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구해줘 홈즈를 볼 때 아파트 인테리어와 지리적 요건 그리고 가격만 알면 됩니다. 대충 시세를 알고 나면 그래도 집 구하기가 조금 쉬울 겁니다. 오늘의 의뢰인은 20년 만의 이사를 앞둔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20년 만에 이동을 하는 것이라면 웬만하면 다 버리고 새것으로 사고 가는 게 좋습니다. 네 가족인데 20년 전에 제주도에서 부천으로 와서 현재 20년간 한집에 거주 중입니다. 언니는 그런데 현재 독립한 상태입니다. 지낸 세월만큼이나 쌓은 짐이 너무 많아서 이사비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부모님 노후를 위해서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한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관리 편한 아파트가 좋다고 하고 , 아버지는 야외공간있는 주택이 좋다고 합니다. 딸이 중간에서 좀 애매하기는 합니다. 그래서 아파트 같은 주택이나 , 주택 같은 아파트를 찾고 있습니다. 어머니 직장과 가까운 춘의역 대중교통 30~40분 이내 부천 , 인천 적당하겠네요. 매매가는 4~5억대를 생각하고 있어요.
1. 타운하우스
어머니 직장으로 봤을때는 부천 춘의역 대중교통 약 45분입니다. 그렇지만 도보로 3분 정도에 광역버스 정류장이 존재합니다. 인천 시내뿐만 아니라 광화문까지 버스 하나로 이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정말로 편리하기 때문에 의뢰인도 이 부분에 상당히 마음이 갔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004번 버스가 완정사거리부터 시작해서 충정로역 2호선(중) 까지 갑니다. 의뢰인 직장이 광화문에 있으니 버스를 타고 한 번에 가도 됩니다. 그리고 여기 도보 15분 거리에 맑은 물빛공원이 있으며 기분 좋은 산책로까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차량거리 10분을 이동하면 대형마트까지 있으니 매우 편합니다. 타운하우스라고 저는 첨 보는 것 같은데 88세대가 이렇게 옹기종기 살고 조용하니까 좋은 것 같습니다.
근처에 신축 아파트 조성으로 인해서 신도시 인프라를 누릴수 있습니다. 여기는 2017년 준공 후에 부분 리모델링을 해서 매매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집을 팔려면 어느 정도 인테리어가 되어있으면 들어오는 사람이 편하기는 합니다. 들어오자마자 여기는 엄청나게 깔끔한 뷰가 이어집니다. 3인 가족이 살기에는 더할 나위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2. 아파트 느낌
여기는 전용면적이 72㎡ 이며 방 4개 , 화장실 2개입니다. 일단 각자 방 하나씩은 다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요즘 기본적으로 방 3개 정도는 있습니다. 천장은 마음이 편해지는 우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다양하게 꾸며 단조롭지 않은 거실 인테리어입니다. 색깔 조화가 기가 막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자분들이 정말 좋아하는 주방을 봐야 되는데 , 주방만 넓어도 음식 할 만 하기는 합니다.
여기서 요리하고 식사하면 정말 밥이 맛있을것 같습니다. ㄱ자 조리대에다가 수납장 맞춤 제작을 해두었습니다. 역시 맞춤 제작을 해야지 깔끔하기는 합니다. 그리고 벽에 대리적 느낌을 위해 직접 페인팅을 했다고 합니다. 1층 방부터 구경해보고 싶네요. 랜선 집들이 하는 기분이기는 해요.
3. 럭셔리 안방
침대사이즈가 크기는 합니다. 퀸이든 킹이든 다 놓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방안에 안방 화장실이 존재합니다. 안방에 화장실 있는 거 매우 좋기는 합니다. 완전 잘 꾸며낸 호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그다음에 갈 곳은 이제 옷장을 품은 방인데 드레스룸으로 쓰셔도 됩니다.
나름 뒤에 옷장이 큰것이 있어서 겨울옷 넣어두기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도 그 옆에 화장실이 또 존재를 합니다. 1층에 이미 방 2개 화장실 1개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어머니 취향저격 아파트식 1층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아버지 취향에 맞춰야 합니다. 전원주택을 꿈꾸고 있어서 여기에 맞춰줘야 합니다.
정말 복층이 있다는것은 대박이기는 합니다. 저기서 잘 수도 있고 공부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정도 크기면 사실 세대 분리가 가능할 정도입니다. 2층은 복층인데 방 2개가 있습니다. 우드가 예뻐서 생활하기에 한결 편안합니다. 따님분이 여기를 쓰면 될 것 같아요.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 느낌이 납니다.
4. 야외 베란다
옥상을 올라와보니 미니텃밭도 가꿀수 있고 , 바비큐도 해 먹을 수 있습니다. 책상의자가 놓여 있어서 카페를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파티공간으로도 예술이기는 합니다. 공간이 있는 것만 해도 마음이 편안합니다. 여기의 매매가는 4억 1천만 원입니다. 야외베란다까지 예술이기는 합니다. 저런 집에서 사는 게 로망이기는 합니다. 의뢰인이 말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느낌입니다. 의뢰인이 선택한 이유는 부모님 두 분 다 만족을 했기에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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