하고 , 공부를 한참 할 나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그리고 아들은 아빠를 자주 봤으면 좋겠는데 , 지금 이달형 씨는 원주에 있으니 좀 더 가까워질 것이라 봅니다. 정말 이혼을 하게 되면 이렇게나 힘들기는 합니다. 가족이라도 떨어져서 지내야 하는 건 정말 괴롭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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