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숙하면서도 한없이 낯선 우주입니다. 계속해서 스페이스 X에서도 우주에 관한 연구를 엄청나게 하고 있습니다. 별들의 탄생을 담아내고 경이로운 우주를 바라보는 게 참 신기하기는 합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말하길 "우주의 역사를 들여다볼 새로운 창" 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의 가디언지 에서도 "천문학자들은 그동안 꿈꿔왔던 모든 것과 그 이상을 할 수있다." 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것이 정말 대단한 것이 130억 년 전 우주비밀 찾아 나선 제임스웹 올해 과학계를 흔들 것 같습니다. 천문학 역사의 새 지평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을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란(STScI)?
나사(NASA) 에서 설립한 우주망원경연구소입니다. 허블 우주망원경, 제임스 웹을 운영하는 회사랍니다. 제임스 웹은 NASA 2대 국장 이름입니다. 아주 먼 거리에 위치한 심우주 천체들을 관측하는 것이 목표 중 하나이며 이를 위해서 적외선 관측 능력이 매우 뛰어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허블은 우주의 나이를 처음으로 규명하는 등 천문학 연구에 큰역할을 했습니다.
제임스 웹은 우주의 탄생과 진화 연구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둘의 차이가 있다면 허블은 인간 눈의 약 100억 배이며 그리고 제임스 웹은 허블 망원경의 약 100배입니다. 인간 눈의 1조 배를 본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에 존스 홉킨스 대학캠퍼스 안에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는 특별히 NASA 배지가 있어야지만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이 이런 곳에서 연구를 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분은 제임스 웹 연구원 손상모 박사님 입니다.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하는 일이 망원경의 거울을 관리하고 조종하는 광학팀 소속입니다. 여기 연구소에는 한국분이 3~4명 있다고 합니다. 다만 손상모 박사님이 제임스 웹 관련해서는 유일한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우주에서의 상상도
왼쪽에 갈색부분이 순금의 거울입니다. 적외선을 가장 잘 반사하는 금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엄청난 사이즈의 금가격은 얼마 인지 궁금합니다. 다만 위에만 도금하기 때문에 사용된 금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여기는 약 13돈의 금이 투입되었습니다. 전체에 13돈이라면 근데 크게 많이 들어가지는 않았네요. (약 400만원의 금액)
다만 망원경 자체가 원화로 약 13조 원입니다. 정말 일론머스크 워렌버핏 만수르 정도의 갑부라면 13조가 있을 수 있지만 현실은 정말 투자하기에는 큰돈입니다.
지금 제임스 웹은 제2 라그랑주 포인트라는 지점에 가있다고 합니다. 여기는 엄청 멀리 있다고 하는데 지구에서 부터 150km 떨어진 그런데 지구에서 원격조종이 된다는 것도 신기합니다. 명령을 입력을 하면 스마트 망원경처럼 임무를 수행을 합니다. 자료를 전송받는 데 걸리는 시간은 5초입니다.
자료를 하드 디스크에 쌓아두었다가 일정 용량이 차면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몇 시간은 기다려야 되지만 며칠까지는 안기다려도 된다고 합니다. 제임스 웹의 역할은 관측 가능한 우주의 끝을 보기위한 망원경입니다. 우주의 시작이 우주의 끝이라고 하는데 조금 생소하기는 하네요. (멀리 볼수록 과거를 본다.)
달에서 지구로 빛이 도달하는 시간은 1초입니다. 태양에서 지구로 빛이 도달하는 시간은 8분입니다. 지금 보는 태양의 모습은 8분전의 태양의 모습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안드로메다은하
안드로메다은하를 본다는 것은 300만년 전의 모습을 보고 있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기에 멀리 볼수록 과거를 본다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망원경은 타임머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우주의 나이 : 약 138억 년
- 135억 광년의 별을 본다는것 = 135억 년 전의 우주를 본다는 것
은하단은 작년에 바이든 대통령이 공개한 제임스 웹에 첫 사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 공개된 사진들이 비밀에 부쳐졌다고 하는데 연구소에서도 15명 정도의 소수 인원들만 알고 있었던 것인데 은하단의 모습을 처음 본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거기서도 모르는 것들인데 말이죠. 보고 환호를 했다고 하네요 정말 아름답기는 합니다.
은하라는 것은 태양 같은 별이 천억 개 이상 모인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은하단은 은하가 수천개가 모인것을 말하는데 정말 놀랍고 빛이 납니다. 하늘의 굉장히 작은 영역을 찍은 사진입니다. 단순히 하늘의 점 하나를 찍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거기는 수많은 별과 수많은 행성이 있습니다.
손박사님은 100% 외계인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마도 연구소에서는 암암리에 외계인과 소통을 하는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연구원들도 외계인이 분명 존재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제임스 웹은 그리고 더 멀리 볼 수 있는 "적외선"을 탐지하여 관측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늘 보는 재미는 있을 것 같습니다.
우주가 처음 태어났을 때의 별들은 "적외선" 빛을 방출합니다. 정말 이런 곳에 일하면 여기서만 볼 수 있는 그림들 형상들이 있으니 한번 구경 가보고 싶기는 합니다.
창조의 기둥이라고 별들이 탄생하고 있는 별의 요람입니다. 가시광선 영역으로 관측한 허블우주망원경에 비해서 적외선 영역으로 관측한 제임스 웹 영역이 더 멋있기는 합니다. 소방대원이 연기 속 상황을 위해서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처럼 먼지 등 방해물을 통과하여 탐지가 가능한 적외선입니다. 먼지 뒤편까지 관측이 가능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배경화면으로 쓰이고 있는 사진입니다. 별이 탄생하며 만들어내는 먼지입니다. 모든 별에는 수명이 있는데 지구도 수명이 있어서 언젠간 지구도 소멸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50억 년이 지나면 태양이 팽창해서 지구를 삼킬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50 억년 후라서 우리가 걱정할 것은 분명히 아니기는 하지만 그때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지금도 AI기술 발달로 인해서 로봇이 다 일을 하려고 하고 있는데 그때 되면 인간이라는 것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전부 로봇으로만 움직이고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만드는 과정
- 제작하는데 20년 걸림
- 프로젝트 참여한 인원 총 2만명
- 현재 참여인원 1,200명
- 2018년 예정 되어있었던 발사
- 예정된 발사 1년전 로켓의 진동을 견디는 테스트 진행
- 테스트 진행중 나사 2개가 빠짐
- 그것을 해결하는데 3,4년 또 소요
- 캘리포니아에서 남미까지 운반해야 하는 상황
- 해적들이 이 망원경을 훔치겠다고 선전포고
그렇게 2021년 크리스마스 우주로 발사된 제임스 웹 안정적으로 정착하여서 망원경의 거울도 작동에 성공합니다. 그때 모든 사람들이 환호를 하고 샴페인도 터트렸다고 합니다.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을 했을 때 닐 암스트롱이 이런 말을 했을 겁니다. "이 발자국은 한 인간의 작은 발자국이지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 이라고 말이죠.
제임스 웹도 우주의 시작점을 향해 내미는 인류의 첫 발자국이지 않을까 생각하니다. 정말 유퀴즈를 통해서 또 우주에 대한 공부를 해봅니다. 연봉도 많이 올려줬다고 합니다. 약 14% 정도 상향 이 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 매력 있는 사진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