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영철이 인기가 엄청나게 많았잖아요. 무려 정숙 / 영자 / 옥순 까지 이 남자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소지섭 / 조진웅 닮은 그의 눈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스타일이 일단 강남스타일이고 키까지 좀 큰 편이라서 이 남자를 다 선택을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돈이 좀 있는 포스이기는 했어요
나중에 자기소개 시간에 알려지겠지만 굉장히 여유가 있는 모습이었어요. 나는 솔로에서 옥순이라는 이름과 영철의 이름은 그래도 주인공 같은 느낌이 들잖아요.
영호와 상철 광수는 첫인상에서 이미 0표 를 받게 되었습니다. 숙소로 가고 있는데 쓸쓸하기만 합니다. 아직까지 매력을 못 보여주는 것이라 오로지 첫인상에서만 판단을 해버리니 플러팅이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숙소로 들어가면 단단히 계획을 짜서 자신의 본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좋은 사람인 것은 알겠지만 아직까지 첫인상은 그냥 외모적 스타일만 보니까
영호의 샷 분위기는 마치 영화의 한장면 같습니다. 배우가 이제 귀농해서 사는 그런 느낌이기는 합니다. 영호 상철 분은 계속해서 힘을 내야 합니다. 결국은 여자분을 쟁취하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서 무조건 도전을 해야 합니다. 나이트클럽에 가더라도 마지막 오전 4시쯤 데리고 가는 사람이 결국 승자입니다. 첫인상 선택한 그 남자와 함께 차를 타고 숙소로 가야 합니다.
좋은 냄새나는 자동차
어제 영철은 오기 전에 왠지 손세차를 맡긴 느낌입니다. 차에서 너무 좋은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원래 혼자 살면 홀아비 냄새가 날만도 한데 아직까지 현역입니다. 밑에 시트바닥에 담배꽁초 막 버려져 있고 쓰레기도 막 버려져 있는 차들이 많은데 그래도 만발의 준비를 끝내둔 상태입니다. 옥순은 이미 영철에게 눈 하트 뿅입니다.
영철은 자신있게 저는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어서 좋기는 한데 다른 분들은 이런 기회조차 없다고 말합니다. 속마음은 그렇게 생각을 안 할지도 모르겠네요.
어쩔 수 없죠 인기가 많은 건데~~ 크으 이 말을 들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지금 당장이라도 소지섭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차에서 플러팅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다 예쁘신 분들이라고 정말 한분으로 만족을 못하는 스타일입니다. 엄청나게 지금 행복함이 많을 겁니다. 이 순간 제일 부러운 건 영철이네요.
상철과 영호는 선택도 못받아서 아쉽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여기서 안되면 현실에서도 말 걸기가 참 힘들 겁니다. 자리를 마련해 줬을 때 쟁취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에 핵심 아니겠나요?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 두 사람
상철은 외국에서 왔기 때문에 차가 없습니다. 그래서 광수차를 같이 타고 가는데 두 분이 재밌기는 합니다. 광수는 착하기는 한데 모자 벗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뭔가 또 다른 면을 보여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상철은 자기가 동물옷을 좋아하지만 그래도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옷이 아니라서 스타일이 별로입니다.
두 사람의 대화
광수 : 혹시 기분 어떠세요?
상철 : 기분 안 좋네요
상철님은 감정이 얼굴에 바로 드러나는 스타일입니다. 내일 자기소개 때 대반전 대역전의 드라마를 쓸려고 합니다. 아마도 직업이 좋거나 아니면 돈이 많으면 혹시나 끌릴 수 있겠네요. 아니면 플러팅을 엄청 잘해도 괜찮을 겁니다. 요즘은 단순히 착한 남자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자신감이 넘치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뭐 첫인상은 첫인상일 뿐.... 여자를 태운 차량들은 화기애애한데 여기는 혼자 시무룩하고 있습니다. 사실 첫인상 점수가 가장 많이 먹고 들어갑니다. 이 남자는 뭔가 많이 분석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뭔가 심리학적으로 분석을 잘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임은 시간낭비
영호는 계속해서 플러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자기 주관대로 이끌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게임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말에 순자가 반응해 버렸어요. 순자는 리그오브레전드 플래티넘 이상의 남자를 원하는데 게임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는 영호에 말에 공감이 많이 되는가 봅니다.
아마도 시간이 아깝다는 말에 제대로 꽂힌 것 같아요. 시간을 올바르게 쓸 줄 아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사실 결혼했는데 남편이나 마누라나 게임하고 있으면 그것만큼 꼴 보기 싫은 것 없거든요.
영호의 자기소개 타임
1. 나이는 87년생 35세
2. 삼성 디스플레이 엔지니어 (이건 플러스 점수)
3. 태어난 곳은 서울 / 거주지역 천안
4. 회사가 기흥동탄 (회사 근처로 이사계획)
5. 혼인신고 안 한 깨끗한 서류
6. 혼자 지낸 지 2년 정도 ( 자녀 x)
7. 반려묘 1마리
8. 추구하는 이상형 : 대화 잘 통하는 분
9. 밝고 긍정적인분
10. 취미 : 해외축구 관람 / 한 달에 한번 캠핑
혼인신고는 딱히 일부러 안 한 건 아닙니다. 자녀가 출생하면 그때 하려고 했는데 그전에 이혼한 것입니다. 이혼사유는 성격차이가 컸던 것 같습니다. 남녀가 헤어지는데 성격차이 돈차이 말고는 사실 없습니다. 아니면 바람 펴서 헤어지는 것 밖에 이 3가지로 좁혀지기 마련이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조금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사람이 생기면 여자 쪽에 한 명 정도 자녀는 괜찮다고 합니다.
잘생긴 영수 자기소개
1. 나이는 40대 (83년생)
2. 국민학교 마지막 졸업자
3. 잘생긴 외모가 여자들을 웃게 합니다.
4. 직업 : 운동을 지도하는 일 (트레이너)
5. 취미 : 모든 스포츠
6. 스키도 수준급 실력
7. 3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8. 이혼한 지는 4년 차
9. 여성스럽고 차분한 여자 좋아요
10. 대화가 잘 통하는 분 대환영
11. 장거리 연애는 힘들어서 안 한다.
영식의 자기소개 타임
1. 83년생 40살
2. 직업 : 엘지 에너지솔루션 엔지니어
3. 전기차 들어가는 배터리 주로 만듦
4. IT기기 소형 배터리
5. 사는 곳 : 충북 청주시
6. 두 남매 양육 중
7. 와이프가 몸이 안 좋아서 하늘나라로 떠남
8. 당시 아내의 병명 : 대장암 4기
9. 가족과의 캠핑을 좋아함
10. 대화가 잘 통하는 분이 이상형
광수의 자기소개 타임은 다음 주네요. 그런데 모자를 쓰게 된 계기도 궁금하기는 합니다. 뭐 하는 분인지 그리고 나이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기는 해요. 다음주가 또 기다려지네요. 나오신 분들 다 괜찮고 이쁜 사람들이네요. 여기서 좋은 짝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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