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서만나 백호 제주도 흑돼지 근고기 맛집 위치

여기는 찐 도민이 추천할 정도로 흑돼지 근고기 맛집이라고 합니다. 현지인들이 인정하는 맛집이라서 관광객들도 맛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여기는 제주 끝판왕 성지라고 합니다. 가게에 들어서면 보이는 고기 숙성고가 맛집을 증명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와인 페어링까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맛집이라서 이른 시간부터 손님들이 가득차 있습니다. 제주산 흑돼지 1등급 원육을 사용하고 있으며 , 숙성을 330시간을 해서 손님들께 주고 있습니다. 330시간 웻에이징과 드라이에이징 교차숙성을 시키게 되면 고기가 좀 더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깊어집니다. 근고기는 두툼하게 썰어서 1근 맞춰서 준다고 합니다.

1. 오겹살

삼겹살 부위에 껍질이 함께 있는 부위가 오겹살 입니다. 여기의 대표 메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양고기 숄더랙이 있듯이 여기는 숙성 숄더랙도 있습니다. 목갈빗살이라고 해서 목살과 갈빗살이 합쳐진 부위입니다. 흑돼지가 백돼지보다 크기가 작아서 고기의 밀도가 좋기에 더 맛있다고 합니다. 크기가 작은 만큼 조직이 더 견고해서 훨씬 더 쫀득함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제주도 흑돼지를 먹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육즙이 풍부해서 제주도의 대표 먹거리로 인정을 하였습니다. 여기 인테리어 자체가 현무암으로 되어 있으니까 제주도 느낌을 확 받습니다.

2. 멜젓이 맛있는 집

여기는 갈치속젓과 멜젓을 주는데 여기에 찍어먹으면 정말로 맛있습니다. 사람들 생각이 멸치젓갈에 고기를 찍어 먹는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더욱더 맛있습니다. 여기는 고기 굽는 순서가 숄더랙 목살 오겹살로 먹으면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소라게우 젓갈을 주는데 소라와 전복 내장이 들어가서 맛있습니다. 한입을 먹자마자 입틀막 하게 만드는 그런 맛입니다. 나는 소리를 내고 싶지 않지만 입에서는 이미 와~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입니다.

박수가 절로 나오는 숙성고기의 맛이 일품입니다. 입안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버렸습니다. 멜젓에 담가서 먹어도 전혀 짜지 않고 정말 맛있습니다.

3. 근고기 목살

숄더랙 다음으로 먹어볼 근고기 목살은 삼겹살보다 지방이 적지만 쫄깃함이 매력적입니다. 목살은 갈치속젓과 함께 먹으면 그냥 맛있습니다.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위의 사진의 고기 비주얼을 보면 육즙이 뚝뚝 흘러져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소금에만 살짝 찍어도 입에서 녹을 것 같습니다.

살코기 지방 껍데기까지 다 있는 오겹살은 3가지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껍질부터 살까지 골고루 느껴지는 식감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내가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가 생기는 겁니다. 계속해서 입에서는 진짜 맛있다가 연속으로 나오니까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여기서 파는 뿔소라게우밥도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감칠맛의 끝 뿔소라 전복 내장 볶음밥도 한번 시켜 먹어 보세요. 위치 남겨드릴 테니 꼭 한번 먹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