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차타는 라틴 계열 중의 하나인 춤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차타 회원 커뮤니티가 있는데 거기서 새로운 사람들이랑 모여서 하는 게 너무 재미있다고 합니다. 바차타를 배우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 삶의 활력소를 얻게 된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사건 때문에 의뢰인 수정 씨는 정신과에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무섭고 당황스러웠다고 합니다. 도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지금은 우울증이 생겨서 약 처방도 받았다고 합니다.
1. 그녀에게 무슨일이?
처음에 수정 씨는 인터넷으로 바차타라는 것을 검색을 했다고 합니다. 남자 강사가 실력도 실력인데 일단 인지도가 굉장히 높았어서 그러면 배울만한 사람이겠구나 하고 접근했다고 합니다. 배우러 찾아갔는데 남자 강사가 계속 1:1 수업을 했나 봅니다. 남자다 보니까 여자하고 춤추는 게 또 즐거웠나 봅니다. 의뢰인은 1:1 수업이 상당히 불쾌했다고 합니다. 가면 갈수록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귓불 이런데 숨을 막 불어넣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조금 변태끼가 있는 강사였나 봅니다.
저도 한번 유튜브를 본 것 같기도 한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여자를 이성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춤을 꽤나 야하게 췄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신은 춤을 출 때 파트너가 이성으로 보이지 않지만 , 상대편은 상당히 불쾌했나 봅니다. 그렇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점점 심해졌다고 합니다. 그중에 한 번은 춤을 추다가 속옷 안으로 해서 슴가를 만졌다고 합니다. 네가 너무 섹시해서 나도 모르게 만졌다.라는 이상한 소리를 했다고 합니다.
뭔가를 거절했을 때는 서운함을 많이 표현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그런 사람으로 취급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절대 안 된다고 얘기하지 말고, 나중에 한 번은 만지게 해 줄게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진짜 바차타 강습소가 무슨 변태강습소도 아니고 아무튼 피해자들이 많은가 봅니다.
또 같은 방향이어서 택시를 같이 타고 온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스킨십이 차 안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택시 안에서 무슨 그렇게 스킨십이 많은지 이상한 사람입니다.
바차타 강사는 말합니다. "이거 저질이라고 이거 춤이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멋있게 서로에게 최선을 다해서 춤추고 ,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이런 진부한 마인드로 되겠냐고 그게" 이런 말을 합니다. 피해자들은 그때부터 상종을 안 했다고 합니다. 상종을 안 하고 계속 연락이 와도 다 무시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수개월에 걸쳐서 연락을 해왔다고 합니다. 싫다고 하면 스토커도 아니고 , 연락을 끊어야 하는데 계속 안부인사라도 했나 봅니다.
바차타 동호회원 말로는 살짝 좀 예쁘다고 생각한 사람은 전부 다 건드리고 이런 게 많았다고 합니다. 자기 여자 제자가 다른 남자 강사 님하고 얘기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했다고 합니다. 넌 나하고만 춰야 돼 라는 가스라이팅을 하고 , 그냥 본인만의 왕국을 차린 것 같습니다.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잘못한 것은 맞다고 합니다. 울면서 인터뷰를 하는데 성추행을 막 이렇게 해서 그런 게 아니라고 합니다. 집 밖에도 지금 못 나간다고 합니다. 허락받은 스킨십 말고는 그 이후로는 항상 뭔가 수위를 넘어갈 때 허락을 다 맡았다고 합니다.
바차타가 일반인 입장에서 모를 수 있겠지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강사가 이렇게 자세를 잡았는데 여자 입장에서는 기분이 되게 나쁠 수도 있다고 해명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강사들은 다 걸려야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 바차타 강사
자신은 정황 증거들 , 카톡 내용, 녹음이 되게 많다고 합니다. 그런 정황 내용들을 봤을 때는 자신에게 보여준 행동들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라 합니다. 그런데 녹음된 내용을 들어보면 다 ok 했는 부분도 있습니다.
다시 피해자로 돌아와 수정 씨가 처음에는 레슨 할 때 스킨십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냥 조금 터치 정도라고 생각을 했는데 , 그 이후로 많이 뭔가 더 요구를 했다고 합니다.
바차타강사가 예전에 자신의 동호회가 없을 때, 다른 동호회 와서 활동했다고 합니다. 그쪽 동호회 사람을 성추행을 해서 집행유예를 받은 걸로 알고 있다고 합니다. 블랙이라고 해서 아예 출입 금지를 하는 그런 제도가 있었는데 그것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냥 춤은 춤 그대로 해야지 선을 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섹시 콘셉트이라고 하지만 상대가 싫다면 그것은 추행이라 생각을 합니다. 이런 것들이 계속해서 근절되었으면 좋겠네요. 차라리 방송댄스 배워보는 것도 좋은데 말이죠. 요즘 핫한 춤들 많은데 그것 따라 하는 게 더 멋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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