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여행코스 맛집 추천 총정리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세계 소고기 소비량 1위 이자 , 1인당 세계 소고기 소비량도 1위입니다. 정말로 우리나라는 소고기가 약간 비싸서 많이 먹고 싶어도 못 먹지만 , 아르헨티나에서는 소고기 엄청 자주 먹는다고 합니다. 오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리 여행자들은 무챠쵸스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서혜림 , 배인철 부부가 대리만족을 시켜줄 겁니다. 아르헨티나 수도가 부에노스아이레스잖아요. 또 여기를 가려면 당연히 네이버 항공권부터 체크해 보자고요. 항상 내가 지금 당장은 못 갈지 몰라도 얼마를 벌면 갈 수 있는지부터 체크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당연히 네이버 항공권으로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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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가격을 알아보니까 그래도 약간 비싸지만 그래도 최저가 항공을 찾으면 왕복 320만원 정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뉴스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외국인은 모든 게 반값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쇼핑도 많이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오늘 여행지를 기억해 뒀다가 그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맛과 멋을 두 가지 다 즐길 수가 있습니다. 메시를 좋아하면 한 번쯤 가보면 좋은 나라입니다.

1. 라보카 지구

첫번째 여행지는 바로 라보카 지구입니다. 이곳은 바로 탱고의 발상지입니다. 그런데 여기 동네 색깔이 너무 예쁜 것 같습니다. 라보카 지구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최초의 부두가 들어서며 이민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입니다. 그래서 고단했던 하루일과를 마치고 이곳에 모여서 춤을 추면서 달래던 것이 탱고의 시작이라고 보면 됩니다. 여기는 인생 사진 맛집이기는 한 것이 건물들이 알록달록 합니다.

2. 형형색색 건물

예전에 여기서 살던 노동자들이 배에 칠하고 남은 페인트를 재활용한것입니다. 여기가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손꼽히는 카미니토입니다. 100m 남짓한 길이의 예술의 거리입니다. 그림 그리는 분들 이런 곳에 한번 와서 그림을 그리면 영감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볼거리가 가득한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 보면 됩니다. 색깔만 보자면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블록 쌓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조금 가다보면 사진을 무조건 찍어야 하는 곳이 나옵니다. 그것은 바로 축구천재 메시가 월드컵을 들고 환호하는 동상이 있습니다. 정말 묘사 잘했고 잘 만들기는 했네요.

여기서 사진찍으면 기가 막힐 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도 최근 메시는 미국 가서도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정말로 축구천재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여기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열정 넘치는 공연까지 다 볼 수가 있습니다. 비행기표 항상 아깝다 생각을 말고 어떻게 하면 싸게 올지 그것을 연구해야 합니다. 뭐든 사람이 살면서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을 계속 다니는 게 그것이 힐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기 한데 쓰는 것은 절대로 아끼지 마세요. 사람일 내일 당장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게 세상이더라고요.

여기는 탱고가 많은데 유네스크 세계 무형유산에 등록될만큼 감정을 전달하는 섬세한 춤이라고 하더라고요. 여기서는 사람들이 보더라도 탱고를 추는 사람들 많습니다. 이것이 바로 교감이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입니다.

초리판은 그릴에 구운 소시지를 빵에 끼워 먹는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소세지빵 같은 느낌입니다. 초리판 하나의 가격은 1,000페소입니다. 한화로 약 3,800원입니다. 갓 구운 소시지에 아르헨티나시 소스를 듬뿍 발라서 먹어주면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각자 입 크기에 맞춰서 조절이 가능하게 한입에 먹는게 가장 맛있겠네요. 꾹 눌러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길거리 음식이지만 굉장히 고급스러운 맛이 난다고 하니까 꼭 가면 한번 먹어보시면 좋습니다. 핫도그랑 그냥 한국소시지빵하고는 천지 차이입니다. 괜히 아르헨티나 가면 이것을 꼭 먹어보라고 하진 않겠죠? 여기는 그래도 길거리에서 밴드 음악까지 들을 수 있으니 너무 예술의 거리 같습니다.

3. 라브리가다 식당

라브리가다 식당주소

1992년에 오픈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유명한 스테이크 맛집입니다. 여기는 리오넬메시도 단골식당입니다. 어쩌면 여기에서 만날수도 있습니다. 여기는 그리도 마라도나의 단골집이었습니다. 여기 내부인테리어는 완전 오래된 저택과 축구장을 합쳐놓은 느낌입니다. 여기는 축구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셔도 엄청나게 추억될 겁니다. 그러니까 이번기회에 날 잡고 한번 떠나자고요. 스테이크집 같지는 않지만 여기 유명한 스테이크 맛집입니다.

티본스테이크 2인분이 45,300원이면 크게 비싸지가 않은 편입니다. 거기다 말베크 와인 작은것도 합친 금액이 58,900원이라고 하니까 여기 오면 스테이크 먹어야 합니다. 말베크 와인은 자두와 바이올렛 향을 내며 부드러운 탄닌(떫은맛)을 가진 아르헨티나 대표 레드 와인 품종입니다. 스테이크 먹을 때 말베크 와인 한 병 시켜서 같이 먹으면 좋아요. 장어에 복분자만큼이나 잘 어울립니다.

메시의 친필 사인 유니폼이 바로 천장위에 있었습니다. 여기는 그리고 숟가락으로 자르는 퍼포먼스 식당입니다. 스테이크를 숟가락으로 자릅니다.

숟가락으로 스테이크를 자르고 있습니다. 숟가락으로 잘리는 부드러운 고기라는 이야기 같습니다. 여기는 한입 먹으면 고개가 자동으로 끄덕여지는 맛입니다. 한우로 비교하면 한우는 되게 기름진 맛이 돌면서 고기맛을 올린다면 , 여기서 먹는 고기는 특유의 육향과 풍미가 폭발한다고 합니다. 너무 맛이 있어서 화날 지경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라지는 게 화날 만큼 맛있는 스테이크라서 많이 먹고 싶으면 많이 시키면 됩니다. 실컷 먹고 여행해야 그게 꿀여행입니다.

4. 엘아테네오

엘아테네오 서점주소

엘아테네오는 오페라 극장이였던 곳을 개조해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이라 불리오는 곳입니다. 여행객에겐 정말로 인생 샷의 성지로 불립니다. 여행객들에게 인생 사진의 성지입니다. 여기 오면 무조건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습니다. 원래 이곳은 1912년에 문을 연 오페라극장이었습니다. 한때는 엄청 잘 나갔지만 계속되는 부채로 문을 닫게 되면서 , 한 출판사가 임대를 하면서 약 12만 권 이상의 서적을 보유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서점으로 탄생하였습니다.

마음의 양식을 채웠으면 이제 또 양식을 먹으로 가야 합니다. 정말로 신기한 음식이 많은데 맛집들이 많기 때문에 늘 잘 체크했다가 꼭 드셔보세요. 아사도라는 것도 전통요리니까 드셔보세요.

아사도 맛집 주소

고기에 소금만 뿌려 숯불에 천천히 구운 아르헨티나 전통요리 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바비큐 같은 느낌이기는 하겠네요. 별도의 소스 없이 그냥 먹으면 됩니다. 모둠세트 2인분 하면 58,900원 , 맥주 1L 7,600원입니다. 58,900원짜리 고기 한번 보실래요? 가성비 완전 끝판 대장이네요.

구운 치즈가 엄청납니다. 그리고 옆에는 아르헨티나식 소시지가 있으며 , 그리고 소시지랑 비슷한 음식 저 가지처럼 생긴 아이는 아르헨티나식 피순대 (모르시야)입니다. 그리고 콩팥, 닭고기, 곱창, 소갈비, 립아이, 돼지갈비까지 완전 혜자식당입니다. 많은 사람과 함께라면 여기서 푸짐하게 시켜서 먹으면 끝장납니다. 가성비가 너무 멋진 아르헨티나입니다.

여인의 다리는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가 디자인한 102m 길이의 보행 전용 현수교 입니다. 다리의 모양이 탱고를 추고 있는 남녀를 형상화 한 모습입니다. 여기는 어두워지면 별처럼 빛나기 시작해서 야경이 또 엄청 멋집니다. 이것을 보면서 내 비행기값 가격이 아깝지 않구나 생각합니다. 그래도 평생 언제 또 보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