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입장하면서 기타 가방을 메고 들어왔습니다. 그의 이름은 도대윤이며 나이는 30살입니다. 예전에 슈퍼스타k 시즌3에서 맹활약을 보여줬지만 , 한동안 방송에 안 나왔다고 합니다. 12년 동안 방송을 못한 이유도 궁금하고 , 최근 근황이 너무 궁금하기는 합니다. 투개월은 그때 온라인 투표 1위를 할 정도로 대단한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 온라인 투표에서도 압도적인 1위로 질주를 이어나갔습니다. 매력적인 보이스로 한때 정말로 큰 인기를 끈 혼성 듀오입니다. 슈퍼스타k에서 악뮤가 나오기는 했었죠.
1. 투개월 도대윤
예림이는 과거의 서장훈과 한솥밥을 먹던 사이였습니다. 윤종신 소속사에서 잘 크고 있기는 했었습니다. 사람들이 그런데 투개월은 아는데 , 도대윤은 기억이 잘 안난다고 합니다. 그냥 기타 치는 남자로 많이들 알고 있을 겁니다. 도대윤이 살고 있는 본집은 미국 뉴저지라고 합니다. 김예림 씨 또한 미국에서 왔습니다. 미국에서 예선을 합격하고 한국에 들어와서 참여를 한 것입니다.
그때 당시에 기획사와 계약도 했었는데 , 투개월로 활동을 이어가던중에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1년 차 정신적 힘듦으로 인해서 강제입원이 돼 겁니다. 도대윤 씨 어머니가 20살 때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을 시켰다고 합니다.
2. 도대윤 클럽사건
투개월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지만 , 그로 인해서 눈코 뜰새 없이 바빴다고 합니다. 특히나 스케줄의 대부분이 행사였다고 합니다. 물론 그때의 마음은 감사하기는 하지만 , 끌려다니는 기분과 외로움에 자신도 모르게 찾아온 조울증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엔 부정하고 외면한 지내던 날들 그러다 벌어진 하나의 사건
성인이 된 후 맞게된 하루 휴식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숙소에 혼자 있었기에 엄청나게 답답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강남역 근처의 한 클럽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떤 곳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 호기심에 이끌려 들어갔다고 합니다.
대윤을 알아보고 어떤 남자가 사진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사실 클럽 간 사실이 알려진다 해도 별생각이 없었는데 , 그런데 사진을 본 기자들이 기사를 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사들이 잘못을 저지른 사람으로 기사를 냈다고 합니다.
사실 클럽이 나쁜곳은 아니라서 뭐 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뭔가 이미지 타격이 컸는가 봅니다. 바르게만 살 것 같고 , 매일 뭐 음악만 열심히 할 것 같았나 봅니다. 클럽도 나름 음악을 듣는 곳이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클럽 간 것이 나쁜 것이 아닌데 , 순수한 이미지로 각인 박혀서 투개월이 더 그랬나 봅니다. 아무래도 학생 이미지가 강했던지라 더 그랬던 같아요. 지금 생각해 보면 말도 안 되는 억지이기는 하죠.
사진 한장으로 많은 악플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 나이에 클럽 좋아할 나이인데 , 부정당하던 그때였습니다. 정말 지금 생각해봐도 말도 안 되기는 합니다. 어린 나이엔 감당할 수 없었던 아픔이라고 합니다.
① 공격적인 말투
② 버릇없는행동
상황들이 힘들어져서 결국 직접 부모님께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아들 걱정에 미국에서 왔다고 합니다. 지켜보니까 예전의 모습과 많이 다른 아들의 모습입니다. 결국 어머니가 저의 친한 지인들에게 부탁을 했고 , 평소처럼 의심 없이 나갔는데 기다리고 있던 어머니가 억지로 정신병원으로 데리고 갔다고 합니다. 인천에 있는 병원에서 2달 정도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팀이름답게 여기서도 투개월이네요. 두 달 후에는 더 안 좋아졌다고 합니다. 갑자기 갇힌 정신병원에 반항심만 더 커져버렸습니다.
병원의 하루일과는 그야말로 지옥이기는 합니다. 삼시세끼 + 약을 꾸준히 먹어야 합니다. 뭔가 여기는 잠으로 치료하는 느낌입니다. 갇혀있는 공간에서 무료하기만 했던 시간들입니다. 정신병원은 정말로 사람 살 곳이 안되는 것 같아요. 감옥도 마찬가지겠지만 말이죠. 다행히 퇴원 후에는 투개월로 앨범 활동을 했지만 , 의욕이 떨어지고 조울증으로 인한 잦은 감정의 변화 때문에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핑계를 대고 도망갔다고 합니다. (도망은 핑계고)
학업을 위해서 미국에 간다고 했는데 사실상 도망이었습니다. 그래서 투개월 김예림 먼저 솔로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미스틱 89 콘서트도 불참했습니다. 예림에게는 정말 미안한 마음이 있었을 겁니다. 아직도 사과를 못했다고 합니다. 미국에 가서는 창고에서도 일하고 , 뉴욕에 있는 BAR에서도 알바를 했다고 합니다.
3. 한국 컴백
다시 앨범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용기 내서 2년 전에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합니다.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서 미국으로 돌아갔었지만 , 결국 포기할 수 없었던 음악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없는데 , 장범준 씨 작업실을 같이 쓴다고 합니다. 첫 개인 앨범을 장범준 동생과 작업했다고 합니다. 첫 개인 앨범 <다시 봄> 발매하였다고 합니다.
반응은 나쁘지 않았지만 예전 투개월만큼 성과는 당연히 없습니다. 악동뮤지션도 혼자서 활동하면 시너지 효과를 못 내듯이 , 둘이 있어야 크게 반응 오기는 합니다. 올해 9월 <나랑 떠날래>라는 곡도 반응이 없다고 합니다. 음악성이 있는 것은 확실한데 뭔가 대중들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박재정 씨도 정말 음악을 많이 냈지만 반응이 없었잖아요. 그러다가 놀면 뭐 하니 이후로 승승장구하듯이 , 이러한 프로그램이 하나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자존심 내려두고 음악 프로그램을 먼저 하다 보면 뭔가 더 사랑해 주고 , 앨범도 많이 듣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회사 다닐 때는 부모님께 조금이나마 금전적으로 도움이 되었지만 , 지금은 아무것도 해드릴 수가 없어서 매우 고민이라고 합니다. 빠르게 소속사를 찾아서 대박 행렬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뭔가 벚꽃엔딩처럼 연금이 나올 수 있는 그런 노래를 만들어야 될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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