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맛있는 건강 특집입니다. 건강충전을 위해 먹어볼 음식은 버섯샤부샤부입니다. 가을철에 면역력 증진은 물론이고 항산화 효과까지 알찬 버섯요리 전문점입니다. 여기는 산지직송이라 생산은 물론이고 , 판매까지 하는 그런 곳입니다. 여기는 버섯에 대해서 진심이라서 , 버섯 모양돌로 꾸며진 조각상들도 많이 보입니다. 한국농수산대학교 특용작물학과 현장 교수인 아버지가 40년 넘게 운영 중인 버섯농장입니다. 다양한 버섯들을 키우고 있어서 음식에 들어가면 맛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식당 개업
버섯샤부샤부전문점은 식당은 2010년 개업해 14년째 운영중에 있습니다. 여기 사장님의 아버지는 현장교수로 현재까지도 활동 중에 있습니다. 여기는 느타리 노란 느타리 노루궁뎅이 동충하초 참송이 표고버섯은 직접 재배를 해서 사용합니다. 월 2,000kg 사용을 한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그 외에 버섯들도 1,000kg 이상 사용합니다. 여기는 버섯 총집합 특선 버섯샤부샤부를 추천합니다.
밑반찬이 한 뿌리로 기력충전 어린삼에 , 무오이피클, 배추김치, 샐러드, 버섯피클, 해초샐러드까지 나옵니다. 여기는 그야말로 건강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밥 한 공기에 된장찌개만 먹어도 건강해질 것 같네요. 그렇지만 오늘 대표메뉴는 샤부샤부라서 맛을 봐야 합니다.
2. 버섯샤부샤부 전골
간장 & 땅콩 찍먹소스와 함께 나온 특선 버섯 3종도 있습니다. 육수의 경우 다시마 , 황태머리, 건새우, 건고추 등 20여 가지 재료를 우려 육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안에 들어가는 버섯은 느타리, 노란 느타리, 황금팽이, 만가닥, 목이 , 노루궁둥이, 표고버섯, 새송이, 팽이, 동충하초, 꽃송이, 참송이 무려 12가지의 버섯이 들어갑니다. 12가지 버섯과 배추 청경채 적근대 등 채소와 만두, 소고기, 칼국수, 들깨죽을 함께 제공합니다.
여기 나오는 참송이 버섯을 생으로 기름장에 찍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함께 찍어먹을 간장소스와 땅콩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동충하초는 그리고 성기능에도 좋으니 남자분들도 많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참송이 버섯을 기름장에 살짝 찍어먹어도 엄청 고소한 맛이 나면서 식감도 너무 좋습니다. 퍼석할것 같은 비주얼과 달리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충화초는 강장뿐만 아니라 기관지염과 고혈압에도 좋기 때문에 먹으면 점점 더 건강해집니다.
3. 동충하초
동충하초는 쌉싸름한 맛과 은은한 흙향이 느껴지는 동충하초입니다. 그리고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꽃송이 버섯은 육수에 담궜다가 어느 정도 익히면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동충하초가 흙향이라면 , 꽃송이는 꽃향입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기분 좋은 향기가 입안 가득 납니다. 이건 뭐 국물만으로도 이미 완벽한 명품입니다. 어디든 찰떡궁합 자랑할 만한 만능 육수입니다. 버섯 샤부샤부는 특히나 식감이 좋아서 계속 먹게 되는 그런 맛이 있어요.
고기하고 버섯하고 젓가락으로 들어서 땅콩소스에 찍어먹으면 환상적인 맛이 날겁니다. 그리고 여기서 파는 버섯탕수도 맛있습니다. 느타리버섯을 스팀 오븐에 쪄 아삭한 식감과 형태를 살린 뒤 달걀흰자를 넣은 반죽을 입혀서 튀깁니다. 그리고 소스는 유자, 레몬제스트 , 다시마 등으로 만든 유자소스를 붓고 견과류와 채소를 올려서 제공합니다.
버섯이 들어가있지만 고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마치 콩고기를 처음 먹었을 때 그때 그 맛 느낌일 겁니다. 튀김옷에 유자소스로 탕수계의 정말 환상적인 맛일 겁니다. 탕수육의 쫀득한 식감이 버섯에도 느껴진다고 합니다. 여기는 들깨전골 / 버섯돌솥비빔밥등 맛있는 것들이 많으니까 한번 나중에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주소는 아래에 남겨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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