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사실 경기도 수도권 살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GTX가 개설되고 나면 서울까지 크게 단축이 될까요? 통계청에서 나온 조사에 의하면 지난 10년 동안 서울인구가 86만 명 감소했다고 합니다. 집값이 비싸다 보니까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자리는 서울에 있는데 주거는 서울외곽에서 많이 지내고 있습니다. 정말 출퇴근 시간이 길면 삶의 질이 정말 떨어집니다. 외국에 사례를 보면 영국에는 크로스레일, 프랑스에는 RER이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도시화나 경제 규모에 비해 광역철도 도입이 늦은 편이기는 합니다.
1. GTX - A B C D E F
GTX-A 노선 개통시 수혜지역은 어디부터 어디까지 일까요? 우선 올해 3월 말 GTX-A 노선이 개통 예정이라고 합니다. 동탄에서 수서까지 3월 개통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에는 79분 정도 걸리다가 GTX-A를 활용을 하며 19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8월이 되면 북쪽이 개통이 되는데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개통이 됩니다. 이것도 기존에 54분에서 20분으로 단축이 된다고 합니다. GTX-A 전체 구간 개통은 4년 뒤인 2028년 예정이라고 합니다.
GTX 도입으로 교통 혁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간만 단축되더라도 저녁이 있는 삶을 보낼수가 있습니다. GTX 요금은 4천 원 중반에서 조정 중이라고 합니다. GTX로 출퇴근 시 한 달 교통비가 약 20만 원입니다. 그렇지만 운전 안 해도 되고 , 기름값 아끼고 , 그리고 빠르다는 점입니다. 수도권 중심지보다 외곽 지역 GTX 도입 효과가 증대됩니다. GTX 종착역에 가까운 지역일수록 부동산 상승 호재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별내선
GTX-A 말고도 또 다른 핵신 노선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이 관심받고 있습니다. 서울 노선 확대로 강력한 여파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강동구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역까지 6월 개통 예정이라고 합니다. 남양주시 별내역에서 서울 잠실역까지 약 27분 걸린다고 합니다. 인창동하고 수택동이 수혜를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3. 서해선 연장 홍성~송산 구간
서해선이라고 송산역에서 홍성역까지 거리는 90km 가 됩니다. 홍성까지 가는데 1시간 40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것이 차 막히기 시작하면 도로에서 3~4시간은 기본입니다. 이 시간이 또 단축되는 효과를 가져올 겁니다. 그리고 부산에 부전 - 마산 복선전철이 개통한다고 합니다.
과거사례를 보면 민간투자 사업의 경우는 비교적 차질없이 진행이 되는 편인데 , 반면에 정부 직접 출자 시 사업이 더딘 경우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공공사업과 민간사업이 섞이면서 충돌되는 경우도 많은가 봅니다.
① 신설 연장 GTX 노선 재원 마련책 미정
② 광역철도법에 따르면 광역철도는 시도의 경계 안에서만 이동
③ 시도 경계를 넘어 확산하는 GTX 노선
④ GTX 철도가 지나는 지자체가 재원 조달
⑤ 민자 유치시 노선이나 정차역 변경 가능
GTX는 지하철과 다릅니다. 광역철도이기 때문에 역세권을 위한 철도가 아닙니다. 적절한 연계와 환승 시스템 구축되어야 합니다. GTX를 지하철처럼 촘촘하게 까는 것은 오히려 비효율적이라고 합니다. GTX에 드는 천문학적인 사업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15년 전에 처음 제안된 GTX 사업이라고 합니다. 타당성, 정차역, 재원조달, 안전성 문제 이런 것들이 심의에 걸려서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GTX 개통시 전셋값 상승 요인이라고 합니다. 반면 매매는 하락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집값 상승은 발표시점에 선반영 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부동산 매매 시 가격 선반영 여부 확인이 중요합니다. 시세 변화로 확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교통 호재에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고 , 균형적인 판단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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