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안 간 분들이 있다면 창원지역도 휴가 가볼 만한 곳이 너무 많다고 합니다. 특히나 SNS에서 화제가 된 500년 된 팽나무가 있다고 합니다. 동부마을에 있는 팽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높이 약 16m , 둘레 6.8m에 달하는 500년 된 이상 된 팽나무입니다. 여기는 그리고 자전거 타고 라이딩하기 기가 막힌 코스가 있습니다.
동부마을에서 시작해서 콰이강의 다리까지는 약 50km 코스입니다. 그곳을 자전거로 가게 될경우 드넓게 펼쳐진 초원이 펼쳐집니다. 여기는 왠지 아프리카 세렝게티가 떠오르는 드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낙동강 자전거길은 앞이 탁 트여서 라이더들이 정말 좋아하는 코스라고 합니다. 당연히 한 번쯤 가볼 만한 것 같습니다.
엄청나게 멋진 길이라서 라이더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지금은 폭염이라서 자전거 타고 못갈지 몰라도 지금 입추가 지났기 때문에 이제는 가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완전 뭐라고 해야 할지 드라마에서 볼법한 느낌이라서 여기는 자전거 타고 달리면 기가 막힌 명소이기는 합니다.
여기는 연인끼리 자전거 타고 달려도 좋은 창원 낙동강 자전거 길입니다. 그리고 자전거 타고 계속 가다보면 더위를 시켜줄 곳이 있기에 정말 모든 것을 갖춰두기는 했네요. 저도 창원은 잘 가지를 않고 있지만 이번에 휴가 되면 꼭 가보고 싶게 소개를 하는 것 같아요. 아마도 이런 뷰는 드라마에서 연인과 함께 달릴 때 그런 멋진 뷰 맛집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도착한 곳은 수상스키 & 캠핑파크 입니다. 여기는 수영도 할 수 있으며 줄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기구도 있습니다. 엄청 시원하기 때문에 그대로 뛰어들고 싶은 기분입니다. 그렇지만 당연히 수영복으로 환복을 하고 뛰어드는 게 당연히 이 바닥 국룰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물에서 저것을 잡고 있으면 알아서 360도 회전하면서 계속 빙글빙글 도는 것 같아요. 회전그네를 탄다는 느낌입니다. 그냥 줄만 잡고 있으면 되니까 엄청나게 편하기는 합니다. 여기는 동심으로 돌아가서 신나게 즐길 수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많은 것보다 이렇게 딱 적당하면 제일 좋아요.
물놀이가 끝나면 항상 왜 라면이나 떡볶이가 땡기는지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다시 라이딩을 해서 저수지 뷰 보러 가야 합니다. 여기는 코스라서 나중에 생각을 잘하고 오면 좋을 것 같아요. 당일로 여행 오려면 딱딱 맞춰서 오면 좋겠네요.
여기는 거울 처럼 맑고 깨끗해서 보기에도 예쁜 저수지입니다. 주남저수지는 낮은 수위와 풍부한 먹이로 철새들의 낙원이라 불리 오고 있습니다. 여기 가면 중대백로도 볼 수가 있습니다. 거기서 계속 쭉 가다 보면 아귀의 불 맛 나는 변신 아귀불고기를 맛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는 맛집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들 가고 있습니다.
창원 맛집
아귀찜의 콩나물 없는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성인병 예방과 피부에 좋다고 알려진 창원에 명물 아귀불고기 입니다.보통 우리가 배달시켜 먹을 때는 아귀찜을 시키는데 , 창원에서는 이렇게 불고기로 즐긴다고 합니다.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에 화끈하게 매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한번 먹어보면 매콤하고 달콤하고 자꾸만 당기는 그런맛입니다. 이게 정말로 중독성이 강해서 계속 먹는다고 하네요. 여기는 물을 따로 넣지 않고 아귀의 수분만으로 만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하면 부위마다 맛이 다른데 그 맛을 다 느낄 수 있다고 하니까 꼭 한번 먹어보세요.
그리고 여기는 아귀불고기를 드시는 손님들한데 맛보기로 내장수육을 준다고 합니다. 싱싱한 아귀가 아니면 사실 아귀 간을 맛볼 수가 없습니다.
이건 엄청귀하고 저도 처음 보는 음식입니다. 위는 쫄깃하고 간은 부드러운 식감이라고 합니다. 비린 것이 하나도 없고 진짜 부드러워서 별미라고 합니다. 정말 바로 음식점 아래에 공유해 드릴 테니 창원 맛집 아귀불고기 한번 먹어보는 것도 좋겠네요. 너무 싱싱해서 맛은 있을 것 같네요.
식당정보
- 상호 : 나야아구
-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어시장 8길 84
- 구주소 : 남성동 244-3
- 전화 : 055-246-1514
- 가격 : 아귀불고기 中 40,000원 / 大 50,000원
- 가격 : 계절메뉴 내장수육 30,000원
여기는 어른 키를 넘는 돌탑부터 아기자기한 돌탑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그런 모습입니다. 사실 돌을 하나 올릴 때 소원을 빌면서 올리잖아요. 그만큼 소원을 엄청 빌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알고 보니 근데 할아버지가 30년간 쌓은 돌탑이라고 하네요. 보통 사람들이 하나씩 쌓는데 이 할아버지도 대단합니다. 30년 동안 빠짐없이 돌탑을 쌓고 있다니...
그리고 이번에 비가 엄청나게 왔을 때도 안 쓰러지는 것 보면 정말 견고하게 쌓기는 했습니다. 돌을 쌓은 이유는 건강도 대박도 아닌 남북통일 기원을 위해서 쌓았다고 합니다.
이 할아버지는 이산가족은 아닌데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어떻게 하면 이산가족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래줄까 싶어서 하나둘 쌓았다고 합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새벽 3시 반에 일어나 돌탑을 쌓은 이삼룡 할아버지입니다.
정말 매일같이 쌓아서 실력이 엄청 늘었나 봅니다. 아무튼 이번에 창원 가거든 다 한번 구경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낙동강 자전거길을 자전거 타고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아귀 불고기도 먹고 , 수영하는 곳 거기도 가고 돌탑도 가고 하면 하루가 끝날 것 같습니다.
휴가를 아직 계획 없는 분들은 경상남도로 가는 것도 좋겠네요. 마산 창원 갔다가 그리고 부산 진해까지 쭉 달리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휴가를 써야 하는데 지금 날씨가 완전 폭염이기는 하네요. 그래도 여름은 여름맛이 있답니다. 그래도 입추 지났으니 이제 선선하니까 여행 많이 떠나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