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출연자 근황 특집 만삭의 미혼모 김카니 출산 후 돌아오다!

2024년 1월 22일 251회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만삭의 몸으로 점집을 찾아온 손님 김카니입니다. 그때 당시 미혼모였는데 , 임신 사실을 알고 기뻐하며 눈물까지 보인 친부가 있었는데 , 책임을 지겠다며 믿음직한 태도를 보였는데 , 그래서 결혼 준비를 하던 와중에 ,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뵙고 온 뒤에 돌변했다고 합니다. 그때 나는 이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고 , 아이를 원치 않는다고 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아이를 지켜내겠다고 했는데 오늘 출연했을 때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양육비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예쁜 모습

지금도 프리랜서 아나운서 라고 합니다. 얼굴을 보니까 그래도 아직까지 예쁘고 , 근심 걱정이 많이 사라진 얼굴입니다. 방송에서 저렇게 이쁠정도면 정말 일반인보다는 훨씬 넘사벽일 것 같습니다. 저번 출연 때 보다 훨씬 더 밝아진 얼굴입니다. 아이는 현재 생후 120일 공주님입니다.

미혼인은 출생신고가 조금 복잡하다고 합니다. 미국 국적인 카니씨는 더욱 어려운 상황입니다. 물론 그것을 간소화할 수 있는 "태아 인지" 라는것이 있습니다. 혼인 외의 출생자를 그의 생부 또는 생모가 자기의 자녀라고 인정하는 행위입니다. 태아 인지를 하지 않을 경우 국민의 권리를 누리지 못한다고 합니다. 출생신고도 안된 채로 지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현재 출생신고 절차를 밟는중이며 , 아직까지는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상태입니다. 국적은 그래도 한국입니다. 아이의 한국 국적 취득 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다음 달 중으로 주민등록번호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까 기대합니다. 이렇게 되면 무조건 변호사를 통해서 양육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친부의 존재 자체를 지워버려야 합니다. 물론 혼자 키워도 되지만 , 주위에 혹시나 좋은 남자가 나타나고 , 이 상황을 다 이해한다면 같이 키우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국적은 한국

아이의 국적 취득 절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친부에게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답장 속도가 느리고 , 시간을 끌며 회피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 미모에 아이를 낳겠다는 아내를 왜 헤어졌는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출산 직후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는데 현재 친부는 맞다고 합니다.

친자가 맞으니까 이제는 친부는 무조건 협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양육비도 나가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지금 머리가 아플 것입니다. 그렇지만 부모는 당연히 아이를 돌봐야 합니다.

김카니 씨는 전남자친구가 속이 상할 만큼 잘살면 됩니다. 그리고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대본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작 같은 것은 안 하고 , 여기는 그냥 소통하러 오는 겁니다.

법원에서 정해지는 양육비가 있는데 , 남자친구는 천만 원 이하를 주면서 퉁치려고 합니다. 정확한 액수는 모르겠지만 딱 한번 주고 끝내려고 합니다. 김카니 씨 입장은 이제부터 키워나가야 하는 건데 말도 안 되는 겁니다. 우선 아이 출생신고부터 마무리하고 , 양육비에 대해 의논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변호사 비용 포함해서 전부 청구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정말로 싫든지 좋든지 나의 아이입니다. 뭔가 관계를 맺을 때도 미래를 생각하고 해야 하는 겁니다. 그러다가 싫어져서 헤어지면 아이만 불쌍합니다. 그러니 늘 스무 번 이상 생각하고 , 결혼할 여자 혹은 남자라고 생각이 들 때 그때 결혼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