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뿌 경기도 김포 석갈비 갈비김치찌개 맛집 위치

지난주에 자신 있게 소개한 돼지국밥은 최악이었습니다. 돼지사태도 엄청 오래되어 보였으며 시판 육수를 비닐채로 끓이고 있었습니다. 완전 최악이기는 한 이 식당이 은현장을 만나서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정말 유튜브계의 백종원 은현장이 또 가게 하나를 살리고 있습니다. 그저 막막하고 버겁기만 한 현실에 완전 울음을 터트립니다.

그래서 이번에 솔루션 낸 것이 바로 석갈비입니다. 도와주십시오 사람답게 살게 해 주세요 그 말이 아직까지 귀에 맴돌고 있습니다. 사람답게 살려면 이번에 정말로 잘 배워서 해야 합니다. 고민 끝에 최초 업종변경을 하고 , 현재 상권에 없는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1. 족집게 강의

합숙훈련 1일차에는 고기 손질부터 배웁니다. 고기손질방법은 살코기 부분을 넓게 포처럼 떠줍니다. 포 뜨기 비법은 고기가 끊어지지 않도록 포를 뜨는 게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고기를 뉘어 측면으로 칼질하면 더 쉽게 포를 뜰 수가 있습니다. 석갈비를 배우는 입장은 포 뜨기 방식이 손에 익도록 계속해줘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고기양념에 재워야 합니다. 멘토의 특급비법은 고기 한 장 한 장씩 샤워를 시킨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지 골고루 양념이 묻어납니다.

샤워가 끝나면 양념에 고기를 재우고 3일간 숙성시키면 됩니다. 합숙훈련 3일차에는 고기를 굽는 방법을 배웁니다. 잡내 싹 육즙 폭발할 수 있게 400도 고온에서 초벌해야 합니다. 센 불에서 10초 정도 구운 다음에 중불로 가서 20초 정도 맛있게 익혀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그다음에 이제 약불로 옮겨 불맛을 추가하면 됩니다. 힘든 과정이지만 열심히 해야 합니다.

2. 갈비김치찌개

은현장과 제이쓴이 긴급 점검을 나와서 먹는 김치찌개 맛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먹기전 가격부터 확인을 하자면 2인분 기준 18,000원이라고 합니다. 완전히 깔끔하고 시원한 김칫국 같은 느낌입니다. 아직은 배우기 멀었나 봅니다. 계속해서 잘 따라와야 하는데 솔루션을 제대로 배운 게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래서 은현장이 깊은 맛을 내기 위해서 설탕을 넣었더니 그 맛이 엄청 맛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은현장이 김치찌개는 오래 끓이면 맛있으니까 오래 끓일것을 추천합니다. 일정한 맛을 위해서 배운 대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다시 올 때까지 가게는 완벽하게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이제야 메뉴가 눈에 잘 보입니다. 주 메뉴만 이제 팔고 다른것은 안 팔아야 더욱더 전문성을 가집니다. 그래도 간판이 석갈비 & 갈비 김치찌개로 저녁에도 엄청 잘 보일 것 같습니다. 이렇게 붙이면서 전문점 느낌이 있습니다. 밖에 의자까지 놓여 있어서 웨이팅 손님에 대한 배료도 있습니다. 나중에는 밖에서도 먹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완전 싹 다 바뀌었습니다. 메뉴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전문성을 갖춘 식당이 되었습니다.

석갈비 1인분에 16,000원 이고 , 갈비 김치찌개는 1인분 9,000원입니다. 가게도 훨씬 깔끔해 보이고 싹 정리된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가게는 역시 깔끔해야 하기는 합니다. 숯 준비하는 시간은 최소 1시간이라고 합니다. 숯의 온도는 400도까지 올라갑니다. 숯에다 고기를 굽는데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3. 최종평가

갈비김치찌개 국물부터 맛을 보는 은대표는 맛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석갈비를 먹어보는데 잘 밴 양념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정말 대성공적입니다. 석갈비 이제 이집이 맛집이 되어버렸습니다. 환상적인 맛에 감탄이 연발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맛은 합격입니다. 고생한 사장님을 위해서 시식단을 모시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은대표의 작은 이벤트입니다. 물론 결제는 은현장이 다 알아서 합니다.

이제 정체불명의 정육점 식당에서 석갈비 맛집으로 등극 하였습니다. 사람들도 사진을 많이 찍기는 합니다. 찌개와 석갈비는 같이 먹는 게 좋다는 의견이 있으니 여러분들도 갔을 때는 같이 시켜보세요. 시식단이 본 석갈비와 갈비김치찌개의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합니다.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가게가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 이렇게 맛집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주소를 알려드릴 테니 꼭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