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녀석들 임실 여행 추어탕 다슬기 효능 맛집 위치

두 번째로 맛볼 음식은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면서 , 새콤달콤 무침도 해 먹을 수 있는 쫄깃쫄깃한 재밌는 식감이 일품인 다슬기입니다. 다슬기탕으로도 해 먹을 수도 있고 , 무침도 해 먹을 수 있으며 , 전으로도 해 먹을 수 있어서 정말로 다양한 음식을 해 먹을 수 있습니다. 다슬기 효능을 알겠지만 간기능과 피로해소에 엄청나게 도움이 되어서 다슬기 탕으로 많이 해 먹기는 합니다. 임실에서 맛보는 섬진강 다슬기는 일품이기는 하죠.

1. 다슬기 요리 맛집

영업한지는 1994년에 개업해서 30년째 영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슬기 이런 건 은근 마니아들이 많아서 꾸준하게 찾아오는 단골손님이 많습니다. 일단 먹으면 속이 너무 편안하기 때문에 간에도 좋고 하니까 먹어주면 좋습니다. 다슬기는 물 좋은 섬진강 다슬기만을 이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다슬기에 궁금한 점은 정확한 명칭은 다슬기입니다. 충청도에서는 고동이라 불리며 , 경상도에서는 고디라고도 불립니다.

이렇게 이쑤시개로 뽑아먹어도 맛있는 다슬기입니다. 여기는 시그니처 메뉴가 다슬기탕이라서 꼭 먹어봐야 합니다. 다슬기탕은 맑은 국물이기 때문에 정말로 해장도 되고 속이 너무 편안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속편한 음식들을 찾게 됩니다. 어렸을 때 종이컵에 담아서 쪽쪽 빨아먹던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예전에는 종로에 나가면 다슬기 정말 많이 팔기는 했었는데 말이죠. 길거리 음식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있기는 해요. 다슬기는 손이 진짜 많이 가서 해감부터 열심히 씻어줘야 하기 때문에 음식도 정성입니다.

역시 전라도는 반찬들이 정말 가지수가 엄청 많은 것 같습니다. 다른 곳은 다슬기탕 먹으러 가면 풋고추에 된장만 있던데 , 여기는 여러 가지 반찬을 같이 맛볼 수가 있어서 좋네요. 그리고 메인메뉴인 다슬기탕이 드디어 들어옵니다. 섬진강을 품은 음식이라서 맛있게 보이기는 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섬진강 다슬기를 가마솥에 끓여서 만든 육수에 다슬기 , 호박, 부추 등을 넣고 끓여줍니다. 사실 다른 재료들이 필요가 없기 그냥 삶아도 맛있기 때문에 엄청 담백합니다. 여기 나오는 쌀도 직접 농사지어서 만든 쌀이라고 합니다. 여기 사장님 아마도 30년 하면서 돈을 좀 벌었을 것 같아요. 이건 거의 숟가락은 사치고 대접으로 벌컥벌컥 마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한그릇을 먹고 나면 간이 좋아지는 기분과 동시에 얼굴톤이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국물반 다슬기반이라서 숟가락으로 건져 먹으면 맛있습니다. 너무 시원해서 계속 입으로 직행합니다. 아직 밥을 뜨지도 않은 상태인데 국물만 드링킹 하는 것도 너무 좋습니다.

다슬기전에는 재료가 거의 뭐 엄청나게 재료들이 좋기는 합니다. 재료를 많이 얹어주니까 사람들이 많이 먹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무침 또한 새콤달콤하기 때문에 입맛 돋우는데 최고입니다. 이게 조합이 꼬막시리즈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돼요. 꼬막도 탕으로도 먹고 , 전으로도 먹고 , 무침으로도 먹으니 그것과 비슷합니다.

2. 다슬기 효능

간염 , 지방간, 간경화 등 간질환의 치료 및 개선, 숙취해소와 신경통, 그리고 시력보호를 해주며 위장기능 개선(위통, 위장병, 소화불량, 변비해소등) 자주 빈혈 증세를 느끼는 수험생에게 효과가 있으며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효과가 좋고 무지방 고단백질이라서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여기는 그리고 추어탕까지 맛있다고 하니까 다음에 한번 갈때 다 먹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주소 남겨드릴 테니 한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주소는 아래에 기재해 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