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아이돌 전남친 강아지 여섯마리 한지혜 사연

고민녀가 강아지를 키울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랑 사귀다가 강아지가 여섯 마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말티즈 한 마리 , 비숑 한 마리 , 웰시코기가 네 마리입니다. 사연자는 강아지가 많아져서 힘든 것도 문제인데 , 남자친구가 모르쇠 하면서 여자친구에게 다 떠넘기고 가버렸습니다. 심지어 같이 살다가 강아지를 여자친구에게 떠넘기고 간 것인데 만난 지는 3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동거한 지는 1년 6개월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 여자분이 얼굴만 보고 만나기는 했지만 소개팅 앱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보니 잠시 머뭇거립니다. 나중에 이게 큰 파장이 될 수가 있으니 잠시 머뭇거리다가 말해 버립니다. 무명 아이돌 가수라고 말이죠. 아이돌인데 소개팅 앱을 통해서 접근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활동을 하기는 했나 봅니다. 이름은 이야기 안 해줘서 궁금하지만 네티즌 수사대가 다 알 것 같습니다.

1. 무명아이돌

연애하고부터는 돈이 없다면서 돈을 직접적으로 요구한것은 아니지만 , 뭐 할 게 있는데 돈 좀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교묘하게 돌려서 이야기를 했는데 결국 돈 달라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2년 반동안 뒷바라지를 해줬다고 합니다. 빌려준 돈은 600만 원 - 700만 원 정도 라고 합니다. 아이돌 전 남자 친구가 숙소가 초반에는 있었는데 잘 안 돼서 없어졌다고 합니다. 각자 살아야 하니까 여자집에 알 박기 해버린 겁니다.

2. 전셋집 마련

아이돌 전남친 연습십 근처로 가서 전셋집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생활비도 다 내주고 밥도 먹여주고 했는데 떠나가버린 겁니다. 올해 초에 계약서까지 썼다고 합니다. 계약연애를 한 것인데 이게 무슨 말이 되나요? 계약서의 내용을 보면 남들에게는 말하지 말고 이때까지 사귀다가 자기가 마음을 돌리지 않으면 헤어진 것으로 알아라. 대충 이런 계약서입니다. 남녀 간에 계약서는 좀 심하지 않나요?

3. 실제 작성한 합의서

계약은 6개월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계약이 끝나기 전에 헤어졌다고 합니다. 총 사귄 기간은 3년인데 6개월전에 계약서를 썼다고 합니다. 헤어지면 뒷말 안 나오게 하려고 아주 그냥 머리를 썼습니다. 전 남자 친구의 마음이 돌아서면 언제든지 헤어질 수 있다. 이런 계약이 말도 안 되는 일방적인 계약입니다. 그런데 헤어지기 싫어서 동의를 해줬나 봅니다. 후회하는 건 지금 딱 하나라고 합니다. 전 남자 친구 때문에 강아지가 많아져서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코수술을 하고 싶어서 웰시코기를 교배를 시켜서 나은 새끼들을 팔자고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두마리까지 더해져서 지금 총 6마리가 되었습니다. 갑자기 헤어진 이유는 강아지 문제 때문에 많이 다퉜다고 합니다. 혼자서 6마리 키우는 게 사실 좀 힘듭니다. 돈이 많이 깨지기는 하잖아요. 근데 헤어진 지 일주일 조금 넘었다고 합니다. 완전 초고속 이별하고 방송에 나온 케이스입니다.

이별이 완전 frash한 이별입니다. 이별하자마자 방송에 나오다니 대단합니다. 일주일밖에 안 되었는데 참 사연도 타이밍이 맞았나 봅니다. 적으면 이분은 150만 원 버는데 , 강아지 한데 쓰는 비용은 100만 원 넘게 듭니다. 그러니까 경제적으로도 감당이 안됩니다.

4. 새벽에 연락온 이유

새벽에 연락하는건 다른 이유보다는 남자들이라면 알 것 같습니다. 마땅히 또 잘 때가 없었는지 연락을 한 것 같은데 화가 나기는 합니다. 이 여자분은 언제든지 스탠바이인 것이 문제입니다. 아이돌 하려면 기본적으로 외모가 되는 얼굴이니까 얼굴 보고 너무 좋아한 것 같아요. 추억으로 간직하고 이제는 그만 놓아줘야 하는데 이게 이 여자분은 그러질 못합니다. 남자가 또 미안해라고 하면서 안아주면 금방 마음 풀리는 스타일입니다.

고집부리지 말고 강아지도 입양보낼수 있으면 보내야 한다고 합니다. 아무튼 아이돌 출신 전 남자 친구는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생활비를 보태줘야 합니다. 누군지 참 쓰레기 같은 연애를 했네요.