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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하철과 버스를 연계한 통합정기승차권 K패스 도입 , 복지제도 혜택

by 귀여운뭉순이 2023. 8. 30.

대중교통을 많이 타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고 합니다. 2024년 하반기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 (k-패스) 시행이 된다고 합니다. 이용계층을 알아보니까 일반 / 청년 / 저소득층에 따라 20~53%씩 월 최대 60회 적립 이 된다고 합니다. 지하철과 버스를 연계한 통합정기승차권인 k-패스가 도입이 내년 하반기에 이루어질것 같다고 합니다.

 

 

최대 57만 6,000원 대중교통비를 환급해 주는 제도가 새로 생기는데 기존에는 저희가 알뜰교통카드도 상당히 좋은 혜택이 있었지만 그것은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야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방식이라서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할머니 할아버지나 교통 취약계층의 이용을 저조했습니다.

 

대신 알뜰교통카드의 운영관리비 불필요한 예상 낭비를 줄이고 이외에 부모급여 인상 생활비 대출확대 등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분야별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주요 내용이 발표되었습니다. 2024년부터 더 좋아지는 복지제도 이런 것들을 우리는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무조건 중요한 것이니 꼭 정독을 하시길 바랍니다. (3분만 보면 다 아실 겁니다.)

 

2024년 복지제도

2024년 더 좋아지는 복지제도

 

① 부모 급여가 인상됩니다.

 

부모급여는 작년 22년도에 처음 생긴 제도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 0세-1세 아동을 둔 부모에게 매월 지급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복지제도입니다.

 

0세 아동의 경우 월 70만 원 → 월 100만 원으로 인상

1세 아동의 경우 월 35만 원 → 월 50만 원으로 인상

다자녀 가정 아동당 200만 원 → 첫 만남이용권을 100만 원 추가지원

② 기초수급자 차상위가구 자녀 등록금을 전액지원

 

소득 1~3구간에 해당되는 저소득가구와 소득 4~6구간에 해당하는 중간소득 가구 학생에 대한 등록금 지원도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크게 늘어납니다.

 

추가로 대학생 생활비 저금리 대출 한도를 기존 35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확대

③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월 21회 이상 이용할 경우에 월 60회 지원 한도 내에서 지불한 교통비를 20~53% 환급해 주는 제도가 생깁니다. 일반 국민들이 연간 받을 수 있는 최대 환급금액은 21만 6천원 이라고 합니다. 저소득층은 57만 6천원까지 두배이상 더 많은 금액을 환급받을수 있어요. (내년 7월 부터 시행될 계획)

 

기존에 알뜰교통카드 사용하시던 분들은 걷거나 자전거를 타지 않아도 똑같이 환급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2024년 복지제도
2024년 복지제도

 

그리고 2024년에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한 복지정책이 새롭게 생깁니다. 가족의 생계 부담을 안고 미래를 희생하는 청년들을 위해서 먼저 이들을 발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돌봄 코디네이터 1만 명에 대한 예산을 정부에 요청 했다고 합니다. 학업과 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월 70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의 대상과 지원 기관 확대를 위한 예산도 편성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무척이나 됩니다.

 

 

그리고 5번째는 중증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간 1:1 돌봄 사업이 도입됩니다. 장애인 1인당 활동 보조인 이용시간을 늘리는 등 장애인 지원예산도 추가됩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대상으로 저금리 대환대출을 확대하고, 전기요금과 보험료 지원을 위한 예산이 늘어납니다.

 

노인일자리 / 기초연금 / 돌봄 서비스 를 대폭 확대하고 중증 최중증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등등 복지 사각지대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정말로 예산들이 다 좋은 곳에 많이 쓰이길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