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업비트 빗썸에 있는 폴리매쉬에 대해서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지금 업비트에서 투자를 하고 있으며 , 2019년부터 지금까지 안 팔고 그대로 놔두고 개수만 늘려가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 분위기가 RWA 시장으로 가기 위한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2019년에 나올 때만 해도 STO를 하는 프로젝트가 많이 없었습니다. 어느새 블랙록이 이더리움을 통한 첫 토큰화 펀드 "비들(BUIDL)"을 출시하였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RWA 관심도가 많아졌습니다.
RWA 시작
폴리매쉬는 오늘자 기준으로 304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4년 3월까지만 하더라도 900원 넘던 코인이었는데 , 또 비트가 하락하면서 알트코인 유동성이 들어오지 않아서 그대로 선채로 얼어붙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9월 금리인하 기대감 때문에 비트가 오르면서 다시 상승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폴리매쉬 (Polymesh)는 최고점은 1,800원입니다. 2021년에 정말로 시장이 좋을 때는 , 업비트 MM이 있을 때는 엄청나게 상승을 하였습니다.
사실 유저들에게는 폴리매쉬 보다는 폴리매쓰가 더 익숙할지도 모릅니다. 로고도 참 괜찮고 , 가격도 좋았는데 말이죠. 폴리매쓰는 이더리움 ERC 기반이라서 , 그 당시만 하더라도 이더리움 생태계는 높은 가스비와 , POW 기반의 코인이었습니다. 그래서 폴리매쓰는 과감히 이더리움 기반에서 탈바꿈하여서 , 지금의 폴리매쉬로 메인넷을 진행하였습니다. 메인넷이 2024년 1분기에 진행하게 되면서 , 이제는 1년마다 14%의 토큰이 더 재단에서 찍어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러나 고정 14%가 아닌 점차 생태계에 따라서 인플레이션을 줄인다는 입장입니다. 이 찍어내는 코인으로 마케팅 포함, 스테이킹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는 것인가 봅니다. 그래서 지금은 무한발행 코인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사실 기본 발행량이 10억 개면 , 14%만 하더라도 1억 4천만 개입니다. 적은 숫자는 아니지만 그만큼 노드 운영자 및 스테이킹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업비트에서 지원을 해주면 참 좋은데 말이죠. 바이낸스는 노드 운영자라서 이자를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2024년 4월만 하더라도 알트코인 상폐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업비트 원화마켓에 하나만 있더라도 사실 상폐될까 봐 불안했던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2024년 7월에 빗썸 원화마켓에 상장을 하면서 한시름 놓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래도 업비트에서 거래를 하지만 , 지금 빗썸에는 수수료 무료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업비트 포함해서 소수점 거래는 너무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024년 10월에 몇몇 알트에 대해서는 0.1 증가가 아닌 1원이 되었습니다. 폴리매쉬가 포함 안된 것이 아쉽지만 0.1원 올라가는 시장보다 , 1원 올라가는 게 비중이 많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금액이 크답니다. 수익률도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업비트는 수수료 장사 하려고 한 것 같아요.
2024년 11월이면 이제 미국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자 코인데스크 기사에서 폴리매쉬 토큰화 책임자 @MooreGrams를 언급해주기는 합니다. 이건 사실 코인가격과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 차라리 코인베이스에 상장을 하는 것이 유저들에게는 더 좋을 것입니다. 예전에 폴리매쓰는 있었지만 , 코인베이스는 폴리매쉬를 외면하고 메인넷 지원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물론 예전에 빗썸에서 폴리매쓰 상폐하고 , 폴리매쉬를 다시 상장시킨 것을 보면 추후에 혹시나 폴리매쉬 코인베이스 상장도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폴리매쉬가 최근에 엄청나게 열일을 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를 보면 폴리매쉬 파트너십 포함해서 , 여러 가지 소식들이 많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 폴리매쉬 트위터 : 바로 가기
폴리매쉬 소식은 늘 트위터 & 디스코드로 접해야 합니다. 그리고 노드운영자도 많아지고 , 한국에서는 BDACS , KDAC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KDAC , BDACS는 커스터디 하는 업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커스터디의 최고봉은 지금은 비트고(Bitgo)입니다. 비트고 가 지금 부산거래소 하고 파트너십도 할 정도로 , 한국시장에 굉장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트고는 그래도 보안적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RWA 실물연계자산은 커스터디가 반드시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모든 것이 토큰화될 것 같은데 정말로 폴리매쉬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분 좋은 기다림일 수도 있습니다. 늘 투자는 본인 선택이라서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평단이 200원일 것이고 , 누군가는 3월에 800원의 평단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오늘 주저리주저리 떠들어 보았습니다. 추석이라서 피곤해서 지금 먼저 자야 하지만 , 폴리매쉬에 더 관심이 있으시면 2탄에서 뵙겠습니다. 즐겨찾기 해주시고 , 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반응보고 2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2019년에 투자한 사람으로 경험을 적어드리고 싶습니다. 1탄은 여기서 마칩니다. 즐거운 추석 마무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