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비건요리 전문점에 가보면 인테리어가 정말로 잘되어있습니다. 오래된 건물을 멋스럽게 살린 우드풍 인테리어가 돋보이더라고요. 마치 요정이 사는 숲 속에 온듯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렇게 인테리어 하기에도 힘들 것 같은데 인테리어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요즘 대세 중에 대세가 비건요리라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비건이라는 말을 몰랐는데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과일 & 곡식 & 채소만을 섭취하는 겁니다.
1. 비건 요리 전문점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인테리어 이기는 합니다. 이렇게 식물 키우는 거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 가서 구경하면서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비건이라고 해서 무조건 맛이 없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정말 맛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살을 빼는 사람들은 여기 가서 먹어보면 되겠네요.
2. 비건식당을 오픈하게 된 계기
원재료의 맛을 살려 맛있고 새로운 비건요리를 모두가 즐길수 있는 식당을 만들기 위해 오픈을 했다고 합니다. 채식에도 다양한 단계가 존재를 하는데 여기 가서 맛보면 자기 한데 뭐가 맞는 음식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건(vegan) 은 제품이나 달걀 등 모든 종류의 동물성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계란도 안됩니다. 채소와 콩 두유 등의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 것인데 맛없어 보이는 것들이지만 어떻게 음식을 차리는 가에 따라서 달라지며 , 사실 이제는 건강을 위해서라도 채소를 엄청 먹어줘야 될 시기입니다.
3. 이 식당의 자랑거리
여기는 직접 재배한 신선한 유기농 재료로 음식을 하고 있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는분들도 부담 없이 여기서 즐길 실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실 음식의 양도 중요하지만 , 먹었을 때 속이 편한 음식을 계속해서 찾더라고요. 그러니까 자극적인 것을 피하고 탄수화물을 줄이려고 합니다. 오늘의 선발 메뉴는 브로콜리크림수프와 복숭아리코타샐러드입니다. 여기는 밑반찬은 다른 것은 없고, 상큼한 셀러리 피클이 나옵니다.
브로콜리와 양파 , 통마늘 등을 채수에 넣고 끓인 후에 갈아서 베이스를 만들어줍니다. 브로콜리베이스에 콩으로 만든 비건크림과 두유를 넣고 끓인 후 크루통, 처빌을 올려서 제공합니다. 그리고 같이 나오는 3번의 발효를 거친 반죽으로 직접 화덕에 구운 포카치아입니다. 수프에 찍어먹으면 그야말로 정말 맛있습니다.
저기 중간에 보이는 리코타치즈의 정체는 두부입니다. 물기를 짜낸 두부에 비건크림 , 유자청, 레몬즙을 섞어서 만들어줍니다. 소젖을 사용하지 않고 ONLY 두부로 조리를 합니다. 채소에 드레싱을 뿌린 후에 두부리코타를 얹고 , 복숭아와 각종채료를 얹어 마무리하면 됩니다. 두부는 두부인데 새콤한 두부라고 합니다. 채소위에 얹으면 완벽 조합의 리코타치즈샐러드가 됩니다. 그리고 함께 나오는 포카치아와 함께 먹어도 부드러움이 두 배가 됩니다.
상큼한 맛조합으로 입맛을 돋우는 복숭아리코타치즈샐러드 입니다. 같이 나오는 복숭아의 달콤한 향을 코로 한번 입으로 한번 정말 달콤한 맛입니다.
비건요리 중에는 그래도 이런 종류의 수프들이 술술 넘어가서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키위주스 같은 느낌이지만 브로콜리크림수프입니다. 비건요리는 달걀도 안 들어가고 , 동물성 기름도 안 들어가다 보니 제한된 재료로 만든 최상의 맛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로콜리크림수프는 비건음식을 즐기지 않아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시킬 메뉴가 바질페스토파스타, 새송이관자빠에야, 토마토바질청에이드입니다.
브로콜리 페페론치노 채수에 통밀면을 볶아주고 , 직접 키운 바질로 만든 바질페스토와 시금치퓌레 , 직접 만든 비건 파르메산치즈로 마무리해서 제공해 줍니다. 바질페스토파스타는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이기는 합니다.
새송이관자빠에야는 매콤함속에 토마토의 진한 풍미가 살아있습니다. 느낌이 오징어덮밥 같은 느낌이 나기는 합니다. 그 밖에도 여기는 칠리토푸엔칠라다, 어니언소스 베지 볼 피자 등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 많으니 비건을 안 하더라도 와서 먹어도 맛있을 정도로 맛집이라고 합니다. 주소를 남겨드릴 테니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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