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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결혼] [연예인]

[나는솔로] 16기 돌싱특집 영숙 인스타그램 포시랍다 (feat 광수 , 상철)

by 귀여운뭉순이 2023. 8. 31.

 

옥순은 자기의 슈퍼카를 타고 영수와 드라이빙을 하고 있는데 , 광수와 영숙은 오해의 바다 위를 표류 중에 있습니다. 영숙 생각에는 당연히 옥순이가 광수를 선택할 것이라고 했지만 (뇌피셜)로 말하기를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아닐걸 아는데 옥순님은 영수님이랑 대화를 많이 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영숙의 가스라이팅이라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에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해지지 않나요? 우선 인스타그램에 어떻게 적어두었는지 한번 보고 옵시다

 

 

16기 영숙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 놀러가니까 그래도 쇼핑몰에 엄청 관심을 많은 영숙님입니다. 그래도 사람마다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이라 생각하고 방송을 보기로 했습니다.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한번 봐야겠네요. 

 

재밌으니까 꼭 끝까지 봐주세요. 이번편은 대박입니다.

 

16기 영숙
영숙의 생각

 

영숙은 광수에게 이런말을 합니다. 옥순님은 전혀 최종까지 그렇게 안 갈 것 같은데 광수님은 그걸 철석같이 믿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광수는 옥순이 아니면 안 된다 이런 마인드는 아닙니다. 영숙은 최종선택을 광수가 옥순으로 선택을 할 거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영숙이 넌지시 날린 "경각심" 바로 옥순부터 불러냈던 광수입니다. 둘이 정말 쿵작 맞는 것 같아요. 멀리서 바라보는 건 상철이인데 말이죠. 조언도 조언답게 해줘야 하는데 이건 뭐 오영숙 상담소도 아니고 말이죠. 뇌피셜 조언만 엄청나게 가득한 게 문제입니다.

 

오지랖
한마디로 정리 : 오지랖

 

1. 영숙의 오지랖

 

 

영숙은 계속해서 광수에게 뇌피셜로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정말 아직 최종선택도 아닌데 뭐 그리 가스라이팅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영숙입에서 옥순이야기를 그만해야 합니다. 옥순 이야기가 끝나자 이제는 영자이야기로 넘어갑니다. 그래서 광수는 지금 정말 넘어가버렸어요. 옥순에 대한 증오가 생기기 일보직전입니다. 그래서 입에서 남주기엔 아깝고 내가 갖기엔 아니다고 말합니다. 그냥 한번 영수와 슈퍼카 데이트 갈 수도 있습니다. 아직 끝은 가봐야 아는 것이라 조급함이 결국 망치는 길입니다.

 

16기 돌싱특집 광수
증오로 가득한 광수

 

옥순이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옥순님이 무서운 분이네? 하면서 얼굴이 돌변합니다. 점차 광수를 집어삼키기 시작한 오해의 파도는 나는 솔로 시청률을 더 올려줍니다. 결국 자책하기 시작하고 이번생에는 글렀다 고 까지 합니다. 부정적인 마인드 가지지 말고 늘 긍정적으로 해야 합니다. 여자마음은 갈대입니다. 사실 최종후보 될 때까지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는 게 그게 최고입니다. 여기서 사랑 나눌 생각은 안 해야 됩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니까 말이죠.

 

포시랍네요
포시랍네요

 

2. 포시랍다.

 

그거 가지고 자꾸 이번생은 걸렀다 한다는 자체가 포시랍네요. 포시랍다는 뜻은 표준어로 표현해 보면 복에겨워서 까탈스럽게 굴다 정도의 뜻입니다. 경상도의 표현을 빗대자면 어린애들처럼 응석부리고 철딱서니 없는 그정도 입니다. 여자에 왜 그렇게 인생을 거는지 모르겠어요. 옥순이 때문에 무슨 저렇게 부정적으로 살면 절대로 안됩니다. 물론 이것이 악마의 편집일수도 있습니다.

 

포시랍다 : 포실하다의 방언

 

1. 살림이나 물건 따위가 넉넉하고 오붓하다.

2. 감정이나 마음이 너그럽고 편안하다.

 

나는 솔로 돌싱특집
광수의 반격기

 

갑자기 영숙 옆에 그래픽으로 느낌표 (!!!) 올라오는데 정말 일촉즉발한 상황이었기는 합니다. 이 말에 영숙은 창밖을 보면서 살아온 산전수전을 생각하게 됩니다. 광수는 이런 영숙의 마음을 모르고 가서 영철이랑 논다고 합니다. 달라진 분위기를 눈치채지 못한 광수. 순식간에 정적만 흐릅니다. 이 두 분은 앞으로 예능에 나와야 합니다. 정말 말 한마디 한마디가 티키타카가 시청자 입장에서는 좋아 보입니다. 가끔 앙숙 커플도 있잖아요.

 

돌싱특집
같은식당 다른분위기

 

한 걸음 뒤에 항상 내가 있었는데 ~ 그댄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이런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상철도 마음 복잡한 마음이 들것이고 영숙도 그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영숙은 기분이 안 좋다고 합니다. 상철이 이자리에 있었던것 1개 , 광수때문에 1개 2가지 다 기분이 안좋다고 합니다.

 

상철은 영숙이 그렇게 좋으면서 밥 맛있게 먹고 와요. 이 한마디를 못했습니다. 그 한마디를 못 들은 것이 굉장히 서운한가 봅니다. 의외로 나중에 상철과 커플이 될 것 같아요.

 

나는솔로
네 없어요.

 

차에서 서운한 감정을 내려서 또 이야기를 꺼내놓습니다. 하루종일 밤새우면서 서운했던 감정을 꺼내려고 합니다. 사실 영숙은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었습니다. 영숙은 굉장히 힘든 경험을 했는데 마치 본인을 동정하듯이 바라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불행했던 사람으로 낙인찍히는 느낌이 불편할 법도 합니다. 전환이 아닌 상기를 시키는 광수의 대화가 많이 불편한가 봅니다.

 

포시랍다
포시랍다 또 등장

 

또 등장했습니다. 포시럽다 오늘 2번이나 나온 말이네요. 광수 지금 옥순 때문에 성질이 엄청나있습니다. 이번생은 걸렀다고 하면서 부정적이기도 하고 그러나 사람 생각은 다르니까 여기 와서 굳이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결국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고 편의점에 갔다 온 상철은 이런 상황을 알지 모를지....

 

드라마 같았으면 달려가서 손수건 꺼내면서 울지 마 눈물 닦아 이러면 되겠지만 지금은 현실입니다. 앞에 광수님이 있으니 서로가 매너를 지켜주는 겁니다.

 

16기 광수
그들은 결국 : 가봥 놔요

 

3. 최악의 상황 : 가방 놔요

 

결국 혼자 숙소에 가려고 하는 영숙입니다. 지금은 그냥 보내줘야 합니다. 옆에서 설득을 해도 안 되는 타이밍입니다. 지금으로선 가만히 내버려 두는 게 최선책입니다. 너무 마음을 몰라줬던 것 같습니다. 가방까지 놓으라고 할 정도면 정말 심각하기는 합니다. 영숙은 광수에게 그만 얘기하고 들어가라고 합니다. 그러면 식당에서 상철은 많은 생각을 또 할 겁니다. 왜 둘이 나갔는데 혼자 들어오지? 하면서 기회를 엿볼 수가 있습니다. 홀로 숙소로 돌아오면서 영숙은 펑펑 울어버립니다. 그런데 논란이 되었던 것이 이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펑펑 울던 차 안이었는데....

 

돌싱특집
숙소로 들어온 영숙

밖에 있는 정숙과 상철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쳐다보면서 혼잣말을 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자마자 제자리로 옵니다. 상철이 영숙과 대화하고 싶다고 들어서 바로 화장을 고쳐봅니다.

 

순수한 상철
상철이 오기전 화장을 고치고

 

상철 씨는 정말로 순진한 것 같습니다. 영숙은 저렇게 기분 안 좋다고 하면서 눈은 웃고 있습니다. 여기서 또 빵빵 터지는 말이 무슨 A.I 예요? 부분하고 42살 문제 있다 문제 있어... 가히 무장해제급 실소를 유발합니다. 술을 따라줄 때도 상철에게 두 손으로 받으라고 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나름 매력 있다 아니에요? 이런 여자친구 있으면 재밌기는 하겠네요. 그리고 영숙은 상철에게 얼라(?) 같다고 했습니다. 영숙은 상철이 자기편 들어줄지 알았는데 사과를 하라고 한것 같아요.

 

영숙 승리
대화 끝

 

광수도 대화가 종료되고. 상철도 대화가 종료됩니다. 영숙의 말을 잘 받아줄 센스 있는 남자가 필요한 것일까요? 상철은 직업이 공급망 분석가라서 광수가 잘못이 없다고 합니다. 상철이 보기에 그냥 신기하고 재밌고 그러면서도 답답하고 안타까웠던 그런 기분일 겁니다.

 

돌싱특집
포류의 끝은 결혼인가

 

광수는 다시 옥순과 만날 수 있을까? 사람들이 왜 나는 솔로 보는지 이제야 알겠네요. 웬만한 예능보다 드라마보다 정말 뭔가 쫄깃함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이번 16기 사람들 정말 각자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다음 주 또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를 합니다. 옥순 슈퍼카는 정말 멋지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