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다 맛있는 집이 존재를 하기 때문에 경주에 갔을 때도 맛집만 골라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 팀들도 경주맛집을 탐방했는데 오늘은 4곳만 우선 공개를 한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 또 계속 이어지니까 경주 가는 분들은 맛집 메모해 두고 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경주는 황리단길 쪽에도 맛집이 많고 , 볼만한 곳이 많기 때문에 여행 가기 딱 좋습니다. 특히나 벚꽃이 필 때면 경주로 많이들 가니까 맛집도 미리 알아두면 좋겠어요.
1. 아귀수육 아귀찜
여기는 주문즉시 잡는 신선한 아귀를 팔고있습니다.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 소금만 넣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탄력 있는 살코기 부분은 10분 , 부드러운 아귀 간은 5분만 삶으면 됩니다. 질긴 아귀 위는 20분 잘 삶아주면 완성입니다. 여기는 재료가 너무 신선해서 아귀 간도 나온답니다. 생아귀가 아니면 먹을 수 없는 아귀 간입니다.
2. 아귀간
엄청나게 푸짐하게 주기는 합니다. 아귀의 모든 것을 한 접시에 주니까 정말 맛있게 보이기는 합니다. 같이 나오는 새콤달콤 콩나물 하고도 잘 어울리니까 곁들여 먹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미나리의 향긋함과 아귀 특유의 부드러움이 환상 조합입니다. 생선을 고추냉이와 회간장에 찍어먹어도 엄청 맛 좋잖아요.
자연산이라서 그런지 더 맛나게 보이기는 합니다. 아귀 간은 잘 못 먹는 부위라서 먹을 때 정말 감사합니다 하고 먹어야 될 정도라고 합니다. 너무 맛있어서 두 손을 모으고 먹는 그런 맛입니다.
3. 아귀 맑은탕
아귀 맑은탕은 먹을수록 빠져드는 본연의 맛이 너무 좋습니다. 해장하러 많이 여기를 찾아올 것 같습니다. 매운탕 또한 텁텁함이 하나 없는 깔끔한 매운탕입니다.
4. 아귀찜
경주산 고춧가루를 듬뿍 넣고 마늘도 듬뿍 넣어서 맛을 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귀 간을 여기에 넣는다고 하는데 , 보이는 알갱이가 모두 아귀간이라고 합니다. 밥에 비벼 먹으면 정말로 맛있게 보이기는 합니다. 걸쭉하지만 텁텁함이 없는 그런 맛입니다. 살코기가 정말 많은 게 정말 마음에 들기는 합니다. 저거 하나 시켜놓고 밥 비벼먹으면 배가 든든할 것 같습니다.
아귀찜 할 때 잘못하면 콩나물이 엄청 질겨지는데 , 여기는 아삭아삭 씹히는 게 식감이 제대로입니다. 그리고 콩나물 머리까지 다 제거를 하고 요리를 해서 식감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콩나물 머리에서 비린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일일이 손질을 해서 때야 합니다.
이건 뭐 밥 몇 공기 먹을 수 있는 비주얼입니다. 완전 이거는 아귀간이 한수 이기는 합니다. 양념을 버릴 수가 없는 것이 아귀 간이 다 녹여져 있으니까 밥에 슥슥 비벼먹으면 꿀맛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경주 고춧가루라서 그런지 몰라도 슬슬 매운맛이 올라오기는 할 것 같아요.
5. 아귀찜 맛있게 먹기
① 콩나물 투입
② 아귀살도 넣고
③ 신명 나는 흥도 추가하고
④ 고소한 참기름까지 넣으면
그리고 중요한 건 아귀찜의 양념장입니다. 양념장을 듬뿍 넣어서 비벼먹으면 이것만큼 맛있는 것이 없을 겁니다. 양념장 자체가 감칠맛을 엄청 올려줍니다. 비빔밥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여기 주소를 남겨드릴 테니 아귀수육이나 아귀찜을 좋아하는 사람은 여기에 가서 푸짐하게 시켜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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