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하다 보면 돈도 빨리 모을 수가 있지만 사실 아끼기만 한다고 부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서울시 서초구에는 랄랄랜드가 있습니다. 랄랄랜드는 정말 외관상으로 엄청나게 화려해서 예쁜 카페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랄랄씨가 돈을 엄청 많이 벌었다는 증거입니다. 누가 봐도 존재감 터지는 멋진 건물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 랄랄랜드
느낌은 로블럭스 마인크래프트로 만든 집처럼 보이기는 합니다. 이 건물을 통째로 다 쓰고 있으며 , 3년 동안 돈을 모아서 이 건물에 투자했다고 합니다. 지금 랄랄씨는 결혼과 임신 겹경사입니다. 아이는 현재 6개월 안정기에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이제 콘텐츠가 제작되는 곳입니다.
1층 스튜디오에서는 유튜브 촬영을 한다고 합니다. 거의 뭐 없는 것 빼고 다 있다고 합니다. 의상부터 메이크업까지 모든 것이 갖춰져 있습니다. 여기는 크로마키 촬영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1층은 작업실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랄랄씨는 현재 유튜브 구독자 136만 명이라고 합니다. 피식 대학 스튜디오는 한 층만 쓴다고 합니다. 그리고 건물주가 아니고 월세로 있다고 하니까 한 달 월세 많이 부담될 것 같아요. 건물 전체를 월세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고정적으로 -700만 원이 나간다고 합니다. 여기는 그리고 2년 임대입니다. 그리고 원상복구를 해줘야 합니다.
모든 것을 인테리어 해둔 2층입니다. 정말 나중에 원상복구 하려면 돈이 엄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는 잘해둬서 무슨 전시회 가는 느낌입니다. 레인보우 색깔에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색깔입니다. 일을 위한 투자인 것 같은데 약간 좀 과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구독자 136만 명 랄랄의 크리에이티비 한 미팅공간입니다. 당근에서 산 가구들도 240만 원이라고 하니까 엄청 비싼 제품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1살이라도 젊을 때 다하고 싶은 열정입니다. 당근에서 사도 비싸면 현실에서는 엄청나게 비싸겠어요.
이 수납장이 240만 원인데 브랜드라고 합니다. 240만 원짜리 사놓고 , 안에는 잡동사니를 다 넣어뒀습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잘 모르지만 개인의 취향입니다. 중고거래사이트에서 산다는 것은 싸기 때문에 사는 건데 , 완전 새것과 동일한 가격이라면 안 사는 게 맞을 것 같은데 말이죠. 원래는 400만 원이라고 합니다. 희귀한 제품 구매를 위해서 사는 것인가 봅니다. 정말 세계관이 다르기는 합니다. 이해가 안 가는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입술모양의 소파가 1,800만 원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10개가 안된다고 합니다. 소파계의 에르메스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너무 비싸기는 합니다. 도저히 이해가 좀 안 되기는 하지만 , 랄랄씨 평소 사상을 생각하면 그럴만합니다. 랄랄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 입술 모양을 해서 샀는 것 같아요. 평생 가져간다고 생각하고 샀는가 봅니다.
이 컵의 가격은 3만 원이라고 합니다. 특이하고 예쁜 것을 모으기 좋아하는가 봅니다. 물건을 살 때 오래 쓸 수 있느냐가 포인트이고 , 그리고 팔았을 때 가성비도 생각해야 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원하는 꿈의 공간입니다. 자신의 집에 이렇게 꾸미는 것은 엄청 좋은데 , 남의 건물에 꾸미는 건 약간의 사치라 생각합니다. 여기는 파티공간으로 쓰면 좋겠네요.
야외정원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과연 비가 왔을 때 저것을 다 어떻게 치울지가 궁금하기는 합니다. 옥상에는 조용하고 여유롭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일을 열심히 하게 하고 , 컨디션 관리도 하게 되고 , 다 이게 돈을 벌기 위한 동기부여입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봤을 때는 과소비고 충동적인 소비일 수 있지만 , 3년 동안 꿈꿔온 것을 차근차근히 해나가는 중입니다. 그래도 유튜브라는 것이 언제 망할지 모르니 아껴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