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주말을 책임직고 있는 주말 <뉴스룸> 앵커 강지영 씨는 이번에 유퀴즈를 방문하였습니다. 유퀴즈 출연 소식에 가족분들도 많이 들썩였다고 합니다. 어머님께서 너무 좋아하셨고 , 아버지가 조언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유퀴즈라는 프로그램은 핫한 사람들만 출연하기 때문에 최고스타라 볼 수 있습니다. 2030의 워너비가 강지영 아나운서라고 합니다. 외모도 엄청 이쁘고 , 똑똑하고 못하는 게 없습니다. 요즘에 인기를 완전 실감을 할 것 같습니다. 회사 입구에 있는 바리케이드를 다 열어 주실 때 인기를 실감한다고 합니다. 얼굴이 명함이기는 합니다.
1. 강지영 아나운서
강지영 아나운서는 12년차에 앵커가 되었다고 합니다. JTBC 개국 멤버 1기라고 합니다. 장성규 아나운서와 함께 개국멤버입니다. 장성규 아나운서 지금 너무 잘되기는 했습니다. 입사를 23살에 해서 , 12년 차에 앵커가 되기까지 뉴스부터 예능, 시사교양까지 안 해본 것이 없다고 합니다. 그 마지막 꿈을 12년 차에 드디어 이뤘다고 합니다. 정말 처음에 대표 프로그램을 혼자 맡는다는 게 쉽지는 않은데 대단하기는 합니다.
혼자 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고 합니다.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사람이 되어보고 싶다고 합니다. 사실 놀면 뭐 하니 프로그램도 유재석 혼자 할 때가 시청률이 더 좋았듯이 말이죠. 혼자 이끌어 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 유튜브 하듯이 그렇게 혼자 프로그램을 이어가도 좋습니다. 이제야 정말 적절한 때에 나에게 기회를 왔다고 생각을 하고 기회를 잡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준비와 생각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2. 뉴스룸 첫방송
시작멘트는 항상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룸을 시작하겠습니다."입니다. 그런데 스튜디오에 들어가는 순간 긴장감이 엄청 몰려왔다고 합니다. 첫방을 보면 호흡도 과호흡에 스스로는 실망을 했다고 하지만 , 이미 뭐 미모가 넘사벽이라서 다 이해했을 것이라 봅니다. 유재석 씨도 연예가중계 할 때 덜덜덜 떨면서 계속 틀리기는 했지만 , 이제 그 구간을 지나고 나니까 이제 국민 MC가 된 것입니다. 뉴스룸의 대표코너는 인터뷰입니다. 정말 많은 스타들이 왔다 갔습니다. 송중기도 나왔었고 ,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님도 나왔습니다. 그만큼 이 코너가 핫한 코너라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이런 것은 섭외가 너무나 쉽지가 않습니다. 유퀴즈도 그렇지만 핑계고도 그렇지만 , 특히나 뉴스룸은 더군다나 스타들 섭외가 쉽지 않습니다. 번호를 달라고 해서 직접 연락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의 목적은 강지영 아나운서와 즐거운 대화를 하고 돌아가길 바라는 게 모토입니다. 초반엔 좀 덜 웃다가 , 웃는 것이 보기 좋다는 댓글도 보이고 , 좀 더 과감하게 대화하듯이 진행을 했다고 합니다. 인터뷰도 편안하고 분위기도 좋았다고 합니다.
임지연 씨를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 처음으로 강지영 아나운서가 감정을 많이 드러냈다고 합니다. 잘 나가는 임지연 배우도 "저는 너무 간절했어요"라는 말을 했었다고 합니다. 강지영 아나운서도 이 자리가 너무 간절했을 겁니다. 간절한 사람끼리 둘이 모이니 공감이 많이 쌓였을 겁니다. 초면이고 살아온 길은 다르지만 , 통하는 무언가를 느꼈다고 합니다.
3. 미국 회계사 자격 취득
강지영 아나운서는 고등학교 대학교를 미국에서 다니다 보니 , 전문직을 해야만 미국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재정학을 전공했는데 마지막 한 학기를 앞두고 ,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 (USCPA)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을 다 차단하고 시험공부에 진짜 몰두했다고 합니다. USCPA를 딱 6,7개월 만에 패스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와중에 MBC 신입사원 공고가 뜬 겁니다. 그때는 지원 요건이 없었고 대국민 오디션이었습니다. 그때 최종 8인까지 갔다고 합니다. 5500명의 지원자 중에 최종 8위면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당시 JTBC 상무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면접에서 떨어진 사람들끼리 다시 면접을 보자고 했다고 합니다. 흔쾌히 가서 면접을 봤더니 붙었다고 합니다.
못한다! 너는 부족하다! 이중에 네가 제일 못해!!! 이런 소리 들으면 정말 자존감 많이 내려갔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강지영 씨가 모든 걸 자초한 것이었고 , 선택도 본인이 했기 때문에 이겨내야만 했습니다. 홍명보 감독 데뷔전으로 나가게 된 첫 리포팅에서도 엄청 떨면서 망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쓰레기통 앞에서 엄청 울었다고 합니다.
그때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가 있던 시절이라서 , 그때 홍명보를 제치고 1위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주변분들 말씀대로 괜찮아, 다음에 잘하면 돼!라고 하지만 , 사실 다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신입시절에 혼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았다고 합니다. 맨날 못한다는 소리만 들으니까 제일 잘하는 사람을 찾았던 겁니다. 그것이 바로 유재석입니다. MC로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교양 예능도 해보고 싶어 했으니까 유재석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봤다고 합니다. <놀러 와> 프로그램을 켜놓고 유재석만 봤다고 합니다. 노트북을 켜서 하는 말을 다 받아쳤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재석 씨 영상 보면서 공부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정치부 회의>라는 프로그램에서 현장을 돌기 시작하면서 , 정치인들과 시민들 인터뷰를 하게 됐는데 , 거기서 능글맞음을 많이 배웠다고 합니다.
<유퀴즈 문제>
고관에서 이유 없이 매질을 당하면서 웃는 그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낯가죽이 무쇠를 두른 듯 두껍다"라고 표현했는데요. 여기서 유래해 오늘날 염치없고 뻔뻔한 사람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 철면피>
100만 원을 타가는 강지영 아나운서 정말로 보기 좋기는 합니다. 아나운서든 예능 하는 사람이든 철면피가 정말 강해야 합니다. 누가 오더라도 당당하게 앞장서서 나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