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에 또 맛집들이 많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지방에 사는 사람이나 서울 다른 쪽에 사는 사람은 이 집 맛을 모릅니다. 하지만 한번 가면 단골이 될 정도로 맛있다는 집이 있습니다. 블로그 끝까지 보는데 3분 정도만 투자하면 그래도 어떻게 먹는지 맛집이 어딘지 다 알 수가 있습니다. 여기는 우선 한우 생 곱창을 파는 집인데 당일 도축해서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주소 메모하거나 네비게이션 찍을 준비되었나요? 밑에 주소 남겨드릴게요 가보시길 추천요
왠지 이곳은 방송나가고 더 잘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기는 싱싱한 한우 생곱창을 취급하는 곳으로 곱이 꽉 찬 곱창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 에서는 늘 맛집을 소개하니까? 무조건 놀러 가보는 것이 좋겠네요. 그래도 저도 주말에 한번 들려볼까 합니다. 한우 생 곱창은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메뉴랍니다.
1. 인천 연수구 맛집
기본적으로 여기는 앉으면 뚝배기 순두부곱창이 나오는가 봅니다. 순두부에 곱창을 넣어서 만들면 얼마나 맛있을지 모릅니다. 딱 여기는 반찬 자체가 군더더기 없는 반찬입니다. 우리가 늘 곱창전골집 가면 나오는 오이와 당근 양파절임 깻잎 그리고 소스들 마지막으로 김치아니면 겉절이 나온답니다. 여기는 주가 한우 생 곱창이라서 그것만 많이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나오기 전에 만약 저라면 밥 한 공기 시켜서 순두부 곱창과 밥을 한 그릇 먹고 시작하겠네요.
반찬이 이정도로 나오면 상당히 괜찮기는 하겠네요. 기본 밥 한 공기 먹고 시작해야 될 그런 맛입니다. 워밍업 할 때 최고로 좋은 순두부곱창입니다. 대신에 여기서 너무 많이 먹으면 나중에 주 메뉴가 나왔을 때 조금밖에 못 먹을 수 있으니 우리는 늘 주메뉴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여기 메뉴가 나왔는데 정말 감탄할 비주얼입니다. 와!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비주얼이라서 정말 놀라기는 합니다.
여기는 한우 생곱창이 말발굽처럼 일정하게 나눠 말려 나온답니다. 여기는 곱창을 좀더 균등하게 익히기 위한 사장님의 노하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차 초벌 후 돌판에서 센 불로 2차 초벌 해서 먹으면 됩니다. 곱창 맛을 좌우하는 것이 초벌의 기술이라서 여기서 사장님께서 1차 초벌 해서 나오는 게 무조건 좋습니다. 여기는 다른 반찬이 사실 필요가 없습니다. 재료가 싱싱해서 본연의 맛으로 승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금짱에 살짝 찍먹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여기는 기름손질을 완벽하게 해서 기름이 거의 없습니다. 곱창은 선도만큼 중요한것이 손질입니다. 선도 유지를 위해서 판 얼음 위에서 기름을 다 하나하나 제거를 합니다. 거기에 불순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서 곱창의 기름기를 최대한 없애고 있다고 합니다.
2. 재료가 좋아요
그리고 곱창이 익기전에 이미 염통은 먹을 타이밍입니다. 히밥은 사장님의 말 끝나기도 전에 바로 염통에 부추와 같이 먹어봅니다. 현주엽 히포도 염통을 2점을 집어서 먹습니다. 사실 돈만 많으면 누구나 계속해서 시켜서 먹으면 됩니다. 염통은 그리고 칼로리가 약 70kcal 밖에 안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익으면 약 20kcal로 줄어드니까 다이어트하는 분들 여기 와서 염통만 먹어도 되겠어요.
현주엽이 급했는지 사람이 4명있으니까 다른 곳에서 4인분을 구워서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늘 볶음밥을 먹어야 합니다. 곱이 안에서 막 터져 나와서 마치 크림빵처럼 그런 느낌이라고 합니다. 풀 곱 저것을 한입 먹으면 입안이 고소하고 자연스럽게 감탄사가 나온답니다.
3. 쫀쫀한 곱
먹자마자 감동이 밀려오는 그런 맛입니다. 그러니 오는 사람들이 다 단골이 되는게 바로 그 이유랍니다. 어느 하나 구멍 난 곱이 없을 정도로 전부 꽉 차있습니다. 완전 겉바속촉처럼 겉은 바삭한데 안은 곱의 육즙이 팡 터지는 그런 맛입니다. 엄청나게 고소하고 맛있을 겁니다. 여기 PD님이 영식님 이잖아요. 예전에 맛있는 녀석들 하셨던 그 PD 님인데 , 히밥과 현주엽은 지금 들어간 것 두 배 이상을 더 달라고 합니다. 그만큼 맛있으니까 그런 말도 나온답니다.
4인분 X2 = 8인분을 더 주문합니다. 정말 제작비 엄청나게 벌기는 해야겠네요. 근데 히밥은 음식 욕심이 있는지 자기 그릇에 계속 익은 한우 생 곱창을 놓아둡니다. 그만큼 맛있어서 그러는 겁니다.
신선한 재료가 무조건 맛있다고 봅니다. 당일 새벽에 도축한 곱창인데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나왔는데 히밥은 여기에 4인분을 추가를 합니다. 정말 소곱창은 자기에게 웨이팅이 해도 될 만큼 소중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우 생곱창에 깻잎 조합은 못 참습니다. 말로 몇백 번 표현해도 정말 한 입만 못할 텐데 말이죠.
오늘 여기 밥값 얼마인지 알고 계신가요? 총합 377,000원 나왔습니다. 저는 그래도 이렇게나 많이 먹은것 치고는 적게 나왔다고 생각은 늘 합니다. 원래 한우 생 곱창이 싸지는 않으니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먹어보겠나요?
| 사장님 얼마예요? |
| 한우 생 곱창 X 14 = 336,000원 |
| 염통 X 2 = 30,000원 |
| 뚝배기 순두부 곱창전골 X 1 = 5,000원 |
| 볶음밥 X 2 = 6,000원 |
| 총 합계 : 377,000원 |
그래도 정말 잘먹었으면 됩니다. 가면 늘 가격표를 지금은 보면서 먹지만 언젠가는 누군가는 경제적 자유를 누릴 때는 가격표 안 보고 먹는답니다. 그리고 이왕 갔으면 마음껏 드시는 게 가장 큰 행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