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유재석이 운영하고 있는 핑계고에 전도연 씨가 출연을 하였습니다. 사실 런닝맨에서도 그렇게 나와달라고 했지만 거기는 아직 좀 불편한가 봅니다. 유퀴즈에 이어서 핑계고에 출연을 했습니다. 오늘 유튜브 조회수 엄청 날 것 같습니다. 5시간 전인데 벌써 47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핑계고 나오는 전도연 씨는 유재석 씨와 대학교 91학번 동창이고 , 같이 나오는 임지연 씨는 예전에 섹션 TV 안방 마님 할 때 남창희 씨와 호흡을 맞추던 시절입니다. 그런데 딱히 에피소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유재석과 전도연이 친구인데 말없듯이 , 남창희 씨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어색한 사이
유재석은 전도연 씨를 절친이라고 소개를 하지만 , 전도연 씨가 상당히 부끄러워하고 있습니다. 한쪽만 너무 짝사랑했던 그런 느낌이기는 합니다. 전도연 씨는 유재석씨 대학교 시절을 하나도 모르고 있습니다. 전도연씨는 오자마자 좀 어색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재석 씨는 옆에서 계속 "절친이 이렇게 옆에 있는데..."라고 장난스러운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둘만의 티키타카 인 것 같습니다. 사실 그녀는 좀 까칠하고 소탈한 성격이라서 바로바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전도연 씨의 매력 포인트 중에 하나랍니다.
대학생 시절부터 그녀는 정말로 잘 나가기는 했습니다. 그 당시에 드라마 촬영도 하고 , 광고 촬영도 했다고 합니다. 그에 반해서 유재석은 일도 잘 안 풀리고 힘들었던 무명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전도연 씨는 아침형인간 스타일이며 , 혼자 즐기는 스타일 입니다. 대학시절에 유재석은 인기가 없었고 , 전도연씨는 편지를 너무 많이 받을 정도로 핫한 스타였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탑배우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임지연 씨는 학창 시절 인기가 많지는 않았지만 인기가 많고 싶어 하는 아이였습니다. 인기를 갈구하는 스타일이라고 보면 됩니다. 12부 리그의 사랑이야기 같은 느낌입니다. "쟤가 나 좋아하는 것 같아" 그런 말을 하면서 다녔다고 합니다. 그래도 예뻐서 인기는 많았을 것 같습니다.
영화 리볼버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영화 리볼버는 8월 7일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정말로 날짜가 휴가기간하고 겹치는 사람도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국영화를 정말로 많이 봐줘야 합니다. SK VIP 사용하시는 분은 1년에 3회인가 무료로 볼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CGV 가서 보면 되기는 합니다.
[리볼버 내용]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 (전도연)이 출소 후 조력자인지 적인지 알 수 없는 윤선(임지연)을 만나 보상을 약속한 (지창욱)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입니다.
유재석이 최근에 공연 보러도 많이 가고 , 뮤지컬 보러도 많이 가지만 시사회는 안 갑니다. 사실 시사회에 부르지도 않는데 갈 수가 없습니다.
사실 집에 가면 연예인들은 녹초가 되기 때문에 , 지금 같은 경우는 에어컨 틀고 누워있는 게 가장 큰 행복일 겁니다. 집 나가면 정말 덥기만 덥고 에어컨이 최고랍니다. 그리고 밥도 배달시켜 먹으면 하루가 정말 힐링으로 가득 찰 겁니다. 서울예대 나온 두 분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안 그랬지만 누워있는 시간이 많이 좋다고 합니다. 과거의 그녀는 하루종일 쉬지 않고 움직였다니 엄청 피곤하게 살았습니다.
성격이 극 EEEE라서 혼자 돌아다닌다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고 합니다. 쉬는 날이면 마사지 혼자 받으러 가거나 , 운동을 가거나 , 혼자 대본 보려고 도서관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진을 스스로 찍히는 것보다 찍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대본을 소리 내어서 읽어야 하는데 도서관에 간다고 하니까 유재석 씨가 가짜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임지연 씨는 어릴 때부터 대식가 집안이라고 합니다. 라면을 생각 없이 먹으면 5개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왠지 나중에 임지연 먹방이 나올 것 같아요. 전도연 씨도 2개 까지는 먹는다고 합니다.
유재석 씨는 만약 20대로 돌아간다면 스스로에게 정신 차리라고 하고 싶다고 합니다. 전도연 씨하고도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교수님이 전도연 씨에게 "아무것도 없는데 자만심이 있는 친구였다"라고 합니다. 교수님이 그 말을 해주었을 때 그녀의 속은 엄청 시원했다고 합니다. 교수님이 직접적으로 이야기 안 하고 , 친구를 통해서 했다고 합니다.
남창희의 MBTI는 극 I라고 합니다. 임지연 씨는 E라고 합니다. 일단 임지연씨는 누군가를 만나면 아는척을 한다고 합니다. 물론 그사람이 싫어할수도 있는데 좀 당황은 할지언정 그래도 좋아할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고 합니다. 유재석씨의 MBTI 는 ISFP 입니다. 그러나 사회적인 E 라고 합니다.
속은 정말로 I인데 때에 따라서 나서야 된다거나 하는 직업 자체가 그런 겁니다. 창희가 오래전에 봤는 사람으로서 예전에는 엄청 따뜻했는데 , 지금은 엄청 차갑다고 합니다. 겉따속차가 그래서 나온 것입니다.
그래도 제작진이 센스 있는 선물 주기로 유명한데 화병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한지의 결을 살린 유리화병입니다. 식물을 되게 좋아하신다고 하셔서 유리화병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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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버 8월 7일에 영화 개봉한다고 하니까 많이들 극장가로 달려갈 듯합니다. 그래도 전도연 씨가 점점 매력적이라서 사람들 많이 볼 것 같습니다. 임지연 씨도 이미 뭐 연기는 검증 끝났으니 재밌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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