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류승완 감독님의 영화 밀수가 개봉을 하여서 지금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할 것 없이 지금 예매율 1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 밀수는 텐트폴 영화라고 보면 됩니다. 텐트폴이란 영화 스튜디오 (텐트)에서 내놓는 지지대 역할을 해줄 대작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제작비도 많이 들어가서 그만큼 뽑아내야 합니다. 지금은 예매율이 1위지만 주말까지 추이를 살펴봐야 합니다. 운이 좋은게 이번주는 비소식이 없어서 영화관을 더 많이 갈 것 같습니다. 오늘 뉴스 보니까 장마도 이제 끝이 나고 폭염이 시작된다고 봤는데 이것은 밀수 영화에 참 도움이 됩니다.
류승완 감독님 영화 List
1. 친절한 금자씨 (312만 명)
2. 짝패 (102만 명)
3. 부당거래 (272만 명)
4. 해결사 (184만 명)
5. 베를린 (716만 명)
6. 베테랑 (1,341만 명)
7. 군함도 (659만 명)
8. 엑시트 (942만 명)
9. 인질 (163만 명)
10. 모가디슈 (361만 명)
그래도 엄청나게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천만감독님이 류승완 감독님입니다. 조인성과의 타율은 막 이렇게 성공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이번 밀수를 통해서 천만관객이 오면 또 한 번 기적을 만들어 낼 것 같습니다. 베테랑처럼 그런 영화만 나오더라도 대박 날 텐데 말이죠. 이번에 김혜수와 염정아 씨도 같이 나오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관객수는 네이버기준으로 4.1만이라고 합니다. 오늘 개봉했으니 사람들 마치고 영화 보러 많이들 가시겠네요. 그리고 주말에 특히나 큰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주말까지 200만 명을 찍으면 대박이지 않겠나 싶어요. 그래서 조인성도 유튜브 채널에 많이 나와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밀수 : 손익분기점
범죄도시 3은 제작비가 130억이라고 합니다. 물론 적은 제작비는 아니지만 천만관객이 넘으면서 엄청나게 벌어들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밀수는 이것보다 +45억 많은 175억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밀수 손익분기점은 334만 명이라고 합니다. 적어도 모가디슈만큼 이상이 나와줘야 약간의 흥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대작 영화라서 정말 밀어줄 것 같은데 500만 명은 넘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출연한 배우들만 보더라도 손쉽게 넘어갈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조인성 / 김혜수 / 염정아 / 박정민 / 김종수 / 고민시 등이 출연하는데 웬만하면 배우의 인지도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손익분기점은 넘을 것 같습니다.
밀수 캐릭터 살짝 맛보기
1. 김혜수 (조춘자 역) : 밀수판에 뛰어들게 된 해녀
2. 염정아 (엄진숙 역) : 밀수판의 맏언니이며 진중하면서 의리 있는 해녀들의 리더
3. 조인성 (권필삼 역) : 베트남전 당시 밀수 사업에 눈을 뜬 전국구 밀수왕
4. 박정민 (장도리 역) : 해운회사에서 먹고자며 해녀들을 돕는 순박한 청년
5. 김종수 (이장춘 역) : 밀수판에 불나방처럼 뛰어든 이들을 잡아들이는 우직한 군천 세관계장
6. 고민시 (고옥분 역) : 다방 막내에서 마담이 되기까지 산전수전 다 겪으며 엄청난 생활력과 정보력을 자랑
전지적 작가시점 : 조인성 , 염정아 , 고민시 , 김종수 출연
여기에 나와서 전지적 작가 출연진들이랑 음식을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이것도 나름의 밀수 홍보랍니다. 조인성은 그래도 여러 곳에 나와서 많이 알려야 합니다. 원래 이 프로그램하고는 취지는 안 맞을 수 있으나 특별판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조인성은 요리를 참 좋아하니까 같이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만드는 메뉴선정이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알게 된 것이 김혜수랑 염정아 씨는 20대 때 정말 잠깐 만난 것 말고는 거의 처음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서로 정말 높은 자리에 있으니 라이벌 일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조인성이라도 김혜수와 염정아가 선배니까 엄청나게 떨렸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밀수의 포인트는 배우들의 연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들 뭐 베테랑 들이라서 연기는 말할 것도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영화자체가 속도감이 있어서 질질 끌지 않고 포인트를 바로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OST 연안부두는 정말 배우들도 모두 좋아했던 곡이라 합니다. 짝패에서는 땡벌이 뜨기는 했는데 말이죠.
유튜브 버거형 채널 출연
사실 버거형 채널의 지분이 99.9%의 지분이 있을 정도로 친분이 두텁기는 합니다. 버거형 박효준 씨 하고는 어쩌다 사장 시즌 2에서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짝패에서도 만난적이 있을 겁니다. 조인성 나오면 기본적으로 유튜브 조회수가 엄청나더라고요. 근데 지금 6시간 전인데 1.7 만회면 좀 많이 약하기는 하네요.
그동안 버거형이 유료광고만 받고 운영을 하다 보니까 조회수가 많이 낮아진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한번 더 동력을 키워서 채널 잘 키우는 게 좋겠죠. 옷도 밀수로 딱 맞춰서 오고 자동 홍보가 되는 것 같습니다. 둘은 그런데 너무 친해서 티키타카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어쩌다 물쫄면 어쩌다 족발 이런 것은 맛있기는 하겠네요. 간단하게 밀키트롤 먹어도 말이죠
그래도 조인성이 나와서 이렇게 말한마디 해주는 게 정말 채널에 도움 되기는 합니다. 버거형도 정말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면 참 좋겠네요. 둘이 또 영화 들어가면 참좋은데 언제 쯤 투샷을 또 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조인성은 내년에도 계속 영화가 있을 예정인데 버거형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조인성 나온 편이라도 조회수가 좀 터져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예전에 유튜브 조회수를 보니까 모가디슈 할 때 나왔던 조회수는 427만 명이고 , 첫 출연 때는 280만 회가 터졌습니다. 엄청나게 지금도 기대를 하고 있을 텐데 서로 윈윈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밀수도 500만 명 넘으면 참 좋겠네요.
뜬뜬채널 핑계고에서도 조인성이 최근에 나와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효주 차태현과 같이 찍은 무빙을 홍보하러 왔지만 겸사겸사 밀수도 같이 홍보하였습니다. 그만큼 조인성에게는 지금 이 시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때 흥행배우로 거듭나면 내년에도 정말 훨훨 나를 것 같습니다.
여기 이동욱도 나왔지만 조회수가 마찬가지로 엄청납니다. 유재석과의 티키타카는 바로 조회수도 넘사벽이 될 뿐만 아니라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도 늘 1위 아니면 2위 에 머물고 있습니다. 인급동이 정말 하기가 힘든 것인데 그 어려운 것을 뜬뜬채널에서는 매번 하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건 밀수가 주말까지 잘 뻗어나가면 좋겠네요.
밀수는 평점이 8.67이며 현재 관객수는 4.1만 명입니다. 왠지 이번주에 조인성이나 다른 출연진들이 예능에 더 나올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관객수들을 더 밀집시키기 위해서 많이 출연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정말 모든 영화가 범죄도시 처럼 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조인성 김혜수 염정아면 보증수표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주말에 보러 갈 생각입니다. 주말에는 사람은 많지만 그래도 주말밖에 시간이 나질 않고 있네요. 사람들 오늘 퇴근해서 많이 보기 때문에 관객수도 많이 올라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8월에는 초 대작들이 많이 나오니 극장가 흥하겠네요. 경쟁도 치열하기 때문에 무조건 선점이 중요하답니다.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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