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소풍으로 펼쳐진 오늘의 맛있는 녀석들 두 번째 맛집은 두부요리 전문점입니다. 여기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해 있는데 두부전골도 맛있지만 수육도 기가 막힙니다. 매장 안에 인테리어는 볏짚으로 한 올 한 올 엮인 짚신과 , 대롱대롱 매달린 메주와 곶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담금주까지 함께해 구수한 향이 물씬 풍기는 식당입니다. 두부 요리 전문점은 2015년에 시작을 해서 8년째 운영 중에 있다고 합니다. 두부를 먹어줘야 속이 편안하고 단백질이 보충이 됩니다. 저도 점점 나이가 들면서 두부를 자꾸 찾게 되기는 합니다.
1. 두부요리 전문점
누구나 아는 그런 흔한 두부같지만 8년째 손님이 많다는 것은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귀한 재료로 특별히 정성을 쏟는 중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가면 세트메뉴를 보통 시키는데 수육하고 같이 먹는 두부는 기가 막힙니다. 두부삼합으로도 먹을 수가 있습니다. 두부김치도 막걸리 하고 같이 먹으면 기가막히기는 하죠.
그리고 기본반찬은 멸치고추무침 표고버섯볶음 얼갈이무침 잡채 마늘종장아찌 겉절이가 있습니다. 쪼는맛하는것 보니까 머리둘레 재는 것이었는데 수지의 머리둘레는 56.6cm , 김해준은 61.8 , 데프콘이 60.8 , 유민상이 64.1입니다. 뒤에 소수점뒤에 숫자로 먹는 것이었는데 데프콘과 김해준이 숫자 8이니까 다시 머리의 세로길이를 재는데 해준 씨가 한입만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예인이지만 다들 대두이기는 합니다.
두부보쌈에 백순두부에 김치와 맛조합 끝판왕 모두부 까지 나왔습니다. 두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기가 정말 안성맞춤이기는 합니다. 두부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서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사실 밥은 안 먹더라도 두부에 수육에 김치만 먹어도 배가 안 고플 것 같습니다. 여기는 두부를 알이 큰 대두를 물에 6시간 불린 후 전기맷돌로 갈아 콩물과 비지로 분리를 합니다. 가마솥에 콩물을 넣고 끓이다 간수를 넣었을 때 떠오르면 순두부가 되는 것이고 , 물을 빼고 압축하면 모두부가 됩니다.
2. 수육삶는비법
돼지고기에 후추 엄나무 계피 마늘 월계수잎 생강 등 약재를 넣고 1시간 삶아서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손님상에 바로바로 내는 게 맛집인거지 막 냉동을 쓴다던가 삶은 지 시간이 좀 지나게 되면 맛이 엄청 떨어집니다. 심지어는 냄새가 나서 못 먹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언제 삶느냐가 중요하기는 합니다. 두부와 수육은 완벽한 하모니라서 삼합으로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여기는 다른 간 없이 백순두부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간장을 안 뿌려도 될 만큼 간이 잘되어있다고 합니다. 보기와 달리 미세하게 간이 되어 있는 백순두부입니다.
초당은 초당 백순두부는 백순두부 입니다. 추우래 한입 먹는 순간 몸이 사르르 녹을 것 같고 엄청나게 고소할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마력에 퐁당 빠져 숟가락도 계속해서 퐁당하고 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안성맞춤이라서 꼭 먹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쌈무김치와 두부하고 같이 또 입에 넣어주면 됩니다.
3. 너무 맛있는 비주얼
고기 2개에 보쌈무김치를 듬뿍 올려서 거기에 또 절인 배추 야무지게 올려먹으면 정말 먹는 것에 감동을 받습니다. 여기는 이런 두부보쌈 세트 외에도 많은 것을 팔고 있었습니다.
두부조림에 밥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두부돈가스는 약간은 호불호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두부전골도 괜찮을것 같기는 해요. 그러나 두부보쌈 하나에 두부조림을 제가 가면 시킬것 같습니다. 저는 왠지 짜글하고 빨간 국물을 좋아해서 맛있을것 같습니다. 주소 아래에 남겨둘 테니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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