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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해외여행]

기차 타고 힐링하자! 해외 기차 여행 추천 Best 7

by 귀여운뭉순이 2023. 8. 16.

어디가 최고일까?
기차여행의 끝은 어디일까요?

 

여러분들은 기차여행 어디까지 가봤을까요? 저도 국내는 웬만큼 가봐서 이제는 해외로 떠나보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외에 기차여행 맛집으로 블로그에 담아볼까 합니다. 정말로 상상도 못 한 기차 안에 힐링과 그리고 뷰맛집이 있기 때문에 오늘 당장 떠나고픈 마음이 듭니다.

 

 

해외여행 갈려면 늘 설레기 때문에 그중에서도 기차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 기차를 타면서 밖을 보면서 그리고 기차 안에서 음식을 먹어도 너무나 좋습니다. 우선 차근차근 알아볼테니 메모를 해서 나중에 꼭 돈 조금씩 모아서 기차여행을 한 번씩 가보시는 것을 추천하니다.

 

온천행 미식 열차
1. 일본의 온천행 미식 열차

1. 온천행 미식열차 (일본)

 

오직 여기는 14팀의 승객만 탑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출발하여서 규슈의 여러 지역을 둘러보는 코스입니다. 그래도 밖을 보면 푸릇푸릇한 숲을 가르는 모습이 정말로 아름답다고 합니다. 규슈 지역의 아름다움을 다 볼 수가 있으니 그 지역에 그리고 자연을 다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국기차 느낌
분위기가 엄청나네요

마치 일본스럽지 않고 영화에 나올법한 클래식한 기차입니다. 일본풍 보다는 영국풍에 가까운 기차입니다. 그래도 안에는 아름다운 기차의 인테리어를 다 볼 수 있습니다. 그냥 기차타운 인테리어가 아닌 그냥 카페의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흔히 기차라고 한다면 ktx나 무궁화처럼 앞뒤로 다닥다닥 붙어서 자리 배치를 하는 게 보편적인데 여기는 고풍스러운 정취가 물씬 풍깁니다.

 

객실 내부를 고급목재로 마감을 했으며 열차 개조비용으로 약 3,300억원을 투자를 했다고 합니다. 정말 프라이빗하고 14명만 받으니 예약도 엄청나겠네요. 정말 호화로운 열차 중에 하나입니다.

 

온천행 미식열차
기차여행 : 일본편

온천행 미식열차라서 초밥장인이 직접 만들어주는 초밥은 예술이다고 합니다. 거의 이동식 레스토랑 이라고 보면 제일 맞을 것 같습니다. 객실을 제외한 나머지 두 칸의 차량에는 라운지 바, 그리고 다이닝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이 제공된다고 하니까 기대되네요. 눈과 입이 즐거운 환상여행입니다.

 

여행지는 어디인지 , 가격은 얼마인지 궁금

 

① 코스 : 후쿠오카 , 가고시마 , 구마모토 , 미야자키 , 나가사키

 

② 가격 : 2인 1실 기준 (스위트)

 

하카타 - 가고시마 - 하카타 : 1120만원 (규슈 지역 7현 여행가능)

 

운젠 - 580만원 (자연, 식도락, 관광지로 유명)

 

기리시마 - 1,000만원 

 

 

정말 풍경과 음식 분위기 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춘 곳이지만 기차여행이 장난 아니게 비싸기는 합니다. 하지만 돈 있는 사람들도 우리나라에도 엄청 많으니 전 세계에서 그리고 오는 겁니다. 2~3달에 한 번씩 추첨을 통해서 탑승객을 선발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대기도 엄청나게 많다고 합니다. 돈이 있어도 갈 수 없는 여행지도 때로는 있습니다.

 

사파리 구경 좋네요

 

2. 아프리카 횡단열차

 

아프리카 횡단열차는 뭔가 유튜브에서만 볼법한 느낌인데 너른 초원을 가르지르는 열차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밖에 풍경이 정말로 코끼리까지 다 볼 수 있고 , 기차가 뻥 뚫려 있어서 무슨 시골마을 체험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역을 출발할 때는 관현악단이 왈츠를 연주하며 환송을 해준다고 합니다.

 

 

칙칙폭폭 열차 사운드의 정점을 찍어줄수 있는 증기기관차입니다. 시속 60km를 달리며 천천히 달리면서 자연을 구경하는 기차랍니다. 그 덕에 여유 있게 남아프리카의 풍경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3박 4일 코스가 제일 좋다고 하는데 빅토리아 폭포를 향해 달리는 코스가 예술이라고 합니다.

 

절경을 한눈에 담을수 있는 열차의 인기코스입니다. 나이아가라 / 빅토리아 / 이구아수 폭포는 정말로 예쁜 관광지이기는 합니다. 죽기 전에 반드시 가봐야 하는 그런 곳입니다. 그리고 사파리 구경하면 정말 재밌잖아요. 동물원 하고는 차원이 다른 그런 곳이라서 재밌습니다.

 

사파리 멋지네요
리얼 사파리

 

용인 에버랜드는 스몰 사파리라면 여기는 정말로 야생의 감성이 느껴지는 리얼 사파리 입니다. 여기는 나중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열차 코스이기는 합니다. 동물 보는 것을 좋아해서 이런 곳에 가서 실컷보고 빅토리아 폭포도 구경하고 오면 힐링이 제대로 될 것 같습니다.

 

호주 기차여행
모든창문이 다오픈

 

3. 호주 기차여행

 

창문턱에 걸터 앉아서 가는 기차라고 합니다. 시원하고 밖을 볼 수 있으니 놀이공원에 그런 느낌입니다. 비가 와도 창틀에 걸터앉아서 간다고 합니다. 멜버른 여행의 주요 코스 중에 하나인데 정말 아름다운 코스라고 합니다. 그리고 걸터앉아서 가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이런 건 정말 데이트코스로도 괜찮은 것 같기는 해요.

 

증기기관차 등장
축구장을 지나가는 코스

 

4. 슬로바키아 기차여행

 

슬로바키아에는 축구 관중석으로 지나가고 있기는 합니다. 평범한 열차처럼 보이는데 신기하게 열차옆에 축구장이 있네요. 1914년에 목재 운반을 목적으로 건설된 철로입니다. 1982년 철도운영이 중단되고 그 자리에 축구장이 건설되었습니다.  10년쯤 있다가 이 지역의 관광산업을 육성시키려고 다시 관광열차를 만들었습니다.

 

인도열차
스파르타 인도열차

 

5. 인도열차

 

일상이 무료하다면 인도열차를 추천합니다. 여기는 오직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인도 초심자는 놀랄수 있는 기차여행입니다. 아주 저렴한 가격에 탈 수가 있습니다. 기차로 8시간 이동하는데 한화로 약 3,600원입니다. 그런데 보통 정시에 기차가 도착을 해야 하는데 연착만 12시간 걸릴 때도 있습니다.

 

시간 맞춰서 기차역에 나가는건 아주 바보 같은 일이라고 합니다. 지정석이 있어도 다른 사람이 화장실 가서 자리가 비면 다른 분이 앉아서 일어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역마다 상인들이 기다리는데 열차밖에서 간식을 팝니다. 먼저 음식을 받고 돈을 줘야 하는데 돈부터 주면 음식을 못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건 어떤 열차
아르헨티나 열차

 

6. 하늘을 달리는 열차

 

해발 4,200m 세계에서 가장 아찔한 기차라고 합니다. 정말로 이것이야 말로 놀이공원에 있는 그런 무서운 열차중 하나의 느낌입니다. 보기만 해도 떨리고 아찔한 선로입니다. 이런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또 스릴 넘치겠네요. 그래도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는 정말 절경이라고 합니다. 빌딩위를 지나듯이 가고 있는데 롤러코스터의 느낌이 납니다.

 

 

한라산의 두배 높이이며 4,200m의 안데스산맥을 시원하게 달리는 열차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공사했을지도 신기합니다. 고소공포증만큼 무서운 열차의 부작용은 고산병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 칸마다 산소호흡기가 따로 배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시베리아 열차
시베리아 설국열차

 

지구 1/4바퀴 7박 8일간의 대장정 바로 시베리아 설국열차 입니다. 시베리아라고 항상 눈이 덮인 건 아니랍니다. 그래도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이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입니다. 열차 운행 총거리는 9,288km라고 합니다. 러시아 국토 안에서만 11개의 시차가 존재합니다. 시베리아 열차 운행 중 7번이나 바뀌는 시간대 놀랍습니다.

 

글라조프
베레샤차기노
망구트
타타르스크
타이셰트
페트로프스키
오블루치예

 

출발지와 종착역의 시차가 무려 7시간이나 난다고 합니다. 블라디보스토크부터 모스크바까지 7박 8일의 여정입니다. 그렇다고 티켓값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아요. 1등석부터 3등석까지 운행하며 1등석 40~60만원 / 2등석 20~30만 원 / 3등석 17~20만 원이라고 합니다.

 

4인 1실의 2등석과 2인 1실의 1등석은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어서 나름 좋네요. 그래도 정말 이런 기차여행이 있다는 것도 신기하기는 합니다. 

 

캐나다여행
캐나다 아이맥스 기차여행

 

7. 캐나다 아이맥스 기차

 

여기는 창밖을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캐나다입니다. 캐나다는 단풍으로 유명하잖아요. 가을 시즌이 되면 정말 많이들 여행가는 곳이 캐나다입니다. 아이맥스 기차는 사방으로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밖을 다 보고 갈 수 있습니다. 시속 50km로 가면서 주변의 자연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가끔 마음이 복잡할때 이런 여행은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10대 절경으로 꼽히는 레이크루이스 호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에서 뛰어놀고 있는 야생동물도 볼 수가 있습니다.

 

단풍이 기가막힘
엄청납니다. 이러곳으로 달려야 합니다

 

9월 중순 ~ 10월말 단풍이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캐나다여행도 나쁘지 않겠네요. 정말로 입이 딱 벌어지는 풍경입니다. 자연이 이렇게나 아름답기는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아이맥스 기차 타고 캐나다 단풍을 정말 느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