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더글로리를 안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연진이가 유퀴즈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유퀴즈를 나온다는 것은 성공의 의미로 볼 수가 있습니다. 배우들이 나오고 싶어 하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모든 유명한 배우들이 다 왔다 갔기 때문에 임지연도 대세임을 증명합니다.
그녀의 매력은 정말 당당함이 최고라 생각을 합니다. 웃는 모습도 예쁘고 어떤 역할이든 정말로 잘 어울리는 모습이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데뷔작
더글로리가 뜨면서 그의 데뷔작품 또한 궁금해지기는 합니다. 그녀는 인간중독 이라는 파격적인 작품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남편의 직속 상사와 금지된 밀회를 즐기는 불륜녀 종가흔 역으로 화려하게 데뷔를 하였습니다. 청소년 관람불가의 영화라서 노출씬이 좀 있었나 봅니다.
그때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이 같이 출연한 영화인데 관객수는 144만명을 기록하였습니다. 2014년 5월 14일에 개봉해서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모습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19세 청소년 관람불가의 영화라서 신인으로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였을겁니다. 그래도 정말 임지연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대본 속에 "종가흔"이라는 인물이 너무나 좋았고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작품을 다 찍고 나서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는데 파격적인 모습이 담긴 영화였기에 부모님 걱정이 많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딸이 첫 데뷔작이라고 하는데 스크린에서 보셨을 때 작품으로 볼지 아니면 그 반대일지가 궁금했네요. 임지연 씨 어머니는 시사회에 와서 그래도 딸 칭찬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엄마는 큰 버팀목
그래도 그때 그순간이 아직도 포기하지 못하는 큰 버팀목이 되었을 겁니다. 그리고 인간중독 찍을 당시에 너무 어린 나이다 보니까 처음 대본을 보는데 많이 무서웠을 것 같습니다. 엄마가 자신을 창피해하고 무서워하고 상처받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너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엄마는 반대로 너무 예쁘고 잘했다고 하니까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요.
사실 딸이 노출있는 연기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동네 사람들 보는 눈도 있고 하니까 더 그런 것 같아요. 요즘은 선입견 이런 것은 없는데 예전에는 아마도 그런 게 더욱더 많았을 테니 말이죠. 그리고 그때는 연기가 많이 부족했던 것 논란도 있었고 그 논란 자체가 "이 작품에 나는 피해를 입히는 배우야"라는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것을 많이 겪었을 겁니다.
물론 지금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서 더글로리 연진이 보면 정말 너무나 연기를 잘하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처음에는 다 어색하고 로봇연기 하기 마련입니다. 그래도 대중들은 그렇다 하더라도 가족들이 응원해 주니까 엄청난 힘을 받았다고 합니다. 세상에 유일한 내편이 생긴 느낌이죠.
임지연의 MBTI는 ENFP 입니다. 그렇게 가진 매력이 많지는 않지만 좀 나대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가진 여러 가지의 비해서 좀 많이 설치는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어릴때부터 나서기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자칭 한예종 전도연 시절부터 스무살 돼서도 똑같다고 합니다.
학교에서도 유명하지는 않았지만 많이 알리려고 노력하는 스타일 입니다. 워낙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신입생 때는 진짜 기가 많이 죽었던 것 같습니다. 지연의 한예종 동기들은 변요한 박정민입니다. 한예종의 황금 라인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박정민은 최근 밀수에서도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 소속사도 자기가 발품을 팔아서 들어갈 정도였으니 대단합니다. 그러니까 독립영화 많이 할 때 자칭 한예종 전도연 시절에 혼자 다니는 게 너무 힘들어서 회사를 알아봐야겠다 싶어서 소속사 리스트를 뽑아서 자신이 존경하는 선배님들이 계시는 회사를 알아보다가 일단 집이랑 가장 가까운 소속사를 먼저 걸어서 갔다고 합니다.
임지연 첫 소속사
그래도 다른 사람이었으면 포기했을 건데 깡다구가 있기는 합니다. 경비아저씨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대표님이었던 겁니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필모 / 독립영화들 CD 를 드리고 그래도 거절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나 봅니다. 배짱하나는 기가 막혔던 연진이의 모습입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마당 있는 집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나 짜장면 먹는 장면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잖아요. 그거보고 짜장면 매출이 많이 올라갔을 것이라 100% 생각을 합니다. 그거보고 있으면 안 시킬 수가 없게 잘 먹습니다. 그것 때문에 팔로우수도 218만 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소속사는 아티스트컴퍼니 입니다. (안성기 / 이정재 / 정우성 / 박해진 /박소담...)
마당이 있는 집은 대저택 마당에서 나는 시체 썩는 냄새에 두 여자가 손을 잡고 비밀을 파 해져가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는 폭력 가해자에서 (더글로리) 피해자로(마당 있는 집) 역할 변신을 하며 처연한 내면 연기를 완벽히 선보입니다. 특히 위의 사진처럼 짜장면 먹는 장면이 큰 화제가 되기는 했었어요.
가장폭력을 일삼던 남편이 사망한 후에 먹는 모습입니다. 남편이 죽었을 때 오는 후련함과 갑자기 밀려오는 공허함에 두 가지 감정이 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먹음직스러운 먹방에 임지연 세트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짜장면 탕수육 만두 이것이 임지연 세트인가 봅니다.
그리고 이번에 나오는 드라마는 국민사형투표라는 드라마 입니다. 대한민국의 악질범들을 국민사형투표로 사형을 집행하는 국민이 참여하는 심판극 드라마입니다. 미스터리한 범인을 쫓는 경찰 역을 맡은 지연 씨입니다. 박해진 / 박성웅 / 김유미가 나와서 재밌을 것 같은 드라마입니다.
8월 10일 목요일 9시에 첫 방송을 한다고 하니까 꼭 봐야겠습니다. 임연진의 경찰역은 어떻게 어울릴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그것 보면 되겠네요. 악귀 끝나고 뭘 볼까? 했는데 계속해서 SBS 요즘 타율 좋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국민사형투표는 웹툰 원작입니다. 나오면 재밌겠어요.
앞으로 임지연 씨의 또 다른 활약을 기대합니다 ENFP의 성격은 그래도 활기 차기 때문에 어떤 작품이든 어울릴 것 같습니다. 목요일 첫 방송은 무조건 본방사수할게요.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